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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울산 태화동 맛집 밀양시골밥상 현지인 찐 맛집 태화강국가정원 여행

by 무상훈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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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울산태화동맛집 : 밀양시골밥상

#울산태화동맛집

🍚  #울산태화강국가정원맛집 #울산현지인맛집 #울산찐맛집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거리말고

관공서에 의해서 기획적으로 만들어진 거기가

바로 이곳 a.k.a 불고기단지 인데요. 이제는 그 명칭에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곳곳에 숨은 먹거리들이 있는데 , 그중에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여행 오시는분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찐으로 좋은 한식을 소개해드릴려고해요.

1. 밀양시골밥상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벚꽃 / 울산 태화동 한식 맛집 / 밀양시골밥상

매장 마다 번호가 있는데요 [ 매장번호 56번 ] 이더라구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생가자미찌개이고 , 겨울시즌한정으로

생대구탕을 판매하는곳으로 많이 알려져있어요.

2. 생가자미찌개 with 방아잎추가

울산태화동맛집 밀양시골밥상에서의 주문은

묻지도않고 따지지도않고 "생가자미찌개"인데요

방아를 추가할것이나 말것이냐는 추가금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하시고 , 산초는 추가비용없이 넣어주시는데

그것도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실 수 있어요.

 

3. 집밥 같은 반찬들

#울산태화강맛집 유일한 생가자미찌개전문저

이게 찌개인데 분명히 매운탕과 찌개 중간쯤이기도해서

처음에는 좀 어색했어요. 그런데 이 조합이 꽤 좋더라구요

적응하고 나면 내가 알던 찌개가 이거였지? 하는 생각마저도

들게되더라구요.

 
 

반찬이 하나하나 꽤 수준높은 한정식집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견주어보아도 전혀 뒤지지 않거든요

그리고 보시면 파김치 정말 최고였어요 거기다 저기 버섯이랑

말린 가지 같기도 했는데 제가 한식을 이만큼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장난 없더라구요.

 
 

나물에 멜치 볶음도 흔한데 흔하지 않은맛이었고요.

거기에 마카로니 사라다는 정말오랜만에 먹었보는데

맛살도 들어가 있고 반갑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저처럼 초딩입맛인분들은 좀 아쉬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한식을 좋아하시거나 집밥 좋아하시면

무조건 좋아하실것 같아요.

 
 

파래무침 겨울시즌이 끝나가는 요즘에 먹어도 향긋한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반찬이죠 , 그리고 우엉졸임 또는

우엉볶음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반찬도 갓지은 밥이랑

먹으면 딱 좋은거죠

잡채

#울산태화동맛집 반찬의 메인 그냥 일반 정식이냐 , 한정식이냐를 구분할때 보면

보통은 잡채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 잡채도 양념을 비비는것이냐 볶는것이냐의

차이도 꽤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참 잘만든 잡채를 넉넉하게 주셔서 좋더라구요.

 

쌈채소

냉쌈아니고 , 온쌈인데요

케일과 다시마를 주시는데요 제가 초등입맛이긴한데

다시마쌈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반가운 반찬이었어요.

메인이 나오기전에 잡채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밥위에 잡채부터 올리고 오늘의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하게 됩니다.

잡채가 짜지않고 , 느끼하지않고 딱 알맞은 정도로

당면도 삶겼고 양념도 되었더라구요.

[ 김치전 ]

저도 일전에도 몇번 와봤었기 때문에

전 하나가 포함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전을 주시려나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만든 김치전을 한장 주시더라구요.

이건 못참죠

 

4. 서비스

#울산태화강벚꽃 함께 방문하셨던분이 단골이시라 다른손님께는

제공해주시지 못하는 묵무침을 주시더라구요.

봄처럼 향긋한 참나물을 넣어서 주셨는데요.

평소에 좋아하는메뉴라서 더 좋더라구요.

올해 처음 먹는 묵이어서 더 반가웟어요.

