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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 카페 도코 , 데이트코스

by 무상훈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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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 , 도시농가코페도코 ;

요즘에는 정말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쁘고 감각적으로 꾸져며 있는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있기도 해서 이번주말에도 어김없이 친한 친구들이랑 어디로 갈 지 고민을 하다가
딱 제 취향을 자극시키고 있었던 부산 카페 도코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부산 1호선인 범내골역이랑 서면역,부산2호선역인 전표역을 옆쪽으로
있고 그 사이에 있는 곳이라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하기 딱 좋았어요.
번화가쪽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방문을 하는거였는데도 수월하게 이용하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 카페 , 도코 ; 자차를 끌고 방문을 해도 따로 주차장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어떻게 방문을 해도
누구든지 부담없이 이용하고 올 수 있었어요.
시설또한 내부의 인테리어만큼 알맞게 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너무나도 편리해
아직 커피들을 맛보기도 전이였지만 어느정도 만족감이 들기도 했었어요.
건물 자체가 외관에서 대충 보아도 세련되고 예쁘게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성카페의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와 들어가기 전부터 어마어마한 굉장한 포스를
가지고 있었던 곳이였어요.
이름부터가 특이한 곳이라서 설레이는 마음을 부여잡으면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부산 카페 들어가자마자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 주방이 눈에 확 들어왔었어요.
베이커리카페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빵이랑 같이 커피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제조
되는 과정들을 다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저희들도 자리에 앉기전에 잠시동안
살펴 보게 됬었어요.
투명한 문 밖에서만 대충 보아도 매우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제가 먹을 것
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살펴보니 더 가게 자체가 믿음직스러워서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빵들이랑 각종 디저트들이 청결한 곳에서 만들어 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잠시동안 구경하는 재미까지도 쏠쏠했었던 곳이였습니다.

흔한 카페들이랑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약간 엔틱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드는 곳이였는데 중간중간에는 매장 곳곳이 밋밋
하지 않도록 인테리어소품들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원목으로 되어 있는 가구들이랑 커피들이랑 어울리는 소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가게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부산 카페는 커피들의 맛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도 감각적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 제 마음을 훔쳐갔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큰 규모로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이루고 있었는데 되게 탁 트여져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고급지면서도 아늑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이미 좀 많이 계셨지만 어수선하지도 않아서 저희들끼리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윽하게 풍겨지는 원두향들이 코끝을 자극시켜서 빨리 마시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았어요.

다양하게 자리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잠시동안 어디에서 앉아서 먹고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됬었어요.
다행이도 아직까지는 만석이 아니라서 어디에서 앉아서 먹고갈까 고민하면서 
매장도 구경을 했었습니다.
푸릇한 식물들이 중간중간에 자리잡고 있어서 더 말끔한 공기들을 만들어 내주고
있었어요.
대부분 유사한 카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좀 이색적인 공간들을 가고
싶었는데 그에 맞게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눈으로도 보기에 행복한 곳이라서 마치 여기가 카페가 아닌 어디 놀러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었어요.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한국만의 고풍적인 인테리어들도 담겨져 있어서
반반 조화롭게 꾸며져 있는게 딱 제 스타일에 맞는 카페였어요.
연령대 불문하고 누구든지 호불호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친구들끼리 와도
좋았지만 가족들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와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누구든지 다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이곳은 고객분들에게 좋은 환경으로
맞추어져 놓은 것 같았어요.
센스가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데도 좋았고 커피의 맛까지도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커피에 관한 기계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 공간들도 꾸며져 있었어요.
그래서 커피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부산 카페라서 다른곳들이랑은 확실히 차별화가
담겨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큰 매장이였는데 곳곳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도 커피도 마시고 즐기다가 돌아가더라구요.
왠지 이러한 것들을 보고 있으니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하고 커피들에 대해서 전문
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 진정한 맛집이라고 인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 커피기계들은 좀 생소했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었던 것들이라 조금 더 독특하기도 하더라구요.

