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식 맛집 보석동샹그리라 북구 호계동 가성비 생일상차림도가능

20230404 #울산한식맛집 :: 보석돌 샹그리라

@울산한식맛집

 

날씨가 참 좋습니다.

#울산물회맛집 #울산한식집 #울산북구한식 #울산생일상차림

봄인줄 알았더니 벌써 여름의 문턱에 와있는거 같아요.

하늘이 어찌나 푸른지 살짝 산책하다가 점심시간을 놓쳐서

간단하게 한그릇할까 하고 생각하다 지난번에 물회를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근 1년만에 재방문하게되었어요.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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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석돌 Shagri-La

울산 북구 카페 / 울산 북구 호계동 솥밥 맛집 / 보석돌 샹그리라

처음 방문할때도 그랬지만 외관만 보면 당췌 뭐하는곳인지

짐작하기가 어려운곳이긴 합니다. 그런데 내부는 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색적으로 꾸며진 공간이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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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공간 ]

매장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2. 코스요리와 생일상

울산북구맛집 보석돌

단품으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곳이기도하고

해녀이신 대표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잡아올린 해산물류를

딸이 특제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내는 공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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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왔을때도 메뉴 선택이 고민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고민은 여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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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바스켓안에

다양한것들을 넣어서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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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ault

기본찬들이 준비되기 시작했는데요

초록색 전은 단품 메뉴에 '꿉은전' 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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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역꼬다리가 굉장히 귀한건데 기본찬으로

구성해서 주시더라구요. 이것도 해녀엄마의 수고로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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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맛집

다시마쌈을 주시는데요 , 여태 제가 먹어본곳들 중에서

짜지 않으면서도 다시마의 향이 바다내음을 가득 머금고

있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쌈이었고 , 쌈장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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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이건 조림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겟지만 그와 유사한 레시피였어요

큼지막하게 썰어서 맛있는 양념을 했는데 , 그 양념이 상당히 특색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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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호계맛집

코스요리로 주문을 하고싶었는데 너무 낮시간이라

간단하게 단품메뉴들로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이 잡채를 주시는 한식전문점들이 좋더라구요.

단순히 비빈 스타일이 아니라 볶아낸 스타일같아서

더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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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구이

여러번 글을 쓰면서 언급했었었는데 가자미는 울산이 산지에요

그래서 다른지역보다 더 싱싱하고 사이즈 좋은 녀석을 먹을 수

있는것같아요. 상차림에 내어주시는 가자미 구이치고는 꽤 좋은

녀석을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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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카페 스타터는 죽을 주셨어요

식사시간에 허겁지겁 먹기 말라고 주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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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 낙지볶음 이런건 점심 저녁을 막론하고

언제 먹어도 좋은 그런 메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전 방문에는 본적없는 메뉴가 있어서 양념에다가

비벼먹음 되겠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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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볶음 ]

​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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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상당히 특색있어요?

오징어볶음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대파를 넉넉하게 사용하셔서 더욱 향긋하니 먹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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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엇국 인줄로 짐작했는데

탕국같더라고요?

솥밥을 주문해서 기본 국물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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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물솥밥

#울산솥밥맛집

미역국도 그렇지만 솥밥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원하는 메뉴로 하나 주문하면 되는데 이거도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해물이 좋아서 해물솥밥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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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솥밥 ]

​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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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주시는 그릇에다가 솥안에 있는 밥을

원하는만큼 덜어냅니다. 싹싹 긁으셔도 되지만

누룽지를 많이 드실분들은 밥을 적당히 남겨두시는

센스도 필요할것 같아요. 해물도 다양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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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주전자에 숭늉을 가득넣어주시거든요.

솥안에 넉넉하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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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다시마위에다가 가리비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넉넉하게 올려서 쌈으로 한입먹어보았는데요.

해물이 따끈하니까 확실히 더 맛이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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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굴미역국

#울산미역국맛집 , 이것도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메인메뉴 한가지를 가지고 나눠둔것 같더라구요.

다양한것들 중에서 지금 제철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굴'이 메인인 굴미역국으로

주문을 했어요. 미역국 자체를 엄청 잘하는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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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미역국 ]

​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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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저랑 지인이신 '무님'에게 배운

방법이거든요. 물회를 먹을때 뜨신밥은 무조건

이렇게 물을 부어서 식혀서 넣는것인데요.

six-times를 먹을때는 정말 유용한 방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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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복소라물회

#울산호계밥집 두루치기나 간장불고기 같은

육류를 사용하는 메뉴들도 선택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해녀의 땀이 깃든 재료를 이용한 메뉴가

좋을것 같았고 , 대략 2시언저리여서 마침 살짝

덥기도해서 선뜻 주문하게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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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소라물회 ]

​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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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한그릇 통째로 말기보다는 반씩 넣어서 먹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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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생각해보면 뜨거운밥이 그대로 들어갔다면

물회 자체가 따뜻해졋을것이고

밥 한그릇을 다 넣으면 다소 밍밍해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 물에 식혀서 말은 밥은 반반씩만

넣어서 먹어주는걸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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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가 참 맛이 좋아서

다시마 2장을 깔고 그귀에 부드럽고 쫀득한 소라와

꼬드득꼬드득 아삭 거리는 전복까지 한점 올려서

전복소라만 쌈으로 먼저 먹어보았어요.

바다내음까지 더해져서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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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츰 더워지는게 아니락 급격하게 온도 차이를 보이니까

찬음식을 한번씩 찾게 되는거 같아요. 한식에서는 여러가지

찬 음식이 있지만 이번 여름을 대비해서 처음 먹어본 물회인데요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 육수의 맛도 상당히 부드럽게

바뀐것같고 좋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면도 하나들어 있고, 밥도

말아먹으니 농도가 변하지 않으면서 마지막 한입까지 자~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한식으로 깔끔하게 한그릇 식사할

장소를 찾으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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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생일에는 생일상을 주문해볼까해요.

3-4인 구성으로 개별룸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작은케이크와 손편지도 제공해주신다니 5월

가족의달에도 방문하기 좋을것 같아요.

 

울산 북구 호수2로 44 / 호계동 569-4 1층

 0507-1322-1756

 

울산 북구 카페 호계 솥밥 맛집 보석돌 샹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