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지인 맛집 명촌 회식장소 울산 맛집 고기와국수이야기

20230831 울산 현지인 맛집 :: 고기와국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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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로컬 맛집 회식장소로 선정된

울산 맛집 고기와국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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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람좀 쐬려고 해서 훌쩍 떠나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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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지로 소문났던 대왕암공원쪽으로

갔다가 최근에 제 지인들이 하나같이 최근에

더 좋아진것 같다고 추천해준 울산

로컬 맛집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인셈이죠.

고기와국수이야기 명촌본점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23길 38

번호 : 052-28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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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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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상차림

명촌의 메인거리인 트레비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매장앞에 너른 주차장도 있고 , 매장 뒷편에도 꽤 널찍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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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이 구성만 채우는것이 아니라

고기와 잘어울리는 소화가 잘되도록 할 수 있는

절임류가 꽤 많더라구요. 국물김치도 있어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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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메뉴

1. 돈토마호크세트 2. 돼지껍데기 3. 잔치국수 4.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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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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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고기류를 주문하면 제공해주시는 구이류가 있어요.

감자 , 버섯 , 마늘쫑 , 단호박 , 소떡소떡으로 푸짐히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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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에는 식당 로고가 새겨져 있고

단호박과 소떡소떡 그리고 불판 맨 아래쪽에는

콩나물무침 , 김치 , 파채가 맛있게 구워지도록

푸짐하게 올려주신답니다. 사실 이게 메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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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토마호크세트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저는 비쥬얼이 좋은

토마호크를 먼저 주문했어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토마호크도 꽤 좋더라구요.

비쥬얼이 압도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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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토마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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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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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구워주는집

불판위에 모든 재료들이 올라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점장님이 고기를 구워주신답니다. 울산 로컬 맛집이라 그래서 편해요.

물론 이런 돌판에 고기를 구워보는 재미도 있지만

사실 토마호크 같은 경우에는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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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는 아무래도 사이즈가 커서

굽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 야채와 쫄깃살 부위부터

금색 익혀서 먼저 먹고 있는동안 기다리게 됩니다.

 

울산회식장소로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회식을 하시고 계시는분들이 점심이고 저녁이고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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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할 부터 한점 먹고 시작합니다.

생고기이지만 얇게 잘라서 주시니

먹기가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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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계란찜도 하나 불판위에

올려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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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로 겉면을 씨어링 하면서

불향을 살짝 입혀주신답니다. 화려한 불쇼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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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구워주시니 , 편하게 먹기만 하면되니까요

바쁠일이 없고 , 또 전문가의 손길이 역시는 역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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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판가득

토마호크도 울산 로컬 맛집 답게 먹음직 스럽게 한입 사이즈로 잘라주셨고요

그때 불판 아래에 있던 콩나물무침, 김치 , 파채까지 맛있게 구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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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는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적당하니 구성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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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한점은 속배추 위에 양념소오스 찍어서 쌈싸고

토마호크 한점은 쌈배추 위에다 통마늘 하나 올려서 쌈싸먹습니다

고기와 먹을 소오스도 다양하고 , 함께 곁들일 재료들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조합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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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그사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도 하나

준비해주셧어요. 역시나 불판 한귀퉁이에 올려주고

온도를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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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류 한장 숟가락 위에 올리고

그위에 잘익은 목살도 한점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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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고기를 두고 이제는 불판 아래에 있던

콩나물 , 김치 , 파채까지 맛있게 볶아지는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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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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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 로컬 맛집 고국이에 신메뉴로 판매되는 이 껍데기인기가 상당하더라구요.

저한테 이야기해주신 거의 모든 지인들이 , 고기먹으러 갔다가 껍데기먹는지

이라고 이야기할만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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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돌판위에 구워진 고기가

기름기도 적당하고 , 잘구워주시니 먹기도 편했어요

특히 절임류와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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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굽혀집니다.

굽는동안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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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왜 다들 칭찬햇던것지 알겟네요.

ㅎㅎㅎ

진짜 별미네요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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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뚝배기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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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히 애기용인데 , 저는 어른이 인데도

이거 좋더라구요. 한개는 사실 부족하고 2개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뚝불은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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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좋고 , 밥 말아서 먹어도 좋고요

제가 이 메뉴가 있다는걸 왜 여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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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또 껍데기는 껍데기대로 먹어야되고

ㅋㅋ 먹는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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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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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상호가 고기+국수 잖아요.

그만큼 고기랑 먹는 국수는 맛있는법이니까요.

국수도 하나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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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수에 잘익은 두툼한 고기한점의 조화는

라면에 김치같은 거잖아요. 후루룩후루룩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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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볶음밥

한국인은 밥심이죠!

배가 불러도 밥은 하나 볶아야됩니다.

특히 불판위에서 구워진 콩나물무침 그리고 김치

거기에 상큼한 파채까지구워지면 이건 더 못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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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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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점장님이 잘 볶아주시니까

마지막까지 집게나 가위잡을일 없어서

손이 놀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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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잘 볶여진 볶음밥은

그 자체로도 맛이좋지만 , 쌈위에 볶음밥 올리고 그위에

고기한점이나 껍데기 하나 올려서 쌈싸먹으면 더이상

바랄건 없는거같아요. 이색적이지만 푸짐하고 푸짐하면서도

알찬 메뉴로 한끼 드실분들은 외식이나 회식이나 둘다를

만족 시켜주는 울산 맛집 명촌 고기와국수이야기본점을

가보시길요~~~

 

 

울산 로컬 맛집 회식장소로 선정된 울산 맛집 고기와국수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