자리공간들이 다 제각각 꾸며져 있어서 도대체 어디로 선택을 해야 좋을 지 너무나도
고민이 되는 순간이였어요.
약간 어지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보다는 따듯한 조명들이 멋스럽게 비추고 있어
서 그런지 매장의 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들을 한층 더 살려주기도 하더라구요.
주문하는 공간들도 탁 트여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런 감성적인 카페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체손님들이 이용하기에도 딱 좋게끔 되어 있는 공간들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놀러오기에도 너무나 좋았어요.
하나하나 가구들도 다 멋스러워서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카페의 느낌을 한층 
더살려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는 가구들이 한자리에서 조화
롭게 어우러져 있는걸 보니 색달랐습니다.

한쪽편에는 판매하고 있는 브레드들이 예쁘게 담겨져 있었어요.
커피들을 빵이랑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브레드까지도 만들어서 제공해 주시고
있었는데 진열되어 있는 플레이팅 마저 예뻐서 사진에 안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디저트들카페들이 일반 커피만 판매하고 있는 곳보다 더 제 마음을 사로 잡았
던 것 같아요.
평소에 빵순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라서 마음 같아서는 이것저것
다 주문해서 먹고싶기도 하더라구요.
우드로 되어 있는 접시 안에 빵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더 맛있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주고 있어서 눈으로만 보아도 군침이 확 돌았어요.

케이크같은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부산 카페는 여기가 빵을 전문적으로 하는건지
착각까지도 일으키게 되는 곳이였어요.
따로 집에 사가지고 가도 될 수 있게 작은 박스 안에 담겨져 있는 포장된 케이크들
도 쇼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지인분들이나 친구들한테 소소하게 선물해 주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되게 고급진 디저트들이 많이 있어서 나중에 저도 선물해야할 경우에 이곳에서 사다가
주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직접적으로 먹고 가기에도 괜찮고 선물용으로 활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곳이였어요.
커피의 맛은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다른 곳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겠지 싶었는데 뭔가
더 진하고 풍미깊은 맛이 느껴져서 다르더라구요.
더군다나 가게의 분위기도 한몫 제대로 톡톡히 하고 있어서 더 맛있게 커피들을 즐겨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굉장히 멋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서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딱 좋아 이날 저도 인생샷 몇장이나 건지고 돌아왔는 지 셀수조차 없었어요.
특히나 이곳은 양 벽 사이에 틈으로 되어 있는 길이였는데 되게 카페랑 잘 어울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외부쪽으로 나가게 되면 이렇게 물가가 놓여져 있었어요.
안쪽에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었지만 이러게 바깥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날에는 이공간에서 먹고가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시원해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서 뜨거운 날씨에 먹고 가기 딱 좋았어요.
한국적인 카페보다는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가 있었던 곳이라 잘 찾아보기 힘든
그러한 면들이 숨겨져 있었어요.
그래서 독특하기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괜찮을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밖도 어떻게 되어 있는 지 살펴보기 위해 잠시 나와보니 이미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
들을 만끽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나중에 나가기 전에 잠시 이곳에서 쉬었다 돌아가니 제대로 스트
레스도 확 풀리는 것 같고 힐링하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나무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어서 더 산뜻하고 환경 또한 따스하게 느껴지기
도해서 좋았어요.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쓴 것 같아 다시한번 센스들이 돋보이
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또 이렇게 부산 카페처럼 외부로 되어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루프탑이나 바깥공간에서 선선한 날씨에 커피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곳은 내부나 외부나 다 같이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진짜 규모가 상당히 커서 커피를 마시기 전에 구경만 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소요
되기도 했었어요.
이러한 잘 안보이는 부분까지도 왠지 멋있게 느껴져서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기
바빴습니다.
왠만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부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오자마자 놀라
움을 감출 수가 없었던 곳이였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칭찬을 아끼지 않고 끊임없이 나올때까지도 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외부는 단순히 처음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곳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주고받기 딱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커피들을 마시고 풍경까지도 멋있게 되어 있다보니 자동적으로 힐링을 하는 기분
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따사로운 햇볕들을 받으면서 바깥공기들까지 시원하게 마시고 나니 딱히 다른 곳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한곳에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무들이 되게 예쁘게 자리잡혀 있어서 바람이 불면서 살랑살랑 거리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제 마음을 간지럽히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경치들을 만끽하면서 바로보고 있으니 심적으로도 없었던 여유로움
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티타임을 즐기려고 왔었던 곳이였는데 마치 이러한 공간은 캠핑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번에도 오고 싶게 만드는 곳이라 앞으로 자주자주 단골 다짐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자주 방문을 해도 전혀 느낌이 다른 곳들이랑은 달라서 그런지 질리지 않을 것 같아
한번 가보고 난 뒤부터는 아직까지도 여운이 길게 남는 곳이였어요.
요새 엄청 갑작스럽게 바빠지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정말 이만저만 아니였는데 이곳
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한시름 놓여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커피만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힐링을 심어주는 곳이라 이곳저곳 
한공간도 빠트리지 않고 둘러보다가 돌아왔었어요.

