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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창원 맛집 오늘은 갈뷔~

by 무상훈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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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 성산명가

엊그제만 해도 많이 쌀쌀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부쩍 하늘하늘 들어오는 햇살을 맞이하니까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제서야 제대로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나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지난주중에 창원 맛집 베스트라고 손꼽히는 곳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친구들이 워낙에 맛이 괜찮다고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그간 시간이 안되어서 못가던 중이었거든요. 이곳 이름은 성산명가라는 곳이에요. 
딱 도착했을 때 건물이 큼지막하게 생겨서 좀 놀랐어요. 일반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랄까요. 
그래서 다채로운 손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았어요. 모임 목적이거나,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식사하시는 단체손님들이 많았거든요. 
3층에 널찍한 룸이 준비 되어있어서 다양한 행사들도 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창원 맛집 , 벚꽃갈비 성산명가에서는 벚꽃갈비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제 곧 개화시즌이 맞추어서 축제들이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것 같은데, 
여기 앞쪽에 오면서 보니까 공원이 큼지막하게 나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아직 많이 안피어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는 바로 만개할 것 같았어요. 코스로 들렀다가 식사하러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창원에는 괜찮은 유적지들도 있고 여러 관광단지가 구성이 되어있고 숙박업소들도 멀지 않은 거리에 모두 위치하고 있어서 
1박 2일로 간단하게 연인끼리 혹은 친구랑 같이 오더라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드라이브 한다~하는 생각으로 슝슝 달려서 오니까 기분도 상쾌하고 확실히 바깥 공기를 좀 쐬니까 머리가 맑아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1층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계단식으로 되어있었어요. 
걸어서 오시는 분들 계시다면 이 근방에 대중교통이 꽤나 원활하게 되어있는 편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차를 타고 왔는데 주차장이 내부에 널찍한 것이 준비가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차를 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내부 시설들도 전부 깔끔하고
상당히 넓기 때문에 단체로 오시더라도 주차할 걱정은 없이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바깥에도 하늘하늘한 벚꽃들이 필랑말랑 있었는데 내부에 들어왔더니 떡하니 이렇게 나무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성산명가는 1층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밥을 다 드신 다음에 또 따로 이야기 하실 것이 있을 때에는 
간단하게 후식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내려와서 한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장점 중에 하나였어요.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이기 때문에 단아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바닥이며 각종 소품들에 먼지 하나 끼어있는 것 없이 청결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어서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점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식물들이 하나하나 잘 관리 되어있는 상태로 놓여있고 또 이렇게 공기청정기를 따로 마련해두어서 
더욱 쾌적한 공기의 질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이 워낙에 고기집으로 창원 맛집 베스트라고 불리우는 곳이기 때문에 
사실 들어오기 전에는 입고 온 외투 걱정을 좀 했었어요. 그런데 이용해보니까 생각이상으로 공기가 매캐하지도 않고 
다 먹고 나왔을 때에도 전혀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신기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철저하게 관리를 해두시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한쪽에는 게다가 스타일러까지 마련되어있는 꼼꼼한 센스도 돋보였어요. 
이곳은 매일 아침 11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되고있었고 일요일 같은 경우에는 밤 10시까지 운영하고있어요. 오시기전에 참고하셔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기업행사들이 진행되고있었어요. 저렇게 생긴 전광판은 보통 거의 예식장에서만 보던것 같은데 이곳에서 보니까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꽤나 많은 분들이 예약을 통해서 식사를 하러 오시는구나 싶었어요. 저는 주중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보통 다른 곳들은 왠만한 곳 아닌이상 주중낮시간대에는 그닥 사람이 없는 편이던데, 이곳은 아니었어요. 
혹시라도 단체로 오실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룸을 잡아서 전화를 해두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층은 홀형식으로 되어있고 작은 룸들이 있었고 또 3층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방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20명정도 들어가는 대형룸도 있기 때문에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해요.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벚꽃들이 저희를 맞이해주고 있어서 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바로 앞쪽에는 메뉴판을 간단하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오른쪽 면을 보면 다채로운 상품들을 자체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나하나 보니까 구성력이 좋은 편이라서 무리없이 어디 중요한 자리에 가기 전에 사들고 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들 가져다 드린다고 하더라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곳 성산명가는 계경목장을 확장해서 탄생한 곳이에요. 
고깃집으로 20년이상 된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죠. 게다가 현재 40년이상 갈비를 만진 장인을 주방에 모셔두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선물해서 가면 받는 분이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곳에 가서는 먹어보기 힘든 것들이니까요.

