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솥밥맛집 :: 고슬 POST
@솥밥맛집
음식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행이 있더라고요. #전복솥밥 #게살솥밥 #울산남구밥집
그런중에 역병이후에는 1인별로 각 담아주는 식당들이
하나같이 좀더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이렇게 고급진 식사 자체를 즐기시는것 같더라고요.
울산 달동 맛집 고급식당 고슬
2. 1인 plate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고급식당 / 울산 달동 한식 전복솥밥 맛집 / 고슬
메뉴는 간단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주문과 동시에
밥을 시작하기 때문에 , 이왕이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편이 더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았어요.
[주차]
동네의 한켠에 위치한 매장이다 보니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 매장앞이나
건너편 빌라의 빈공간에 잠시 식사하는정도의
시간동안은 주차가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default
티슈와 조미김 그리고 식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은 생수를 제공해주셨고
종이컵을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슬램덩크
솥밥을 기다리는 동안 요즘 영화로도 상영중인
슬램덩크 만화책이 있어서 예전에 본거지만
슬쩍 한권정도 보면서 기다리니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3. 생와사비
식사에 필요할 경우에
덜어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더라구요.
4. 전복솥밥
[ 전복솥밥 ]
🥘 17,000원
수저는 1회용젓가락과 나무스푼을 주셨어요
메뉴와는 스댕보다는 이 나무로된 스푼이 좋은거 같아요.
스이모노 주셨어요.
제가 방문한날 염도는 조금 높은편이었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짭쪼름하니 먹기 좋더라구요.
대파를 더 넣고싶었어요.
김치 주셨구요
츠케모노로는 궁채를 주시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명이나물처럼 궁채를 자주보게되는거 같아요
샐러드도 주셨어요.
상큼하고 땅콩분태를 넣어서 주신거 같아요.
리필을 한번 하려다 밥양이 많아서 더 달라고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5. 디저트
1인플레이트라 디저트까지 몽땅담아서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디저트가 제 취향저격이었는데요.
미니약과 3개를 주시더라구요.
간장소스도 주셨는데요
솥밥에 일부 간을 하지만 간이 부족하면
첨가해서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챙겨주신거 같아요.
전복5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멘마도 들어가 있고 , 전복 내장을 이용해서
밥을 지으신거 같더라구요. 크리미하고 녹진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대파를 가득 올려주신거은 분명히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대표님
같으시더라구요.
우선 전복 한마리를 통째로 먹어봅니다.
이정도 과소비는? 다소 필요하죠 한번씩
이럴 기회가 자주있는건 아니니까요.
우선 첫점은 모든 재료를 비비지 않고
원래 그 상태 그대로 스푼으로 들어올리듯 떠서 먹어봅니다.
전복이 메인인 밥상이다 보니
그 메인을 주인공으로해서 첫점을 먹어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느낌으로도 먹어봐야잖아요
톳도 들어있고 전복내장이랑 여러가지들이
한데 섞여있어서 슴슨하게 간이되어 있어도
먹기 좋더라구요.
멘마까지 넉넉히 올려서도 한번 먹어보았어요.
밥의 양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푸짐한편이고
재료들도 아낌없이 넣어서 만들어주셧어요.
김치도 빠질 수 없죠.
간이 슴슴했어요 딱 맞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간인듯했지만
그래도 간장까지 넣어서 간을 할 이유는 없었어서 반찬을 올려서
먹는걸로 해결했답니다.
오징어젓갈을 못본척하기는 어렵잖아요
푸짐하게 한숟가락 뜨고는 그위에 오징어젓갈올려서
한입 먹어봅니다. 정말 이거는 이길 수 없겠더라구요.
#울산고급식당 고슬
내용물들을 잘 비벼서 섞은 다음에
푸짐하게 한입 뜨는데 보니까 은행도 꽤 들어가 있더라고요
은행에 , 전복까지 하나 통째로 올리고 함께 주신 생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어보았어요.
오징어젓갈은 못참잖아요
그리고 그걸 남길순 없잖아요.
그래서 마지막남은 오징어젓갈까지 올려서
전복은 또 한마리 통째로 먹었어요.
#울산전복솥밥맛집 솥바닥에는 이렇게 맛있게 누룽지가 있더라고요
이건 또 놓칠 수 없죠 , 조미김을 먹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이 누룽지는 조미김이랑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딱 꽂혔어요.
이거 누룽지 진짜 좋더라구요.
멘마도 어찌나 넉넉하게 주시는지요 누룽지위에
멘마에 오징어젓갈 that's right!
누룽지밥위에 조미김 올리고 , 마지막 남은
경상도 사투리로는 찌끄래기~ 까지 싹싹 긁어서
올리기로 했죠.
마지막에 오차즈케를 주문하실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처음에 후리카케를 먼저 가져다주시더라구요
6. 오차즈케
물에말아먹는밥 같은 개념인데요 ,
보통 한식의 돌솥밥은 밥을 다른그릇에 덜어내고
거기에 바로 물을 붓고는 눌은밥처럼 먹는건데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신답니다.
오차도 간이 쎈편이 아니라서 담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오차즈케로 마무리하는것도 좋았습니다.
누룽지도 맛있게 만들어져있어서 그것만 먹기에도 좋았지만
이렇게 별도의 오차를 준비해주시는 번거로움에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오차즈케를 신청했고 , 후리카케를 넉넉하게 넣어서 간을 좀 맞춰보기도했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본 플레이트에 제공해주신 스이모노를 몇숟가락 넣어서
섞으니 간이 어느정도 맞아서 좋더라구요. 점심에 식사대접을 하시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식사를 원하시는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울산 남구 왕생로20번길 7-1 / 달동 1279-9
11:3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월 정기휴무(매주 월요일)
0507-1391-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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