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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군산 카페 군산과자조합 , 여기가 핫플이여?

by 무상훈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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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죠.ㅎㅎ 완전 취향저격!
바로 이곳인데요! 
군산 카페 군산과자조합 이라는 곳이랍니다.ㅋㅋ
제일먼저 외관을 집중해서 천천히! 둘러보니 카페테라스 아래쪽에는
빵집이 오픈을 한것 같아보였구요!
아직 오픈 시간 전이라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는데 빵 굽는 냄새가 맛있게 나고 있어서
빵순이로 변신할뻔 했습니다.ㅠㅠ

 

 

군산 카페 당당하게! 빵이요! 현수막이 너무 귀여워서 
한 눈에 들어왔길래 너무 웃겼어요!
여기는 가오픈 기간에는 단팥빵이랑 크림빵이 천원이라고 하니까!
다음에는 빵 나오는 시간대 맞춰서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빵 굽는 냄새가 너무나도 치명적이라 참는다고 고생했습니다.ㅠ

 

 

그렇게! 2층 카페로 가던 중 1층 옷가게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소녀스럽고 귀여운 컨셉의 다양한 옷들이
많이 디피 되어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한 건물안에 여러가지로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눈이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써드데이아일랜드? 레이스? 같은 풍의 옷들이 많이보여서
좋았구요!

 

 

저희는 이번에 오픈 시간에 바로 들어간 덕분에!
음료가 나오는 동안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다는거에요!
사진을 다 찍자마자 한 팀 바로 들어오시길래~
빨리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ㅋㅋ

그러면서~! 군산카페 내부는 외부에서 봤을 때와는
사뭇다르게! 뭔가! 훨씬더 느낌이 좋았는데~ 
빈티지한 서양식 가구들과 일본식 건물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공존하고 함께 공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아주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ㅋㅋ

더군다나~티비에 나올법한 드라마 세트장에 들어와 있는
느낌도 들었다는 부분에 주목했어요!
정말이지~ 개화기 시대에 시간여행을 온 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ㅋㅋ

 

 

사장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서양식분위기까지 아주 제대로 연출되었습니다.
소품들도 이 카페의 포인트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 땅에 있는 일본식 건물에!
서양식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는 부분들이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사실입니다.ㅋㅋ

만약에~! 100년전에 카페를 갔다면
아마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문득 하게되었다는거죠~!

 

 

그리고!! 요 티 팟 세트 앤티크 하면서 너무나도 고급스럽지 않나요?
평소 궁금한건 못참아서! 직원으로 보이는분께 
여쭤봤는데 진짜 24k 금 이라고하셨던! 
독일, 이태리,  프랑스였나? 아무튼!
구하기 힘든 소품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ㅋㅋ
그래서 예쁘다고 만지면 안 되고
눈으로만 봐달라는 메모가 적혀있었거든요~!

 

 

그렇게 조금더 기다리면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구석구석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구경한다고 바빴던거 같았습니다.

어? 근데!! 이건 뭐지? 하고 궁금해서 살짝 열어봤는데 레코드 판 같은데
제가 기존에 알고있고 생각하고 있었던~ 레코드 판보다 훨씬
작았으며! 일본어가 써져있더라구요ㅋㅋ

정확하게! 잘은 모르겠지만 되게 오래된 느낌이었던!
이런 물건은 어떻게 구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여기 완전 박물관 같았다는 사실에 주목했거든요~!

 

 

그러면서~!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아직은 조금은 춥지만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여기에 나와서도~
커피마시면서 경치구경하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화단도 저~~~기 숨어있었다는 내용들ㅋㅋ

 

 

그리고~!  카페 내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천장이었는데요!ㅋㅋ
일본식 건물이라고 하였기때문에,
최근에 천장공사를 다시 비슷무리하게 한 줄 알았었는데,
같이 온 친구는 가만히 구경하면서 생각하더니!
그대로 보존된거 같다고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저는~ 아닌거 같고 친구는 진짜인거 같다고해서
직원분께 또한번 여쭤봤었습니다.ㅋㅋㅋ
말씀하시길~ 100년 정도 됐다는 것 같아요!ㅋㅋ (하...졌다..ㅜㅜ)
얘기를 듣고 보니 카페 천장 곳곳에 한자가 쓰여 있는걸 볼수있었습니다.
천장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린 것 같아서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옛!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ㅎ
히로쓰 가옥이 일본식 건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던 경험들이 있었는데~
내부는 공개하지 않아서 문을 잠궈놨더라구요ㅠ
그래서 더더욱! 일본식 건물 내부가 궁금했었는데 
예전에 오래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군산카페의 매력 포인트인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ㅎㅎ

