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짬뽕이다! 울산 언양 맛집 삼성반점 표고버섯 계란후라이짬뽕

오늘은 짬뽕이다!
울산 언양 맛집 삼성반점 표고버섯 계란후라이짬뽕

 

2025.12.25 미래지향적 포스팅

 

[삼성반점] 계란짬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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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도사 맛집 삼성반점

짜장면 5,000원 / 우동 6,500원

영업시간 : 11:00 ~ 18:00

안녕하세요~ 일상의 다양한 중국집을 소개해드리고 있는 언양맛집블로거 무상훈입니다.

2년전쯤에 제가 '표고짬뽕'이라고해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곳인데요 ,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제가 처음에 그렇게 글을 쓰고 곧바로 다음에 방문했을때 , 어떤 손님들이 들어오셔서는 '표고짬뽕 주세요~' 하시는 이야기를 들은적있는데요 , 원래 매장내에서 불리는 정식명칭은 '계란짬뽕' 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들 '계란에 진심인편' 이시잖아요. 그렇다 보니 짬뽕에 계란후라이를 올리는 메뉴가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드시는것 같더라구요. 한번와보신분들은 말이죠, 지난번 중식회동때 표고짬뽕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다시 날을 잡고 안그바게~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소개한번 해봐볼께요 [ 한국식중국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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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맛집 , @언양맛집 Photo via 방문 ■ [ 짬먹커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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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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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짬뽕 , 짬뽕밥 , 간짜장 ,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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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테이블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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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통과 함께 , 식초 , 고추가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장이 없는 이유는, 탕슉이나 기타 요리부에 사용되는 간장소스를 만들어서 제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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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춘 서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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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춘장에다가 , 양파와 단무지를 넉넉히 주시더라구요.

3명이 방문했음에도 단양춘은 2접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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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서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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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맛집 2개는 면으로 1하는 밥으로 주문을 해서 , 김치를 제공해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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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 서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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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부에 가장 기본이 되는 탕수육을 주문했더니 간장소는 별도로 만들어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통깨까지 뿌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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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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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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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모서리사진 전시회용 사진한컷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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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맛집 ,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제공됩니다. 다음번에 가게되면 찍먹으로 한번 달라고 요청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뒤에도 설명하겟지만 삼성반점의 탕수육은 부먹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은 그런 스타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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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플레인으로 한점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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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이 상당히 부드러운것이 특징인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부먹으로 나오니까 , 튀김옷의 겉면이 흐물흐물해질꺼라고 생각하시는데 서브된 초반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겉면이 좀 흐물흐물해지는 느낌은 있긴하지만 ,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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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 탕수육 한점 간장소스에 살포시 찍어서도 한입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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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도 충분히 좋은데 , 이렇게 매장에서 만들어주신 소스에 찍어서 먹는것도 좋더라구요.

좀더 짭쪼름하면서도 간장이 가진 감칠맛이 더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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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 한점더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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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게 튀겨진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소스를 흠뻑 적신 스타일이라서 서브된 초반에는 파삭한걸 좋아하시는분들도 꽤 만족하실듯 한데요 , 저는 이 튀김옷이 가진 폭신폭신한 느낌이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뭔가 부드러운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데요 , 분명히 개인차가 잇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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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찍먹으로해서 고기튀김자체의 맛도 사실 궁금하긴 하니까요 , 다음에는 따로 한번 요청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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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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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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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짬뽕을 주문하면 계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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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짬뽕으로 주문하셔야지만 중식으로 웍에 튀기듯 구워진 계란후라이 하나가 올라가는 스타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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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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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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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면은 노란색을 띄지 않아서 좋습니다. ㅎㅎ

탱글탱글하게 삶아진 면 위에 , 채썬 오이와 , 웍에 튀기듯 구워진 반숙계란후라이가 하나 올라가서 아름다운 사진 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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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맛집 , 금새라도 터질듯한 반숙계란후라이가 , 심장을 후벼파더라구요 ^^

이래서 꼭 주문전에 짬뽕인지 간짜장인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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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주문해서 다 먹을 순 있지만 , 그래도 그건좀... 살이 자꾸찌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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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을 한입 맛보고 싶었으니 그러진 못하고요

짜장소스를 밥에다가 비빈다음에 짜장밥으로 한입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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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의 소스는 재료도 푸짐하고 잘 볶였는데 , 약간 수분기가 있는 스타일이었고 , 간이 좀 쏀편이라 참고하셔서 드셔야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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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밥 with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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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소스에 밥을 비빈다음에 , 한숟가락 푸짐하게 뜨고는 , 그위에 부먹으로 촉촉해진 탕슉한점을 토핑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이런 재미가 또 쏠쏠하지요 , 부들부들하고 쫄깃한 고기가 들어간 튀김을 , 짭쪼름하고 아삭아삭한 짜장밥일아 함께먹는거 , 이건 사진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또 침을 흘리게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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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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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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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부터 한그릇 주시더라구요.

