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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부산 해운대 맛집 무쇠식당 구청옆 뚝배기불고기 새우만두 갈비만두

by 무상훈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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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부산해운대맛집 :: 무쇠식당 POST

@부산해운대맛집

 

한뚝배기 하실레예? #해운대구청맛집 #뚝배기불고김사집 #새우만두맛집

월요일 부터 busan에 갈일이 생겨서 현대화님의 '부산'이라는

노래를 한곡틀고서 출발~

9시 까지는 가야하는길이어서 , 또 내일도 가야해서 하루는 고속도로

하루는 국도로 가보려고 먼저 국도를 갔는데요 , 아침에 생각보다 차도

없고 , 적당한 시간에 도착이 가능했어요. 그렇게 부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이 되어서 , 저에겐 3가지 초이스가 있었는데 오늘 그 첫번째 선택을

소개해드릴께요.

1. 무쇠식당

부산 해운대 호텔 마리안느 / 부산 중동 뚝배기불고기 맛집 / 무쇠식당

제 기억이 맞다면 이쪽 동네에서는 제일 유명한 음식이 복국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5년전? 아마 그쯤에 여기 꽤 유명한 돈까스와 소바 전문점이 잇었어요

물론 지금은 아쉽게 도 없어졌어요. 금수복국과 관련된곳이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자꾸 다른말하는데 무튼 점심 먹을곳 찾다가 오늘은 왠지 뚝불이 좀 땡겨서

가까운곳으로 갓어요.

2. 점심도 저녁도 오케이

#부산맛집 무쇠식당

메뉴를 보니 살짝 고민되더라구요 . 떡만두국도 좋아하는데

애초에 뚝배기불고기 맛좋을것같아서 찾아온거라. 당초생각대로

주문하고 , 사이드는 생각도 안햇는데 새우만두도 추가했네요.

* 주문한 메뉴 : 뚝배기불고기 , 새우만두

 

3. default

부산해운대맛집 기본찬들 가져다 주셨어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주시더라구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양파채를 아주 깔끔하게 주셨어요

깍두기는 보자마자 침고이더라구요.

 

무말랭이와 김치도 주시네요

메뉴들이 국물에 말아서 먹는것들이 많아서

딱 그에 필요한것들로 많이 주시더라구요.

메인이 나오기전에 밥부터 가져다 주셨고

흑미를 살짝 섞어서 주셨어요. 식당에서

이렇게 깔끔한밥 오랜만이었어요.

메인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아서 깍두기부터 하나

냉큼 밥위에 올려다가 한입먹어줍니다.

4. 뚝배기 소불고기

#부산해운대맛집 숨은 밥집들이 정말 많거든요

대부분이 해장에도 좋은 용도로 방문가능한곳들이 많죠

그중에 이 뚝불도 꽤 좋은 메뉴에요 , 밥을 말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은메뉴이죠. 그냥 뚝배기에 준다는것 자체가 좋아요

[ 뚝배기불고기 ]

* 10,000원

우선 팽이버섯을 엄청 많이 주셨는데요

버섯도 많이 넣어주시고 , 1인분양으로는

정말 푸짐했어요.

#부산중동맛집 또다른 버섯이 있었는데 , 버섯의 익힘 정도도 좋더라구요.

너무 과하게 익히지 않아서 , 버섯의 텍스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 얇게 썬 소고기와의 조합이 참 좋더라구요.

맛있는 표고버섯의 향이 참 좋더라구요.

이게 포인트가 표고버섯이지요. 냉큼입안에 넣고 씹어먹습니다

 

넙적당면?

요즘 트렌드를 잘 읽으시는것 같아요.

일반 당면이 아니라 넓적당면을 넣어주셨어요

이게 더 쫄깃하고 쫀득해서 맛이 좋잖아요.

간장 주셧어요.

이건 맨두를 찍어먹기 위함이죠.

아주 깔끔하네요

5. 새우만두

부산 해운대 호텔 맛집 무쇠식당

2가지 만두가 있었어요. 갈비만두와 새우만두

그런데 가격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뚝불에 제공되는 밥은 먹지말고

고기랑 국물 야채 위주로 먹고 만두먹으면되겠다고

자기 합리화를 시킨다음에 주문을 했어요.

[ 새우만두 ]

* 3,000원

쫀득쫀득한 만두피 , 그리고 사이즈도 꽤 좋더라구요.

 

간장 살짝 찍어서 먹어줍니다.

새우향이 꽤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HOXY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갈비만두도

한번 머겅봐야겠어요.

물론 기성품이겟지만 꽤 좋은제품이엇어요

고기는 얇은데 잡내가 없어서 좋았어요.

양념도 꽤 잘베어 잇었고요. 무엇보다

얇으니 먹기가 좋더라구요.

 

무말랭이 하나 올려서 먹어보고

배추김치 한조각 올려서 먹어보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먹어보게 되더라고요.

 

고기랑 당면만 먹어도 꽤 푸짐하더라구요.

국물 살짝살짝 떠먹어도 좋았고요.

 

고기를 또 고기로만 먹는것도 그렇잖아요.

밥 한숟가락 떠서 그 위에 고기 가득 올리고

대파도 하나 올려서 먹어줍니다.

생각보다 기대이상 만듬새가 좋더라구요.

 

큰 기대 없이 들어 왔던 가게에서 꽤 만족스러운 메뉴를

맛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이러지 않을려고 했는데 못참앗습니다

밥을 쪼매 말았습니다.

국물이 참 좋더라구요. 일본에는 가쓰오부시가 있어서

더욱 감칠맛 있지만 우리의 소불고기양념도 정말 끌림이 있죠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밥을 말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고 , 꼭 추운날에만 찾는게 아니라

점심에 두루치기 찾듯이 뚝불보이면 저는 그저 반갑고 주문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게다가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그이상 푸짐하게 주신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롤스로이스 , 아우디 건물이 엄청 크게 있는 그런 동네에서 이 가격이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 근처에 가실일 있으시면 꼭 드셔보세요

제주도 같던 부산 , 제주도 가고싶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 10번길 7 / 중동 1373-10

0507-1377-0143

 

 

부산 해운대 호텔 마리안느 근처 중동 뚝배기불고기 맛집 무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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