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사천맛집 :: 매운춘천닭갈비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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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맛집
오늘 소개할곳은 바로 "닭갈비"되시겠습니다.
#사천날씨 #사천또간집 #사천닭갈비맛집 #닭갈비맛집
사천 월성리에 사천대교랑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으로
주차도 수월하지만 메뉴자체가 참 맘에 들었고 만족스러웠던
사천 맛집 매운춘천닭갈비 이야기 시작합니다.
1. 매운춘천닭갈비
메뉴 : 닭갈비 12,000원
사천이랑 남해로 가는길에 접근성이 꽤 좋습니다
몇년전 처음방문때 음식이 상당히 푸짐하기도했고
메뉴의 만듬새가 꽤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족해서
이번에 근처에 지나는길에 추억을 되살려 재방문으로
다녀오게된 사천 맛집 매운춘천닭갈비의 오픈시간은 11시!
2. 단일메뉴
경남 사천대교 밥집 / 사천 닭갈비 맛집 / 매운춘천닭갈비
몇년전에 한번 왔었을때 너무나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기억을 더듬에 모처럼 방문하게되었어요. 그때보다는 물론 가격이
다소 인상이 되었습니다만, 음식을 알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의 인상있고 , 그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사천맛집 매운춘천닭갈비 입니다.
3. 원형테이블
최근이 아니라 몇년을 더듬어 가보아도 이런 테이블에
앉아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에도 없는것 같습니다.
사천대교 맛집 매운춘천닭갈비는 모든 테이블이 이렇게
커다란 원형테이블에 가운데에는 철판을 올릴 수 있게 가스불이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반찬은 2인기준으로 1세트씩 세팅해주신답니다.
[메르치]
메르치에 고추장
이런 조합도 사실 여기 아니면 볼 수 없는 그런 모습입니다.
으르신들이 막걸리에 고추장찍어서 멸치드시는 모습도
이제는 보기가 어려운시절이거든요.
반갑기도하고 , 여름밥? 아세요?
그 여름밥의 대표 구성이기도 하답니다.
슬라이스한 마늘 그리고 쌈장
거기에 오이피클도 넉넉히 챙겨주셧어요.
이건 동치미라고해야겠지요?
시원하게 입가심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국물김치도 하나씩 주셨어요
이건 인단 개별로 주시더라구요.
쌈채소 빠질 수 없습니다.
우린 쌈의 민족이니까요.
상추와 깻잎으로 준비해주셨어요.
[마카로니]
꼬깔콘이 나오기 이전의 대표적인 손가락 과자죠.
손가락 끝에 끼워서 먹는 재미가 있는것인데 , 식사가 준비되기전까지
심심한 입을 미리 풀어주기 위해서 먹어줍니다. 리필도 가능했구요.
4. 닭갈비
매운정도 : 순한맛
주문수량 : 3인분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조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거의 95프로정도 익혀서 준비해주시더라구요.
게다가 치즈는 별도로 주문하는것이 아니라
닭갈비 주문하면 사천 맛집 다운 서비스로
치즈를 항그~ 올려주시더라구요. 기대이상의 좋은 느낌인거죠!
[닭갈비]
* 12,000원 * 3인분
주방에서 조리를 해서 주시기 때문에
테이블 위에서 별도의 조리과정은 불필요 하더라구요.
닭갈비는 순한맛으로 주문했어요.
보통맛이 신라면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또 매우면 맛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삼키기 바쁘니까요. 갈끔하게 한점 먹어봅니다.
사이즈가 큼직하니 좋드라고요.
여타 매장들은 감자를 넣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항상 고구마를 넣어주시더라구요.
인근에 남해가 또 고구마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런것도 있겠지만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을 해주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깻잎쌈으로도 한번 즐겨봅니다.
양파피클이랑 슬라이스한 마늘도 하나 올렸어요.
우리는 쌈의 민족이니까요.
5. 치즈닭갈뷔
이제는 치즈에 한번 먹어봅니다.
1차조리해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그때 이미 치즈가 어느정도
익혀진 상태인데 , 테이블에 올리고 살짝 불을 올려서 좀더 익힌다음
치즈가 쭈~욱 쭈~욱 늘어날정도로 해서 먹으면 맛나다고 안내해주셨어요
확실히 요즘엔 쌈이 상추보다 깻잎이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었거나 으른이 되어가거나 둘중하나겠지요.
6. 볶음밥
양념이랑 야채가 꽤 남았어요.
그러니 어째요~ 배가 불러도 밥은 볶아야죠. 양념버릴꺼에요?
아니잖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2개만 볶았어요.
경남 맛집 볶음밥은 철판을 들고 가서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 주신답니다.
[볶음밥]
* 2,500원 * 2 / 보시는것 처럼 계란후라이는 서비스입니다.
참고로 아마도 인원수가 아니라 , 닭갈비 주문한 수량만큼 주시는것 같아요.
여기에도 치즈를 한장 올려주시는 센스~
우선 가볍게 한입 먹어봅니다.
양념이 기본적으로 맛이 좋아서 특별한 재료가 많이
추가되진 않았지만서도 볶여진 밥이 꽤 맛이 좋더라구요.
옥수수 콘을 넣어 주신게 포인트 같아요.
계란후라이도 한조각 올려서 먹어봅니다.
후라이가 빠질순 없잖아요. ^^
말모말모~
최근에 저만 가진 루틴이라고 할까요
밥을 볶거나 비비게 되면 쌈채소에 싸먹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하는게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는것 보다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쌈에도 계란을 하나 올려주는건 센스죠~
마지막 한입만~
이걸 위해서 볶음밥 하러 보내기 전에 , 닭고기 한점을 짱박아두었죠.
그리고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망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위애 닭고기 한점 올려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하나 알려드린다면 , 닭갈비 드시고 배가 부르시다면
볶음밥을 곧바로 드시지 마시고 , 포장해달라고 하시면
또 굉장히 깔끔하게 푸짐하게 포장해주시고 계란후라이도
물론 올려주시거든요, 사천 맛집 매운춘천닭갈비만의
스페셜한 서비스인데요, 이거 어디 가까운 캠핑장이나 이동하시다
드시면 또 꿀맛입니다. 몇년만의 방문에도 너무나 만족했네요.
주소 : 경남 사천시 사남면 곡성2길 50-7
영업시간 : 11:00 - 23:00
라스트오더 : 22: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휴무
예약 : 0507-142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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