면이 들어간 일반 짬뽕도 좋은데 , 면보다는 밥을 조금만 먹는걸로 , 짬뽕국물과 건더기를 즐기는것으로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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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모서리사진 전시회용 사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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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은 기본적으로 계란후라이가 토핑된 상태로 서브된답니다. 화룡정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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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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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맛집 , 역시나 웍에 튀기듯 구워낸 계란후라이 하나가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이런게 찐사랑이죠~ , 계란에는 무한애정이라서 , 특히나 이렇게 웍에서 튀겨내듯 구웠는데 반숙인 스타일 , 이건 중식의 어떤 메뉴와도 너무

잘 어울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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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부터 한젓가락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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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은 일반짬뽕에다가 이렇게 당면을 넣어서 주시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곳 삼성반점도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당면부터 한젓가락 먹어보았습니다. 짬뽕처럼 면이 있는건 아니지만 당면이 있어서 같은 면이니까요

먼저 맛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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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야채 +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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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양한 재료들을 한번에 젓가락으로 집어들고 한입 맛보았습니다.

아삭아삭하고 쫄깃쫄깃한 느낌이 상당히 괜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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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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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본격적으로 말아먹기 전에 밥위에 탕수육 한점 올리고 한입 맛보았습니다.

부먹이라 밥이랑 조합이 좋은것같아요 , 물론 찍먹이어도 괜찮을듯 하긴 한데요 , 저는 이상하게 삼성반점의 부먹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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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짬뽕밥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 밥을 말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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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를 충분히 건져먹고 , 국물도 많이 맛보고는 밥을 말아서 , 잘 저어줍니다. 물론 밥이 퍼지도록 두면은 안되고요 , 밥알사이사이에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는 정도로만 말아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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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한숟가락 뜨고는 , 위에 올려졌던 반숙계란후라이를 한조각 올려서 함께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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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칼칼버라이어티오일리부드르향긋크리미후루룩후루룩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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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살포시 말은다음에 , 한입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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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얼큰칼칼함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배달음식으로 즐기는 짬뽕 보다는 더욱 담백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짬뽕이라는 메뉴가 가진 크 특유의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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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짬뽕도 좋습니다.

면식을 싫어할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 그런데 면으로 배를 채우는것보다 , 이렇게 국물을 즐기면서 밥으로 즐기는것을 제가 요즘 좀 좋아라 하는편이거든요 ^^

어차피 내용물은 차이가 없으니까요 , 면이냐 밥이냐 그정도의 차이고 , 밥으로 먹을때 좀더 후루룩후루룩 괜찮은것같아요 , 특히 이렇게 국물이 좋은 매장들에서는 더욱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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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맛집 through 언양 노포 중국집 by 삼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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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서너번은 오는것 같아요 , 올해는 처음으로 방문하게된것 같아요 , 짬뽕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재료는 거의 같은데 , 말린 표고가 들어가는데 이녀석이 정말 이 메뉴 하나 전체를 좌지우지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말린다음에 살짝 볶아서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 왜 그러냐면 국물안에 들어가서 씹히는 식감이 , 단순히 말려서 국물에 들어가면 그냥 말린것이 생으로 풀리는 정도 인데 , 이곳의 표고 작은 조각은 약간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느낌이 있거든요 , 이것이 이곳만의 비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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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의 경우 짜장 소스를 조금 짜게 하시는것같아요 , 서버분께서 처음에 주실때부터 ' 다 넣으면 짜요~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밥을 비벼먹어보니 좀짜긴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 또한 이곳만의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짠데 기름진 느낌은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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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이냐 짬뽕이냐를 1차적으로 고민을 하고 , 2차적으로는 짬뽕이냐 짬뽕밥이냐를 고민하게되는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래서 방문인원에 따라서 간짜장을 사이드로 하나 추가하는것을 권합니다. 맛있는 점심드세요.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반구대로 196 2F

○ 052-263-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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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2층 매장 사용

●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사용 매장 / 계단 있음

● 전용 주차장 이용가능 / 매장인근주차가능 / YES키즈존 / 아기의자없음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