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방어맛집 정자돌고래횟집 부위별로썰어주는횟집 대게 킹크랩

 

울산 대방어 맛집 :: 정자돌고래횟집 / 2022.12.31 POST

울산대게맛집 하면 이제 많이들 아시지만 사실은 그전에

바다에서 나오는 먹거리들 중에서는 방어와 가자미가

유명했었지요. 그러다 이제는 갑각류부터해서 지금이

제철인 여러 어종의 회도 먹을 수 있게되었지요. 그러던중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고 , 푸짐하고 알찬곳이 있어서

곧 있을 해돋이에 방문해보시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정자돌고래횟집

메뉴 : 킹크랩 시가 랍스터 시가 강담돔 kg당시세

울산대방어맛집 :: 정자돌고래횟집

몇달전에 국산대게도 먹었었고 , 박달대게도 먹었었고요.

여름조금 지났을때는 킹크랩도 한마리 먹었었는데 , 지금시즌에는

갑각류도 괜찮지만 꼭 먹어줘야하는 어종이 있어서 다시 방문했어요.

 

2. 킹크랩&박달대게

정자돌고래횟집 :: 울산 대방어 맛집

사실 지금은 국산대게의 시즌이기도 한데요,

킹크랩도 지금은 레드로만 먹을 수 있어서 훨씬 맛이 좋고

박달도 딴딴해서 먹기 좋을것 같은데 얼마전에 먹었으니

텀을 좀 주고 먹어야하니까요. 나중에 만나자~

 

3. 대게탕 꼭 먹을테닷

 

울산 북구 정자회센터 / 울산 정자항일출 대방어 맛집 / 정자돌고래횟집

그리고 이거는 어쩌면 상식인데 ,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계셔서

한번 말씀드리면 , 전국 어느 대게전문 매장을 가더라도 초장집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상차림 비용이 있어요. 심지어 8천원~1만원 하는곳도

있는데 여기는 5,000원 이니까 착한편인거죠.

 

테이블 마다에는 초장과 간장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고요

티슈도 있었습니다.

 

 

회를 주문했기에 쌈장은 너무나 당연한건데

다진마늘과 다진 땡초에 참기름까지 넣어서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통마늘과 땡초도 준비해주셨구요.

 

 

꼬시래기와 궁채를 주셨어요.

꼬시개리는 굉장히 담백하게 주셔서

테이블에 있는 초장을 넉넉히 뿌려서 섞어서 드시면되고요.

궁채피클은 이제 완전 명이나물 이후에 모든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본찬이 된것 같아요.

 

 

전도 한장 주시는데

오늘은 호박전을 주셨는데요 , 저는 개인적으로 호박전이

굉장히 고급전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좋았고 , 한입고구마도

아주 맛있고 달콤해서 좋더라고요. 회가나오기전에 입이

충분히 즐겁더라구요.

 

 

이색적인 반찬들이 또 하나씩 더 준비되었어요.

고구마튀김은 또 참을 수 없죠 . ㅎㅎ

 

 

쌈채소도 주셨어요.

향긋한 깻잎과 상추는 마치 직접 재배하신것 같은

아주 깨끗하고 퀄리티가 좋은것이었어요.

 

 

 

초밥 서비스

서비스 메뉴들이 또 준비되는데요

그중에 첫번째가 초밥인데요 , 시즌에 맞게

대방어로 만든 초밥을 주셨어요. 기분좋게 출발 할 수 있었어요.

 

4. 모듬해산물

 

두번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또 지금 제철인 생굴 , 소라 , 멍게에 전복까지

싱싱하게 회로 주시더라구요.

 

특히나 소라는 지인찬스를 통혜서 예약하다 보니

서비스에 서비스를 주신것 같더라고요

 

5. 대방어

부위별로 썰어주는

허거덕~

대방어를 엄청 넉넉히 주시더라구요.

한점 사이즈도 크고 굵게 주시는데

양도 엄청 넉넉하게 주시더라구요.