평일에오면 좋은게 3시이전까지 이렇게 우거지된장 정식을 할인해주고있었어요. 
저는 안그래도 우거지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못해도 2번 정도는 먹어주는 사람이라서, 잔뜩 기대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소양념구이정식도 따로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고기랑 같이 푸짐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먹기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 외에도 성산명가에서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 되어있었어요. 한우부터 시작해서 아까 잠시 바깥에 걸려져있는 현수막에 
쓰여져 있었던 것처럼 벚꽃갈비까지 다채로운 식사류가 있었고, 저녁에는 안주로 먹을 만한 고기 종류의 것들도 있기 때문에 
여러명이 와서 한식 위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원 맛집 베스트라고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이렇게 대한민국 한식 대가라고 하는 표창장이 한쪽에 떡하니 달려있어서 눈길을 끌었어요. 
저는 왠만한 다른 곳들에 가서 이런 것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요새는 워낙에 금방금방 가게가 문을 닫고, 업종을 바꾸는 경우가 참 많잖아요. 
음식도 철따라서 바뀐다랄까요, 유행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맛좋고 괜찮은 곳들도 우직하게 견뎌내지 못하고 경향에 따라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은! 계경목장부터 시작해서 꾸준하게 고기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라는 점도 오기전에 꼭 와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부분이었어요. 
그만큼 오래된 비법과 소스의 맛을 풍미있게 즐겨보고싶었거든요.

귀여운 곰인형들이 한 쌍의 부부처럼 이렇게 서서 맞이하고있어서 앙증맞았어요. 
이 앞에서 꼬맹이들이 사진도 찍던데, 꽤나 괜찮은 포토존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은 외국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오더라도 한국적인 분위기로 전부 지어져있어서 경험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옷을 입고있는걸 좀 자세히 보니까 꽤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만들어진 한복을 입고있더라구요.
디테일이 잘 살아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많은 연예인 분들이 왔다가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싸인들이 한쪽에는 쪼르륵 액자에 걸려져 있었어요.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조명이 그닥 어둡지 않고 나름 화사하고 포근하다는 인상을 주는 공간이었어요.
탁 트여져있고 방쪽에는 특이하게도 기왓장처럼 문양이 되어있어서 고즈넉한 느낌을 주기도 했어요. 
바닥이며 테이블들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 되어있는 점도 좋은 면이었어요. 
고깃집이기 때문에 기름이 이곳저곳에 튀겨서 미끌미끌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정갈하게 청결도가 잘 유지되어있었거든요. 

짜잔- 이렇게나 상다리 부러질 것만 같은 모습으로 제대로 차려진 한식을 먹는게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저희는 4명이 가서 소불고기 정식과 우거지정식을 나누어서 주문해보았어요. 
생각이상으로 각각 반찬들이 실하게 나와서 굉장히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어느 하나는 좀 맛이 덜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먹었던 것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상당히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쏠쏠할 정도로 풍미가 있었어요. 
고유한 맛깔스러움이 잘 살아있었기 때문에 원재료를 원채 신선한 것을 쓰시는구나 하고 알 수 있었어요. 

짭짤하게 양념이 잘 버무러져있었던 코다리찜이에요. 저는 무슨 처음에 그냥 단순한 생선구이인줄만 알았어요. 
생각이상으로 큼지막하고 살점이 오동통하게 올라와있어서 실제로 발라서 먹을 때 묵직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스 자체가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칼칼하고 딱 적당하게 간이 잘 맞춰져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자꾸만 집어먹고싶게 만드는 묘한 중독력이 있었던지라 밥이랑 같이 살살 비벼서 먹었을 때 상당히 감칠맛이 나는 편이었죠. 
구석구석 잘 익어져서 나와서 도톰한 살점들이 입안에서 찰지게 씹히는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었어요.