되게 카페랑 잘 어울리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카페 한쪽 벽면에는 나뭇
잎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 다 그려져 있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VEGAN이라는 뜻이 뭔지 몰랐는데 동물에서 비롯된 모든 것을 거부하는 가장 엄격
한 채식주의라고 하더라구요.
가게의 상호명부터가 남달랐는데 되게 진짜 신기한 요소들이 많아서 둘러보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고기들을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이러한 것들을 보니 유기농 채소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카페에서 색다른 묘미들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정신없이 둘러보고 있다보니 어느새 저희가 주문했었던 음료들이 다 나왔어요.
디저트랑 같이 커피들을 주문했었는데 나오자마자 플레이팅이 상당히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어서 저절로 엄지가 척 올라가더라구요.
이러한 것들은 당장 사진에 담아주어야 할 것 같아 나오자마자 건드리지 말라고 한
뒤 여러장 찍어주기 바빴습니다.
어떤 음료를 시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들은 썸머레몬아이스티와 딸기레몬티,
지리산하동말차라떼를 주문해서 먹고 왔었어요.
디저트는 티라미수랑 비건스콘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디저트 종류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티라미수는 빠트릴 수 없어서 꼭 
주문을 했었는데 흔한 그 맛이 아니라서 먹자마자 솜사탕처럼 녹아버리는 식감에
두눈을 번쩍이게 됬었어요.
부산 카페는 확실히 여기만의 레시피가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커피들 뿐만 아니라
디저트들의 맛까지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프랑스 끼리 치즈와 샤워크림 등을 넣어서 만들어 상큼한 맛은 더 높아지고 부드러운
식감들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어요.
각종 베리류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새콤하면서도 수제콩포트들이 들어가 있어서 토핑
된 견과류들 때문에 고소함까지도 맛볼 수 있더라구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다 호불호 없이 좋아할 것 같은 딸기레몬티였어요.
색감부터가 영롱하고 투명하게 비추고 있어서 맛스러워 보였는데 윗쪽에는 딸기들
이 대강대강 슬라이스 되어 동동 떠올라져 있더라구요.
딸기의 분위기랑 어울리게끔 약간 빨갛고 핑크스러운 색감을 이루고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확 돌았습니다.
거기다가 더 새콤하게 더 당도진한 과일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달달구리한 맛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었어요.
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강추해드리고 싶은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제 딸기청으로 만든거라서 정성과 노력까지도 톡톡히 담겨져 있는 맛이였어요.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이 풍겨지면서 달콤하게 오라오는 끝맛까지도 말끔해서 저는
마지막에 떠올라와 있었던 딸기들마저 오독오독 다 먹고 돌아왔었어요.
레몬이 더해져 있어서 상큼한 맛이 배가 되어 입안에서 긴 여운을 남겨주더라구요.
없었던 식욕과 입맛까지도 다시 왕성하게 만들어 주는 맛이라 다른것들 먹기 전에
맨 처음에 먹어주면 입맛을 돋구어 주기도 했었어요.
음료를 마시면 딸기들이 딸려 나와 자동적으로 입속으로 들어가게 됬었는데 안에
들어가 있었던 과일들도 다 눅눅하지도 않은 상태라 더 진한 딸기들의 맛과 향긋
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저는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부산카페에서도 어김없이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음료들을 주문해서 먹고 왔었어요.
아이스티는 진짜 다른곳들이랑 다른 차이점이 보이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맛을 보았는데 그 새콤함이 되게 풍요롭더라구요.
또한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양이 별로 없을 줄 알았
는데 커다란 큰 컵에다가 담아내주셔서 더 알차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이정도로 아낌없이 팍팍 내어주시면 진짜 손님들은 누구라도 다 만족감
을 얻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았어요.