 

 

* 대방어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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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부위부터 한점 집어들고

쌈장위에 있던 다진마늘과 땡초를 살짝 올려서 반으로 접어

감싼 다음 ,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줍니다.

 

 

 

 

깻잎위에도 한점 올린다음

생와사비간장만 살포시 올려서 한번 먹어봅니다.

 

 

부위를 다양하게 주시다 보니까

한마리를 통채로 먹는기분까지 들더라고요

 

그리고 한점한점을 굉장히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좋았어요

특히나 이부위는 서걱서걱한 텍스쳐가 참 좋더라구요.

 

 

 

울산 정자회센터 대방어 맛집 정자돌고래횟집은

회 사이즈가 정말 크고 두껍네요

생와사비에 간장 넉넉히 찍어서 한점 먹어봅니다.

한점 한점을 굉장히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입안에서

씹히는 치감이 너무나 다양하고 재미나더라구요.

 

 

상추쌈으로도 한점 먹어보는데요

상추를 정말 텃밭에서 키워온걸 주신것 같아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오일리한 대방어 한점을 큼지막하게

올려서 쌈으로 먹으니 더 맛이 좋더라구요.

 

 

대게라면을 옆테이블에서 주문하길래

따로 하나 더 주문하려다가 이미 대방어도 양이 많아서

대게라면 하나를 주문하면 다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주문한것중에 한그릇만 빌렸어요.

한그릇 빌렸을뿐인데도 엄청 푸짐하더라구요.

 

 

* 대게라면 10,000원

 

 

역시 라면은 라면이네요.

대기업에서 머리 좋으신분들이 다같이 모여서 만드신것이라

그런지 입안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아마 제가 여태 먹어본 대방어 회한점 중에서

가장 두껍더라구요.

생와사비 간장을 넉넉히 찍어서 또 한점 먹어봅니다.

 

 

처음 서비스에 초밥이 좋아서 ,

지인찬스를 통해서 초대리된 밥을 몇점 더 받을 수 있었어요.

냉큼 맛있는 부위 한점 올려서 초밥으로 한점 더 먹었는데요

좋더라구요.

 

 

대게된장찌개를 주문하니까

파김치와 깍두기를 주시더라구요.

반찬이 정말 밥먹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대게탕

저는 여기서 대게탕은 처음 먹어보는거 같아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이면서 가져다 주셨어요.

 

 

* 대게탕 15,000원 / 중 사이즈

 

 

 

대게탕 한그릇 담아보았어요.

대게가 정말 넉넉히 들어 있었고 ,

사용한 된장이 일반 시판되는 그런 된장이 아니라

집된장 같더라구요. 이미 찌개향으로 한번 먹어줍니다.

 

 

 

 

깍두기랑 파김치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다른거 없이 이것부터 먹어봣어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가봐요. ㅎㅎ

이거 못참겠더라고요.

 

 

그리고 대게탕 안에 숨어있던 킹크랩 속살 한점을 찾아냇어요

대게탕을 주문했는데 , 운좋게 영업마지막시간에 와서 대게랑

킹크랩이랑 같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 속에서 킹크랩 속살을 찾아내어서 흰쌀밥위에 올려서 먹어보았어요

 

 

대게탕 속에 있던 대게속살을 발라서 모았어요.

그리고는 라스트한입만을 위해서 한컷 만들어봅니다.

 

 

대게탕이나 대게라면안에 있는것들도 수율이 좋은것들이라

살을 발라서 이렇게 밥먹을때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밥위에 대게살올리고 , 파김치 올린다음에 , 대게탕 국물에

살짝 적셔서 먹었어요.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니까

가끔 기회가 되었을때 꼭 먹어주는게 좋지요. 그리고 연말에

아니면 연초에 대방어회를 포장해서 가족들이랑 드시는것도

좋겠다 싶으네요 ,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위치 : 울산 북구 정자1길 27

지번 : 정자동 638-18

영업시간 : 11:00~21:00

전화 : 052-298-8228

 

∬ 예약 , 포장 , 택배 , YES키즈존 / 주차가능 , 남/녀화장실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