그냥 가지구이는 많이 봤어도 이렇게 튀겨져서 나오는 것은 처음 봤어요. 
하나의 서양식 고급요리처럼 나오는 점도 독특한 부분이었구요. 
살짝 짭짤한 맛이 싱겁게 가미되어있는 소스랑 같이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것이 상당히 신선하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보드라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기에 
어린아이들부터 해서 남녀노소 무난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섯으로 만든 탕수육도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창원 맛집 베스트인 성산명가에서는 각종 반찬류가 남다른 점이 있었어요. 
다 웰빙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각각 신선한 채소류를 사용해서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대부분은 대충 차갑게 식어져서 나오는 돼지고기튀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직접 손질해서 만든 것들을 내어주셔서 좋았어요. 
튀김옷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기름을 싱싱한 것으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딱 먹었을 때 전혀 기름떼 냄새가 나지 않고 비린내나 군내, 잡내같은 것이 나지 않았거든요. 

제가 애정하는 잡채도 이렇게 새첨때기처럼 깨가 위에 살짝 뿌려진채로 나와있었어요. 
딱 호로록 먹자마자 찹찹 감기는 면발이 촉촉하고 탱글거리는 입자감을 느끼면서 씹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래된 당면은 다 불어터지고 차가워서 먹었을 때 쫄깃거리는 식감이 없어지는데, 
여기꺼는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딱 먹자마자 탱글탱글거리면서 씹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살짝 온기가 남아있어서 뜨뜻한 엄마가 해준 것을 집에서 바로 먹는 기분도 들었어요.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났던 소스에 같이 버무러져나오는 나물도 인상적이었어요. 
보통은 그냥 먹었을 때 살짝 짭짤하고 그냥 무난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으로 먹기 마련인데,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코스요리처럼 먹는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이거를 한입 딱 먹어주면 속이 든든해지면서 고유한 새콤한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져서 감칠맛을 내주었어요. 
식욕을 확 자극해주는 달다구리한 맛도 가미가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씹었을 때 시원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게 끝났던 나물류도 있었어요. 
약간 촉촉하게 절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위화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떤 식물류는 씹으면 쓰기만 하고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거부감이 일어나고는 하는데,
이거는 전혀 그렇지 않고 고유한 향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소불고기랑 같이 쌈을 싸먹는것처럼 함께 곁들여서 먹어주면 아주 케미가 좋은 편이라서 한두번 더 리필해서 먹어주었어요. 

없으면 안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인 김치에요. 
겉절이로 고춧가루에 잘 무쳐져있었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씹었을 때 배추가 워낙에 실한 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삭거리는 시원한 맛이 상당히 달짝지근하게 느껴졌어요.
어느정도 씹으면 또 부드럽게 사르르 사라져주어서 무엇이랑 같이 곁들여서 먹더라도 상당히 잘어우러지는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봄동이라고 해야하나요? 봄의 나물로 고춧가루에다가 살살 묻혀서 먹는 것인데, 
이게 보통은 씁쓸한 맛이 많이 올라와야하는게 정상이던데 여기꺼는 그렇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 끝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아무래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데다가, 무칠 때 고유한 비법이 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깨랑 함께 뿌려져있기 때문에 씹었을 때 아삭거리면서도 토독토독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 퍼져주어서 더욱 맛있게 먹어볼 수 있었어요. 

소불고기는 이런식으로 냄비에 다같이 먹기 좋게 나와서 좋았어요. 
안에는 미나리, 버섯 등의 각종 야채랑 소고기가 들어가있는데 이게 참 예술이었어요. 
보통 불고기감으로 먹는 고기들은 먹었을 때 질기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창원 맛집 베스트인 이곳에서 먹은 것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야들야들 입안에서 
촉촉하게 씹히는게 다 먹은지도 모르게 사르르 솜사탕처럼 소멸되는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고소한 맛이 풍미를 살려주어서 끓였을 때 나온 국물을 밥이랑같이 자박하게 말아서 비벼먹는 맛이 꿀맛이었어요.

저는 참 이렇게 솥밥으로 나오는 것을 좋아라해요. 안에는 또 나물이 함께 들어가있어서 좀 더 밥알이 씹었을 때 촉촉한 수분감을 머금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밥을 우선 덜어준 다음, 그 안에 나중에 먹을 숭늉을 만들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담고 덮어놓았어요.
이게 좋은 점이 따로 차를 마시거나 커피같은 것을 먹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쌀국물로 나온 뜨거운 물이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서 소화가 되는 것을 도와준다는 점이에요. 
참 한국인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면이 아닐까요? 다른 외국에서는 이런 요리가 없거든요. 