각종 음료 안에는 향긋함을 잡아줄 싱그럽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레몬과즙들을 더 첨가해서 먹을 수 있게 제공이 되고 있어서 달달구리한 향취들이랑
꽃향까지도 그대로 전해볼 수 있었습니다.
유기농 냉침 홍차 아이스티라서 기호에 맞게 시럽들이랑 레몬즙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었어요.
단독으로 맨처음에 나온 상태 그대로 먹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는 왠지 조금 더 
깊은 맛을 맛보고 싶어서 시럽을 조금 더 첨가해서 먹고 왔었어요.
그랬더니 색감부터가 더 영롱해지면서 진한 맛으로 바뀌더라구요.

처음에 시럽만 넣어서 먹을까하다가 레몬즙까지 조금 더 넣어서 맛보았어요.
그랬더니 안먹어본 사람들한테는 손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상큼한 맛이 확 올라와
저절로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운하고 말끔한 청량한 맛이 도는 이 상큼한 아이스티들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
우러지면서 더부룩해지지도 않고 계속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는 상큼한 맛을 가
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수백번 드는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말차라떼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리산하동말차라떼를 주문했었어요.
근데 나오자마자 알록달록한 초록색감이 식욕을 자극시키길래 저도 한번 먹어보
고 싶어서 맛을 보았는데 진짜 녹차잎을 곱게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진
하게 우러나 있더라구요.
그 동시에 파우더와 비정제시럽이 더해져 있어서 진하긴 한데 텁텁한 녹차의 식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맛볼 수 잇어서 좋았습니다.
녹차들에서 나오는 약간의 씁쓸함이 상당히 매력만점이였어요.

돌아갈때쯤에는 따뜻한 커피들도 하나 주문해서 먹으면서 갔었어요.
그랬더니 테이크잔도 요로코롬 예쁘게 되어 있더라구요.
보기좋은 음식들은 다 그맛들도 좋다하는 말에 공감해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함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컵에 알차게 담아 주셔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어주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였어요.
앞으로 이 주변 지나다닐때마다 종종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바로 디저트들을 음료들을 먹으면서 먹어 주었어요.
가장 기대를 하고 있었던 티라미수부터 맛을 보았는데 프랑스산 끼리치즈로 만들어
져 있어서 꾸덕꾸덕한 질감들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티라미수의 매력은 바로 이러한 질감들이기 때문에 저도 즐겨먹는데 이 부분이 강렬
하게 들어가 있어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도코 블랜딩 중 하나인 가오로 만든 커피시럽들까지 듬뿍 뿌려져 있어서 
당도는 더욱 더 진해지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어요.
하루에 40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여기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시그니처
디저트이기도 했었습니다.
늦게오면 맛을 못볼수도 있었을 메뉴라서 일찍오길 천만 다행이였어요.
한번 맛보고 나면 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잇었던 맛이였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만족감이 돌아 음료랑 다같이 어느새 정신없이 먹고만 있었어요.