산초를 호불호를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 별도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울산태화동국가정원 나들이 오시는분들이

이제는 서울/경기권 에서도 오시다보니까. 처음부터

경상도 입맛에 맞추기 않고 ,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는것같더라구요.

5. 생가자미찌개

#울산태화동맛집 밀양시골밥상의 시그니처입니다.

보이시나요? 이게 2인분 인데요 ,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生가자미찌개 ]

* 17,000원 X 2인분

5. 생가자미찌개

#울산태화동맛집 밀양시골밥상의 시그니처입니다.

보이시나요? 이게 2인분 인데요 ,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生가자미찌개 ]

* 17,000원 X 2인분

5. 생가자미찌개

#울산태화동맛집 밀양시골밥상의 시그니처입니다.

보이시나요? 이게 2인분 인데요 ,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生가자미찌개 ]

* 17,000원 X 2인분

주문한 메인메뉴는 주방에서 완벽하게 조리된 상태에서

준비를 해주시거든요 , 테이블에서 약불로 계속해서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그때 산초 호불호 여부를

여쭤보시고 넣어주시더라구요.

 

산초를 넣어서 휘~휘~ 잘 섞은 다음에

각자 먹기 좋게 처음 한그릇은 덜어주시더라구요.

무랑 대파가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가니까 시원한가봐요

어지간한 소고기국밥 보다도 더 많은 무가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알배기 두툼하고 큼직한 가자기도 담아주시더라구요.

#울산태화강국가정원벚꽃 2인분중에 1/4 정도되는데요

양이 어마어마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 큰 생선덩어리를 두번정도 먹더라도 국물과

야채는 또 남아있더라구요.

 

알부터 먹어봅니다.

가자미의 사이즈가 크다보니 알의 크기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울산한식맛집 밀양시골밥상 함께 방문했던분이 단골이라

이것도 단골찬스로 받은 선물이었어요.

계란후라이는 모든이들의 사랑이니까요. 좋더라구요.

파김치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최근에 집에서 먹어본 아니면 외부 식당에서 먹어본

파김치 중에서는 3손가락안에 들겠더라구요.

살코기를 발라서 밥위에 올려서 먹는데요

가자미 사이즈가 얼마나큰지 밥을 먹는건지

가자미살코기만을 먹었는지 착각치 들만큼이었어요.

 

쌈채소도 주셧으니 쌈싸먹어야겠죠

케일도 좋고 , 다시마는 더 좋아요.

다시마쌈을 주는곳들이 짠맛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는 덜짜고 사이즈도 큼직해서 좋아요.

그런데 파김치 퍼포먼스 정말 제대로더라구요.

 

#울산태화동국가정원벚꽃 3/4를 또 한그릇 담았습니다.

두번째 먹을때 부터는 셀프로 먹으면 되는데요.

사지만 보셔도 두께감이 느껴지죠?

심지어 지금 산란기라서 팡(?) , 두께가 덜 두툼한대도

이런 정도더라구요. 어마어마한거죠

 

더이상 다른 말씀을 드리기가 무의미할저도로

살의 두께 , 그 사이 보이는 짙은주황색의 알까지

이건 양쪽 지느러미 끝쪽만 제거하고 바로 밥위에 올려서먹습니다.

알이 이정도라니

이건 정말 어디 아무렇게나 들어가서 나오는식당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정도의 사이즈죠.

담백하고 꼬숩더라구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다양하게 주신 반찬 하나하나를 모두 맛보니까

메인 생가자미찌개는 남아 잇는데 어느덧 밥한공기를 뚝딱 해체웠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살코기랑 알은 별도로 그자체만으로도 쌈으로 싸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기는 부모님 세대는 무조건 좋아하실 장소인거는 분명히 확실하거든요.

태화동 태화강 국가정원 , 십리대숲에서 벚꽃 구경하시고 맛있는 식사 한번

하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13-1 / 태화동 741-10 1층 56번

0507-131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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