제가 또 애정하는 우거지 된장국의 모습이에요. 딱 나오자마자 풍겨지는 고소한 향에 군침이 싹 돌았었어요. 
속 안에는 우거지도 풍성하게 들어가있는데 동시에 소고기까지 들어가있기 때문에 국물맛이 굉장히 깊고 담백한 편이었어요. 
전혀 비린내도 나지 않고 쓴맛이 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었구요. 야들야들하게 익어져있는 것들을 
한번에 싹 숟가락에 올려서 퍼먹어주면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된장자체가 특별함이 느껴지는게, 끝맛이 어쩜 비릿하지도 않고 텁텁하지 않게 맑게 떨어지는지 신기할 정도였어요. 

솥밥을 또다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이렇게 같이 나온 장이랑 참기름을 함께 비벼서 먹어줄 수 있었어요. 
이건 정말 신의 한수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어요. 간단하게 싹 비벼서 먹을 수 있으면서도 고유한 향이 은은하게 잘 살아있고, 
따로 추가해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푸짐하게 먹는다는 인상이 들기도 했구요. 
특유의 감칠맛이 잘 살아있어서 한입에 가득 먹어주면 씹을 때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입안에 풍성하게 풍겨져서 자꾸만 손이가게 하는 맛이었어요. 

장 안에는 된장이 같이 들어가있고 콩이 싱글싱글한 편이라서 탱탱한 입자감이 잘 살아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촉촉하게 끝나는 편이어서 좋았죠. 

원래 좀 묽거나 맑거나 둘중에 하나여야 하는데 여기꺼는 그 중간 지점에 있는 정도였기 때문에 
먹었을 때 더 부담없이 자꾸만 퍼다가 먹고싶어졌던 것 같아요. 게다가 여기에 들어가는 참기름이~ 아주 예술적이었죠. 
전혀 기름지다 라는 느낌도 들지 않고 은은하게 풍겨지는 향이 잘 살아있어서 전체적인 조화를 깨지 않고 
더욱 밥알을 보들보들한 입자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어요. 

구운 김을 바로 같이 싸서 먹어줄 수 있었어요. 이것도 참 센스가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워낙에 반찬이 많은데 이렇게까지 딱 같이 쌈싸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준 것이 
세세한 디테일을 하나하나 신경쓴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이었죠. 
간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먹었을 때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소금이 뿌려져있었더라면 좀 너무 과하게 짜다 라는 생각이 들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참 좋았어요. 

김으로 우선 모양을 받쳐준다음에 이런식으로 위에 파김치를 같이 올려서 한입 크게! 딱 먹어주면 
우선은 바삭바삭한 맛이 먼저 풍겨지다가 아삭거리는 김치의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죠. 
그리고 바로 풍겨지는 고소한 된장과 참기름의 향연이 시작되었어요. 

이렇게 한입 먹고나면 어쩜 이렇게나 든든하고 푸짐하게 먹는다는 생각이 들던지, 
사실상 이게 그닥 특별한 음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갖가지 들어가있는 것들이 워낙에 맛있는 것들이다 보니까
독특하게 건강한 맛으로 먹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밥알도 골고루 잘 익혀져있기 때문에 
꼬슬꼬슬 탱글거리는 식감으로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것이 바로 창원 맛집 베스트의 묘미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소박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해서 단순한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제대로 매력 포인트인거죠. 

코다리찜 안쪽에있는 살점은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왠만한 다른 곳에서 먹는 것들은 해둔지 오래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고기로 만들어서 좀 질기고 딱딱하던데 
여기서 먹은 것은 이게 정말 코다리가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편이어서 놀랐어요. 
그리고 어쩜 이렇게 촘촘하게 살점이 박혀져있는지, 생각이상으로 양이 푸짐하게 나와서 
네명이서 열심히 가져다가 먹었는데도 계속 줄지 않고 남아있다라는 인상을 받을 정도였어요. 