숟가락으로 대충 떠보기만해도 어찌나 부드럽게 만들어져 있는 손 촉감마저도
다르다는 사실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푹 떠서 먹어주면 금방 초코의 맛이 돌면서도 입안에서 녹아 없어져 끝
맛으로 올라오는 달달구리함 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엄청 촉촉해보이는 상태였는데 실제로 떠먹어보니 더욱 더 진하고
맛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과연 인기가 많은 이유들을 새삼스럽게 체감해볼 수 있었어요.
같이 주문했었던 음료들이랑도 찰떡궁합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흔하게 생각한 티라미수라고 생각하면 안됬던게 뭔가 식감부터가 조금 더 여리여리
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케이크라고는 생각도 안했었어요.
그렇게 뿌려져 있었던 가루들 까지도 맛있게 느껴저서 뭐하나 흠잡을만한 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먹다가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까지 즐기고 왔었어요.
비건스콘은 채식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아이스크림이라서 세가지의 맛을 다 맛보고
싶길래 플레인이랑 말차,초코를 주문해서 먹고 왔었어요.
플레인은 국내산 볶음 현미가루들을 사용해 만들어 고소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어요.
구수한 아이스크림은 좀 생소했었는데 은근히 건강한 맛이 뒤섞여 들어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말차는 그린파우더의 씁쓸한 맛이 크렌베리와 섞여져 있어서 상큼하면서도 조화로
운 스콘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말차향이 끝에 은은하게 올라오는게 더 감칠맛나게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어요.
청크초콜릿이 식감을 더해주는 진한 초코맛은 달콤함이 극대화 된 두배의 맛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속이 좀 허하기도 했었는데 차가운게 들어오다 보니 뱃속을 빈틈없이 매꾸워주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었던 아이스크림이였습니다.
디저트랑 비교해도 될만큼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어서 마치 아이스크림
을 따로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어른들의 입맛뿐 아니라 아이들도 다 좋아할만한 맛을 가지고 있었던 치즈케이크
였어요.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린베리들이 되게 맛이 진하지도 않고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꾸덕한 치즈들이랑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지도 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치즈들도 부드럽게 녹아내려가는 맛을 가지고 있어서 약간 딸기의 맛이랑 비슷한데
그보다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져 있어서 흔하게 맛볼 수 있는 맛이 아니였어요.

그렇게 한숟가락 두숟가락 떠먹어주다보니 어느새 대화도 잊은 채 저희들은 먹는
거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달콤함에 반해 둘이 먹다가 한명이 없어져도 모를만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안에서 녹아 내려 없어지는 그 맛은 글로는 다표현 하지 못할정도라 안먹어본 
사람들은 꼭한번 먹어보라고 강추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치즈들의 향긋함이 싸하게 올라와 입안에서 긴여운을 남겨주는데 이게 쉽게 
잊혀지지가 않아서 상당히 진한 케이크의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스무스하게 잘려지면서 입안에서도 그 촉감 그대로인 맛을 가져다 주는데 이게
말로는 진짜 설명하기 어려워 꼭 먹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먹어주다가 중간중간에는 초코들이 땡겨서 티라미수까지 즐기고 왔었어요.
세가지 디저트를 번갈아가면서 먹어주니 질리지도 않고 마지막까지도 왠지 남기고
돌아가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아 모조리 다 먹고 돌아왔습니다.
생각했었던 것보다 예상 밖이라서 더 만족감이 높게 드는 곳이였어요.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디저트랑 커피들의 맛에 놀라움을 멈출 수 없던 곳이라 완전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었습니다.
그렇게 수만가지의 음료와 디저트를 먹다보니 어느새 포만감도 은근히 채워져 돌아
갈때쯤에는 배가 불러서 움직일 힘조차 남아있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소화시키기 위해 잠시동안 바깥쪽에 마련되어 있었던 곳에서 휴식좀 취하
다가 돌아왔습니다.
부산 카페 덕분에 한곳에서 즐겁게 놀다가 돌아올 수 있었어요.
역시 스트레스받는날에는 달달구리한 음식들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있었던 모든 고민들을 이날만큼은 싹 다 잊고 놀다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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