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리오러버스클럽 근처 맛집 해리단길 중식궁 40년 화상노포 중국집

2023.04.14 #부산산리오러버스클럽 :: 중식궁 POST

@부산산리오러버스클럽

 

교육을 갔다가 마무리를 하고 깔끔하게 정리한번 하면

좋겠다 싶어서 근처에 평소 가고싶었던곳 리스트에서 한번

쭈욱 보다가 엄청 근처였는데 이전 소식을 알게되었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재빠르게 한번 방문해보았어요. #부산해리단길맛집 #부산화상노포 #부산중국집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 중식궁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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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식궁 中食宮

부산 해리단길 중국집 / 부산 해리단길 해운대 노포 간짜장 맛집 / 중식궁

요즘 핫해진 거리라 할 수 있죠 , 요즘 애들이 좋아한다는 산리오버러스클럽이

근처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SNS에서 유명한 매장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중에 일식라멘으로 알려진 매장의 바로 건너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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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정보 ]

매장은 왼쪽에 두고 직진하셔서 어설픈 사러리가 나오면

그옆에 행정복지센터 a.k.a 동사무소 길가에 주차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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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80년 오픈한 매장의 메뉴 골라보기

#부산해리단길맛집 중식궁은

해운대 동사무소 옆에서 1980년 오픈해서 불과 2-3년전까지

운영하시다 노후에 작게 놀기삼아하신다고 본가로 이전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노부부가 소소하게 하시는데 어찌나 깔끔하게

운영하시고 친절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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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판 옆에 작은 메뉴판이 하나 더 있는데요 ㅎㅎ

여름에는 중국식냉면 , 겨울에는 굴짬뽕🦪 도 판매하신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방문하시는 시즌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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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찌형 공간

부산 해운대 맛집 중식궁은 4인석 테이블이 있지만

저처럼 혼밥족들을 위한 다찌형태의 좌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건 매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인것도 하나의 이유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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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이차

부산해리단길맛집 중식궁에서는 보이차를

기본으로 내어주셨어요. 이것이 화상노포가

가지는 특징중 하나인것 같아요.

식후에 한잔 하면 딱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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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

기본가라 라고 할 수 있죠.

춘장에 양파와 단무지 깔끔하게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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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소오스~

셀프로 만들었어요.

저만의 특제 레시피가 있어서 그에 맞게

어디를 가더라도 제가 직접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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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일부러 적게합니다. 혼자 먹을껀데

뭐하러 많이해서 남은거 버리고 음식쓰레기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딱 필요한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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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만두

#부산해운대중국집 중식궁 이곳이 또 수제만두로 유명해서

비록 혼자이지만 맨두를 빼놓을 순 없잖아요.

간짜장이 준비되기전에 만두부터 주셨어요.

접시가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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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꾼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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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원 /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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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도 식자재에서 납품 받아 튀겨주시는것과는

차이가 있어뵈죠? 저도 그렇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이즈도 꽤 컸어요. 튀김 정도는 뭐 말할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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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겉바속촉이라는 식상한 표현을 해야되지만 딱 마침맞는 표현이에요

그리고 소가 꽉차진 않았는데 , 상당히 톡특한 향이 느껴지면서도

맛이 꽤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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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을 넉넉히 해서 먹어도 그리 짜진 않더라고요.

중시강에서 제 스스로 군만두 오랜만에 주문해보는데

혼자 다 먹겠나? 싶었는데 이걸 또 해내고 맙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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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짜장

#부산노포 역시나 비쥬얼로도 세월의 경험니

넉넉하게 녹아들어 있었어요.

주문후에 주방에서 들려오는 웍소리가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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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짜장 ]

​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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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는 웍에 아로제 해야죠~

반숙으로 주셨고 , 소스또한 넉넉하게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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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트렌드이기도 한데 이 노포만의 스타일은

양파를 좀 작게 썰어내는 특징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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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동맛집 소스를 붓는 동안 비비기도 전에 먼저 향에 한번 취하고

그 비쥬얼에 한번 더 취합니다. 수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채수정도였고 살짝 아주 조금 꾼맨두 하나 먹는 정도의

시간으로 레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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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가 태닝 되는게 싫어서

살짝 옆에 군만두접시에 옮겨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좌3우7로 잘 비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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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옆에 옮겨둔 계란후라이를

잘 비벼둔 간짜장 위에다가 다시 옮겨봅니다.

이런게 바로 먹음직한 색감의 조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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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된님~

저에게는 아직 3개의 꾼만두가 남아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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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가 상당히 독특한 향이 느껴집니다.

이건 분명히 아는 향기인데 ,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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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특제 레시피이다 보니까 별도로 여쭤보고

그렇게 하진 않았습니다. 이것이 이집만의 비법이구나 싶은

짐작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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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소스만 먼저 한번 또 먹어봅니다.

아삭아삭하니 좋더라구요. 적당한 간에

야채가 물러진 느낌 없이 식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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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가 섞여져서 짜장소스에

약간의 노르스름한 색이 감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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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소스를 그냥 드셨을때와

이렇게 노른자가 섞였을때의 짜장소스는

확실히 차이가 있거든요. 이런부분은 한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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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2개 주문했으니

2가지를 한꺼번에 한번 먹어봐야겠죠?

너튜브에 보면 먹방하시는분들이 꼭 간짜장으로

만두를 감싸안아서 먹으시더라구요.

눈여겨보았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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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간짜장 소오스~ 가 잘 베인 계란후라이를 먹습니다.

처음부터 먹어도 되지만 소스가 잘 베어서 흰자가 짜장색이되면

더 맛있으니까요. 역시 계란은 배신하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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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딩입맛에서 으른입맛으로 변해가는 과정중에 있잖아요.

질풍노도의 시기를거쳐서 과도기를 겪고 있는데, 고춧가루를 느~

묵으면 맛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넉넉하게 늣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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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넣고 비빈 짜장소스를 꾼맨두 위에다가 넉넉히 올리고

하입 먹어봅니다. 이 간짜장 소스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고 상당히

담백하면서도 짜지 않고 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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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메뉴를 주문한것도 아닌데 깍두기를 주셨어요.

간짜장에도 먹어보고 군만두에도 먹어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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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두맛집 군만두 마지막 하나 남았네요.

소오스~는 딱 만들어둔 만큼 클리어되었네요.

유니크한 장점을 가진 군만두 였고 , 기름지지 않아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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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 베리에이션 ]

마지막 으로는 식초를 넣어서 마무리 해봅니다.

요거는 기본적으로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 그 경험을 위해서는

중식당에 있는 숟가락 1/3정도 넣고 맛을 보시고 차츰차츰 경험을쌓아서

식초의 양을 늘리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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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아니면 볶음밥 중에 늘 찾는 노포식당들

그런 가운데 어느곳은 간짜장이 좋고 어느곳은 볶음밥이 좋아서

둘다를 먹어봐야하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을때는

기본이되는 간짜장부터 시작을 하고 그것이 어느정도 만족감을

준다면 추후에 재방문을 하죠 그런김에 다른곳도 한곳정도 더

들러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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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노포의 세월과 경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주 맛좋은

간짜장이었습니다. 볶음밥이랑 탕수육은 다음기회에~

덕신에서 먹었던 인상깊은 간짜장이 생각나네요. 사랑이었는데.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58 / 우동 456-9 1층

0521-746-1278

 

 

부산 해리단길 중국집 해운대 노포 간짜장 맛집 중식궁 군만두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