 

 

이제부터 더더욱 집중해서 봐주세요!
현재 군산카페 군산과자조합 음료 메뉴랍니다.ㅎㅎ
전 처음 가는 곳은 무조건 직원이 알려주시는걸로
주문을 하는 편에 속하지만!
이날 왠지 직원분을 너무
귀찮게 했다는 죄송한마음도 들더라구요..ㅠ

 

 

거기다~! 지금 현재는! 이벤중이라 군산카페 군산과자조합
인스타에 시그니처 메뉴 사진을 올리시게될 경우에는 
가나슈 다쿠아즈를 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추첨하여 
영화티켓도 준다고 하니 완전 이득이겠죠?ㅋㅋ

시그니처 메뉴는 밀크티, 말차라떼,
앙팡타르트, 에그타르트 4가지종류랍니다.

 

 

그렇게~! 음료와 같이 먹을 디저트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세트로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것저것 골라 담았봤습니다.
디저트는 새로운 메뉴가 계속 추가가 된다고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군산에 오면 또 무조건 방문할계획이랍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1939 비엔나 커피랑 앙팡타르트,
1939 스페셜 밀크티, 말차라떼를 주문했어요
근데 1939는 뭐였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것도 물어볼걸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러면 완전 죄송할것 같아서 참아보기로ㅋㅋ

 

 

여기서 먹는! 말차라떼랑 밀크티 리얼 존맛탱이랍니다 ㅠㅠ
진짜 꼭 드셔보세요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ㅜ)
시그니쳐 메뉴인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말차라떼는 크림이 진짜 꾸덕하고 진해서 좋았고
밀크티는 양이 많아서 보틀에 있는 양으로~
저 유리컵에 다 안 따라졌다는점에 주목했습니다.ㅎㅎ
한잔 꽉 채우고도 반잔이 더 나왔으니까 양으로는
말 다한거죠ㅋㅋ

 

 

그리고 아!! 자세히 보게되니 병에 쓰여 있는걸 발견!
1939년에 9명으로 시작되어서~
군산과자조합 이야기라고 쓰여 있는걸 보니까요!
1939년도에 이곳이 군산과자조합 이였고
그래서 카페이름도 그렇게 지은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러면서~! 저희는 디저트류에서는 앙팡 타르트를 먹었는데
한 입에 베어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알려주셨답니다ㅎㅎ
진짜 간식 끊어야 하는데
전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쩌겠어요...ㅠ

 

 

그렇게! 야망이 가득 담긴 저의 선물세트랍니다ㅎㅎ
직원분께서~ 호두파이가 맛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호두파이, 마들렌, 스콘, 브라우니 골고루 담았는데
내 맘대로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제일 맘에들고 좋더라구요!

또한~! 기념선물로 이 곳 지역명이 들어간
상품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이렇게 스티커가 붙은 호두파이를 여유있게 담아봤다는 사실!!

 

 

여러가지 구경하다가!  아까는 못봤는데 
배를 채우고 나니 이런것도 제눈에! 보이더라구요
카페로 올라가는 입구에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다는점~!ㅎㅎ
여자분들 몇 분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 있는걸 재밌게
구경할수 있었답니다.ㅋㅋ

 

 

군산 카페 , 제가 빠지면 섭섭하죠!
나도 포토존에서 기분좋게 한장 찰칵!ㅋㅋ
이상 오래된 목조 건물 인테리어와 맛있는 메뉴가
너무 인상 깊었던 군산카페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여기의 영업시간은 10:00 AM : 10:00 PM 까지구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시면 될거서 같네요ㅎㅎ

그리고~ 인스타에는 현재!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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