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라탕 맛집 춘리마라탕 남외동 푸르지오 근처 밥집

20230922 울산마라탕맛집 :: 춘리마라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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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라탕맛집

<title> 울산 맛집 춘리마라탕 , 동천체육관 근처 남외동 밥집 마라탕</title>

<meta name="description" content="울산 남외동 맛집 춘리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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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UN-Li MALA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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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name="author" content="꽃게된장찌개">

평소에 제 글들을 보시면 중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된답니다.

그만큼 중식을 좋아하는 저인데 , '마라'가 들어가는 음식들은

저와 상성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 최근에

그 생각이 조금씩변해가는듯 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인기있는

브랜드 울산 마라탕 맛집 '춘리마라탕'소개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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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촐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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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외동 밥집 / 울산 남외동 마라탕 맛집 / 춘리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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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와봐서 꽃게둥절~ 이에요.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스태프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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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마라탕 , 마라샹궈 그리고 꿔바로우 이렇게 단촐했지만

매장은 항상 풀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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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하는 메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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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댕볼을 하나와 집게를 집어들고 ,

쇼케이스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들을 스댕볼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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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먹고싶은것 위주로 담으면되더라구요.

그리고 볼에 담긴 재료들의 무게로 금액이 정해지는 #울산마라탕맛집 시스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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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완자 , 새우완자 , 새우 , 유부

꽃맛살 , 어묵 , 스위트콘치즈볼 , 느타리버섯 , 새송이버섯

스모크햄 , 비엔나 , 콘쏙쏙소세지 , 납작분모자 , 수제비 , 라면사리

콜라, 사이다 , 홍차, 맥주, 소주 다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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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손님들 비중은 술드시는분들 보다 아이들이 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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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감자 , 팽이버섯 , 목이버섯 , 흰목이버섯 ,

뉴진면 , 옥수수분모자 , 분모자 , 부죽 , 냉동두부

숙주, 알배기배추 , 청경채 , 중국당면 , 당면 ,

두두피 , 건두부 , 솔방울오징어 , 연간 , 고구마떡, 치즈떡, 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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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본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단무지까지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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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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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용물을 모두 담은 다음에

고기 냉장고는 별도로 운영중인 울산 남외동 맛집 춘리마라탕!

아무래도 고기가 좀 들어가야 더 맛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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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단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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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누구나 즐기는 담백한 맛

1 난 평범하다! 약간 매운맛(신라면정도 맵기)

2 매운맛 좀 아시는 분들에게 추천!

3 난 매운맛 마니아!

4 먹다가 욕나와도 다시 땡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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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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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재료들을 가득 담은 다음 볼을 스태프분께 전달하면

저울위에서 무게를 달아서 가격을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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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점은 현금은 2그릇을 한번에 계산할 수 있는데

카드로는 각각 한번씩 결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어디서도 본적없는 참신한 느낌의 결제시스템인 #울산남외동맛집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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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치 단무지도 담아옵니다.

단무지가 다른 매장에 비해서 굉장히 얇게 썰어져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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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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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장에와서 처음 먹어보는 마라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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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릇은 8000원대 였어요.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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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릇은재료들을 좀 넉넉히 담아서

10,000원초반대였어요. 아무래도 무게로 하는메뉴라

재료를 많이담으니 그만큼 가격도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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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제일 눈에 띄니까 고구마떡부터 먹어봅니다.

0.5단계 여서 그런지 마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

무담없이 먹을 정도인듯 보였어요. #울산동천체육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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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모자도 언제가 부터 우리일상에 굉장히 친근한 재료인듯싶어요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에도 꽤 많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쫜득 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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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면이랑 건두부 한꺼번에 들어올려서

후루룩후루룩 해봅니다.

마한~ 향기와 맛에 꽤 잘어울리는 재료같아요

요즘 이 두재료도 떡볶이에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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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콘치즈볼 이랑 노란분모자도 살짝 맛봅니다.

이건 색감이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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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지는 몰랐는데

재미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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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는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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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hunli 에서 사용하시는 이 콘쏙쏙소세지

탱글탱글하고 맛나더라구요.

소세지 하나는 필수로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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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지 않아서 이 노란색면은 이름이 뭔지 모르겟어요.

역시 고기는 넣어야 하는거 같아요. 고기가 한점이라도 씹히는거랑

그렇지 않은거랑 차이는 분명한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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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주의 아삭거림도 상당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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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주

이건 참 귀한거죠 , 두부만들때 위에 응고되는막을 말하는건데

제 기억이 맞다면 일본에선 이걸 '유바'라고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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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에서 말하는 유바는 대부분이 중국의 피두부 같은

면처럼 많이들 이용하시고 , 중국에서는 푸주로 스틱처럼 말려서

잘라서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유바 특유의 맛을 아신다면

푸주도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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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메뉴가 왜이렇게 인기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그 인기있는 메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유난히 초등학생 중학생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울산 마라탕 맛집 춘리마라탕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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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울산 중구 남외1길 23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40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주문 : 0507-1391-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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