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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울산 달동 술집 부탄쵸 부타동 밥집 네기토로 안키모 마끼 하이볼맛집

by 무상훈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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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울산달동술집 :: 부탄쵸 POST

@울산달동술집

 

3개월전쯤 우리의 아지트였던 그러나 지금은 다른 카페가

성업중인 프랜킨커피바에서 모처럼 회동을 가졌고, 플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죠. 머스마 두사람의 대화는 늘즐겁죠.

​#부타동 #안키모 #울산점심메뉴 #울산저녁메뉴 #울산하이볼맛집

울산 남구 점심메뉴 / 울산 달동 술집 핫플 / 부탄쵸

그때 들었던 그 기억을 더듬어 보면 , 매장 정문을 딱

마주한 순간부터 머리속 이미지로 그리던 그 모습그대로였고

내일 가오픈 (2023.02.22 점심)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울산 달동 술집 부탄쵸은 점심에는 밥으로

저녁에는 가벼운 스낵바의 형태로 가볍게

하이볼한잔에 안주몇개로 하루의 일상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파스타를 즐기는 그런 공간처럼이요.

[우롱차] 서브되었습니다.

식사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우롱차라 먼저 준비되었습니다. 보통 같으면

콜라를 주문했을텐데 오늘은 우롱이 땡기더라고요

* 우롱차 3,000원

탄탄멘 먹는법을 보면서

메뉴가 얼른 준비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말차하이보루] 서브되었습니다

요즘 하이볼이 또 대단한 인기더라구요.

그나마 저같은 알쓸이 먹기편한 말차하이볼로

주문을 했습니다.

* 말차하이보-루 9,000원

 

#울산남구핫플

츠케모노+생와사비 그리고 포치드에그 서브되었습니다

일식면요리 주문시에 기본 제공해주시는 갓절임과 가리

거기에 생와사비 함께 주셨고요. a.k.a 수란 이라는 포치드에그도

함께 준비해주셧어요.

[ 시루나시탄탄멘 ] 서브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이걸 만들기 위해서 시루나시드시러

이것저것 맛보러 가신걸로 알거든요. 확실히 즐기는자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시루나시탄탄멘

* 10,800원

 

타이완 민찌를 정말 어마무시 하게 넣어주셨어요.

면의 굵기도 세면에 가까운 스타일이어서 둘의 조화가

꽤 좋더라구요.

 

흑초 투입

첫번째 변주를 위해서 흑초를 몇방울 넣었어요.

저는 흑초조합은 찬성입니다.

산초투입

산초투입은 조금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은 조합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좀더 맛있게 드시고자 하시는분들은

간마늘 추가하셔서 드시면 좋겠더라구요.

 

포치드에그 투입 a.k.a 타래온천달걀

쯔케모노 주실때 함께 주셨던 수란을 넣어서

비벼보았습니다.

수란을 넣는것도 꽤 좋은 조합이었어요.

이때 흑초를 조금 넣어주시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 양파튀긴밥 ] 서브되었습니다.

이건 식사의 마지막에 남은 타이완민찌에

비벼서 먹을 수 있게 무상으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울산남구술집 밥을 계란 노른자와 잘 비빈다음에는

생와사비를 올려서 한번 먹어보고 ,

다른 한숟가락은 가리를 올려서 먹습니다.

마지막 남은 양념이 밥이랑도 꽤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미소시루] 서브되었습니다.

부타동 메뉴에 함께 제공되는 스이모노 였어요

 

[홋카이도 부타동] 서브되었습니다

이것도 당초에 플랜에 있던 메뉴였어요.

실물로는 처음 영접해봅니다.

홋카이도 부타동

* 11,000원

 

한숟가락씩 앞접시에 떠서 먹어보았어요

부타동도 꽤 잘 만드러진 메뉴였어요.

그런데 제가 부장에 다진마늘을 청해서 ,

다진마늘과 생와바시를 올려서 먹으니

정말 더 맛이 좋더라구요.

[네기토로 유부 마끼] 서브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반가우실꺼에요, 맞아요~

로바타화전에서 단골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던 바로 그메뉴 , 기존 손님들이 신메뉴로

팔아줬음 했을텐데 , 여기서 그 메뉴가 준비되네요

* 네기토로 유부 마끼 16,000원

 

먹기 좋게 유부에다가 다진 참치를 메인으로해서

실파와 단무지를 추가해서 유부에 잘 채워서 만든메뉴죠

생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어도 좋더라구요.

이건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단, 저녁에만 됩니다.

[안키모마끼] 서브되었습니다

이것도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메뉴였어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안키모를 한가득 올려주셨더라구요.

안키모마끼

* 14,900원

 

#울산점심메뉴 마지막 조리과성에서 토치질을 살짝해서

불향을 조금 입히셨더라구요.

[부타노 가쿠니] 서브되었습니다.

* 2인 18,900원

국내산 삼겹살을 타래에 장시간 졸여 만든 돼지조리 요림

[부탄쵸야끼소바] 서브되었습니다.

* 14,900원

중화면에 특제 타래소스와 베이컨, 야채를 볶아낸

일본식 볶음면 요리

[카츠산도] 서브되었습니다

* 10,000원

돈카츠를 샌드위치로 만들어낸 요리

[돈코츠 오뎅 모리아와세] 서브되었습니다.

사실 궁금했어요. 메뉴판에서 제일 시선이

오래 머문곳이기도했어요.

돈코츠 오뎅 모리아와세

* 2인 18,900원

낮은 접시에 각종 오뎅과 소세지 , 곤약등

자작한 돈육수에 조려 나가는 일품요리

 

역기 기본오뎅이 좋으니까,

오뎅을 이용한 요리도 더 맛있게 보였어요.

[ 나고야 테바사키 ] 서브되었습니다

일식을 베이스로하는 이자카야 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이긴 한데 , 레시피에 따라서

그 퀄리티가 놔눠지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 나고야 테바사키 16,000원

 

맥주한잔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미 하이볼을 먹고 있는데도 맥주가 떠오를정도로

잘 튀겨진 메뉴 였어요. 튀김옷이 기존에 먹던거랑은

사뭇다르더라구요.

[ 라조 야끼교자 ] 서브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야끼교자는 많이 보았었는데

라조 소스를 함께 주시는곳은 저는 처음이에요

워낙에 술먹으러 안다녀서 그런걸지도 모르고요.

* 라조야끼교자 10,000원

#울산저녁메뉴 부탄초우만의 특제 매콤 고추수스와 함께

겉바속초한 만두교자의 조합이 꽤좋더라구요.

[ 야타이라멘 ] 서브되었습니다

술안주의 마지막은 역시나 국물이 있는 메뉴를 선택했어요

야타이라멘

* 13,000원

야채 수북한 일본 야타이식 돈코츠라멘

운이 좋게도 가오픈 이전에 다양한 메뉴를 테이스팅 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대표님과의 협업이라고 하면 조금 그렇고 , 대화를 통해서

느껴본 여러가지 느낌들이 있는데 , 그 중에서 오늘이 제일 편안했고

아무런 걱정이되질 않더라고요. 오롯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아마 가오픈과 동시에 점심때부터 사람들로 가득찰것 같거든요.

저는 조만간 다른 메뉴들 먹어보려 한번더 방문해보려합니다.

 

울산 남구 달삼로48번길 13-1 / 달동 1286-1 1층

11:00 - 23:00 /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0507-1360-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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