깨가 살짝 올려져있어서 같이 양념장을 이렇게 뿌려서 먹어주었을 때 달짝지근하면서도 토독토독 씹히는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특유의 잡내나 비린향이 전혀 나지 않고 담백하게 떨어지는 맛이기 때문에 자꾸만 먹고싶은 욕심이 났죠. 
양념 자체적으로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씹었을 때 풍성한 과일향이 나는것만 같았어요. 
매콤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톡쏘는 매운맛이 아니기 때문에 왠만한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점을 발라서 그~대로 밥한숟가락 푹 떠서 무심하게 입안에 딱 넣으면 바로 무릎을 탁치게 만들었어요. 
어쩜 하나하나 싱그럽고 각각 고유한 맛과 향이 잘 살아있는지, 진정한 먹는 것의 재미를 알게 해주었다랄까요. 
이곳에서 먹었던 것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하나하나 원재료가 워낙에 괜찮은 것들을 썼기 때문에
단순해보이는 반찬들 마저도 굉장히 실하고 촘촘하게 맛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코다리말고도 다른 것들이랑 곁들여서 먹더라도 전혀 심심하지 않고 부족하다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된장국이 은근히 양이 많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이렇게 각각 네명이서 나누어서 먹었는데도 
부족함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족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이게 가격적인 면에서 신기할 정도였어요. 

어떻게 1인에 12,000원선에서 먹으면서, 이렇게까지 푸짐한 반찬들이랑 같이 솥밥을 즐기고 국물까지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다른곳에서 이정도로 먹기 위해서는 못해도 세트메뉴로 25,000원 정도는 줘야지 먹거든요. 
이렇게 판매를 하시면 가게입장에서 남는것이나 있으실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신것 같았거든요. 

소불고기 같은 경우에도 안에 들어가있는 내용물들이 굉장히 충실하고 풍성하게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촉촉한 식감으로 야들야들한 고기덩어리를 먹었을 때 깜짝 놀랐어요. 
입안에서 오밀조밀 씹히는 맛이 부드럽고 입자감이 잘 살아있어서 씹었을 때 흐물흐물 거리지 않고 
어느정도 쫀득쫀득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아까도 말했다시피 어느정도 씹었을 때에는 
흔적도없이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기 때문에, 편식잘하는 어린애가 먹더라도 눈깜짝할 사이에 밥한공기는 거뜬하게 비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국물은 또 시원하면서도 깊은 내음이 나는 풍성한 맛이라서 자꾸만 손이가게 하는 매력이 있었죠. 
간이 적당하게 되어있고 약간은 삼삼한 편이었던 것도 마음에 드는 면이었어요. 
보통 다른 곳에서 먹었을 때에는 입안이 텁텁할 정도로 쎄게 자극적으로 되어있어서 
밥이랑 비볐을 때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다 먹고난다음에는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에서 먹은 것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이곳이 왜 창원 맛집 베스트라고 불리우는지 알겠다 싶은 면이었어요. 

워낙에 신선한 재료들을 쓰고 하나하나 충실한 것들로 만들어지다 보니까 어쩜 이렇게나 배부르게 먹고서 포식했다 싶었는데도 
다 먹은 이후에 속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한국 전통식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면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편안한 편이라서 격식을 차리고 먹는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또 좋았어요.
다른 곳들은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먹을 때는 전혀 그렇지 않고 
친척집에서 먹는것처럼 편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솥밥을 또 다채롭게 먹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갖가지 반찬으로 나온 나물들을 한번에 넣은다음 살살 참기름이랑 같이 비벼서 먹어줄 수 있었어요. 

제대로된 비빔밥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저는 이렇게 먹지 않고 숭늉으로 해서 먹었는데, 
친구는 이런식으로 먹는게 가장 만족스러웠다 라고 하더라구요. 

밥을 다 먹은 다음에는 간단하게 입가심을 해주기 위해서 1층 카페에와서 시간을 보냈어요.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많이는 못마시고 아메리카노 한 잔 먹어주었어요. 
이곳 커피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하신다음에 이용해보시더라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참 드라이브도 간만에 하고 바깥 바람도 마음껏 쐬서 기분 좋았던 하루였네요. 
제가 가보고싶었던 창원 맛집 베스트라는 성산명가에 가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행복했어요.
그럼 여러분도 모두 좋은 오늘! 보내시기를 바라고, 저는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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