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추천 코이다이닝 일식집 상견례장소

20230216 #울산맛집추천 :: 코이다이닝 POST

@울산맛집추천

늘 뭔가 재미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전에 진영이 동생이 쇼핑을 자꾸 하고 있길래

뭐하는고~ 싶어서 봤더니 , 간장을 사모으는거다~

뭐할라꼬? '형, 같이 먹어봐요~' 이런 동생이다.

 

#울산남구옥동맛집 #울산일식집맛집 #울산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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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i 코이다이닝

옥동 식사대접의 명소

제가 다~ 알아서할테니 그냥 몸만 오란다.

뭐를 다 알아서 했는고 싶어서 봤더니 날 잡고

사람모으고 다했더라고요. 그래서 퇴근후에 털레털레

가봅니다. 익숙한 장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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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룸식당 옥동 간장미시회 코이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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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nner

울산 대공원 간장미식회 / 울산 옥동 일식 룸식당 맛집 / 코이다이닝

간장 비교해보자더니 코스를 주문했나? 싶었더니 그건 아니란다.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 그냥 펼쳐져만 있는거란다. 괜히 좋다 말았다 ㅋ

이런건 인문학에서는 헛물켠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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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은 깔끔하게 되었다.

6명이 오려고했었나 보다. 6인상차림 준비된걸보면

그런데 오늘은 조촐하게 4인 딱좋은 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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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피스 라고 해야하나 무튼 뭐

중요한건 아니니 깔끔하고 귀염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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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좋으네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좋은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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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장 들라하라~

#울산룸식당 코이다이닝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처음보는것도 있고 익숙한녀석들도 있고

무튼 기대되는 순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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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ASA 사시미 간장 ]

6,500원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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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회간장 ]

* 5,000원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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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비시 사시미간장 ]

* 3,300원 / 3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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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kkoman 사시미 생간장 ]

* 4,500원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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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kkoman 사시미 회간장 ]

* 3,650원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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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진 오사시미 기리시마 간장 ]

* 13,400원 / 3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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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쇼 금패 사시미간장 ]

* 5,500원 / 1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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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엔 사시미 쇼유 간장 ]

* 4,000원 /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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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각하나씩 종지에 담아봅니다.

색도 다르고 향도 다르고 벌써 부터 설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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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철 사시미 모리아와세 서브되었습니다

#울산옥동맛집 코이다이닝

본격 미식에 앞서 사시미가 준비되었는데요

오늘 딱 모임의 취지에 잘 부합되는 구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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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미 모리아와세 ]

🦪 9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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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서

헷갈리지 않도록 각 한점씩을 각 하나의

간장에다가 찍어서 맛보았어요.

정말 제각각 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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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다양하고 , 그에 겨들인 간장도 다양하니까

이거 엄청 많은 데이터를 얻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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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한참 이야기하는 사이에 두번째 주문한 메뉴가

한꺼번에 준비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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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미소야끼 ]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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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건 아닌데요 , 한번씩 이 가지가 자꾸만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원래 이런거 좋아하는편이 아니거든요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봅니다. 가지가 좋아진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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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씨푸드 플레이트 서브되었습니다

이건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요

마치 스튜처럼 준비되었는데, 저는 플레이트라고해서

구워진것을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생각밖의 조리법이었어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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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푸드 플레이트 ]

🥘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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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연어에요, 아시잖아요 다들 이제 제가 연어 좋아하는거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또 이렇게 요리해주시는건 처음이니까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이해바래요 ^^ 대신에 쪼매만 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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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었는데 분명히

이름도 들었는데 분명히

도무지 기억나질 않네요. 저는 그런 나이니까요~

부끄럽지 않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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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BISU 나마비루 ]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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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참질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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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알쓰이긴하지만 이 좋은 재료에

맥주라도 한잔 하지 않는 인생은 쓸모가 없다고 봐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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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진나베 서브되었습니다.

이날의 마지막 안주 였는데요,

이미 간장도 먹을만큼 먹었고 , 이야기도 많이 하고 햇는데

마지막 스지나베 주문했다는걸 깜빡했지뭐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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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지나베 ]

🍲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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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것도 처음이거든요 ,

제가 코이에서 테이블 위에 불 켜놓은거 처음보는거라

신기한데다가 , 나베가 알뜰하게 구성되어서 더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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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플레이트 한숟가락을 떳습니다.

국물까지 야무지게 뜨고 , 가리비도 제일 큼지막한걸로 하나

올려서 후루룩후루룩챱챱 합니다. 이거 국물 너무 좋으네요

파스타면 삶아달라고 하고싶은 심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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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 음식이지만 , 오늘은 식사의 재료가 메인이 아니라

그 메인 재료를 돋보이게 해주는 조연역할을 주연급으로

하고 있는 간장을 한번 다같이 비교해보았는데요, 너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준비해준 동생들에게 너무나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이자리를 통해서 전합니다.

 

 

Koi-Dinning

* 울산 남구 문수로370번길 8 /  옥동 265-6 1층

* 11:30 - 22:00 /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 0507-1496-0422

 

https://blog.naver.com/blu2sky7/223008086671

울산 대공원 간장미식회 옥동 룸식당 맛집 코이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