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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야무치게 받아봐유~

by 무상훈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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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강습

그래서 네비로 열심히 달려 찾아왔네요.
평일이라 여유롭겠지 싶었는데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은 달라요.
주차장에 꽤 많은 차량들이 보이는데 다들 재미난 일을 찾아 떠나온 거 같아보입니다.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미라클스키보드학교

바로 앞에는 리조트가 있기에 1박2일 혹은 좀 더 여유롭게 즐기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도 하루 정도 묶다 가고 싶었지만 다음날 일이 있기에 당일치기로 즐기다왔어요.
그래도 하루만 투자하면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짧게라도 틈을 내서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올해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은 탈 없이 진행되서 다행인 거 같네요.
눈도 보슬보슬하게 깔려 있다 보니 넘어져도 아프지 않고
초보자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인 거 같습니다.

저희는 리프트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걸어가는 동안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오묘함이 묻어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것만 해봤다 보니 
장비도 그렇고 익숙하지 않은 거 같은데 교육이 진행되고 나서는
걱정되는 마음은 싹 사라진 것인지 얼굴에 즐거움만 가득했습니다.

이동하는 길은 미끄럽지 않게 정리가 잘 되어있더라고요.
덕분에 아이들도 걸어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줄이 길지 않아 잠깐 기다렸다 리프트에 탑승했어요.
공중에 떠있는 발을 동동 굴리며 긴장하는 조카들의 표정을 보니
제가 더 신이나 설레었답니다.

저도 작년에 못오고 굉장히 오랜만에 스키장을 방문했는데 
그 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눈을 밟자마자 요리조리 움직이는데 다행인 것은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도착해서는 아이들은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을 받기 위해 이동했어요.
집에서 더 가까운 곳도 많았지만 제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오랫동안 교육을 진행해온 강사진으로 구성이 되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한 번 배우더라도 제대로 배우는게 중요하거든요.

특히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자세를 잘못 배우면 고치기도 어렵고
잘못하면 사고도 날 수 있으니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이 가능한 곳을 찾는게 중요한데요.
여기는 10년이 넘는 동안 교육을 진행해온 곳이기에
저의 맘에 쏙 들었던 곳입니다.

사실 대충 가르쳐주는 곳도 많기 때문에 제가 주변을 돌며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감시를 했습니다.

선생님에게는 죄송하지만 특별한 선물인데 대충 마무리되는 건 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꼼꼼하게 자세에서부터 타는 방법까지 코칭을 해주시니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특히 스포츠의 경우 처음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장비에 익숙해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도 힘들고
거기다 조카처럼 겁이 많은 아이들은 넘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한발 내딛는 것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지만 여기 강사님은 교육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들을 만나봐서 그런지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빠르게 캐치하시고
그에 맞는 강습을 진행해주시더라고요.

그 덕에 수영을 처음 배웠을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습득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넘어지기도 하고 엉덩방아도 찢고요.
근데 아프지 않으니 금방 일어나서 도전 하더라고요.

선생님도 옆에서 응원하는 메세지를 아낌 없이 던져 주시는데
아이들의 자신감이 업업될 수 있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시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그 덕에 열심히 탔죠.
저는 지인분에게 배워서 조금 엉성한 편인데
하루 배운 조카의 자세가 더 멋져 보이는 건 무엇인지.
그래서 제가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을 배워야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에는 시간내서 성인반을 들어볼까 생각드네요.
그리고 한 편으로는 처음부터 제대로 배웠다면
이런 수고스러움이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처음부터 올바른 길을 걷게 해주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은 어린이 말고도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상급자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는 프로그램 강습 시간표에 맞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을 신청한건데요.

스키보험부터 시작해 강습허가권, 의류렌탈할인, 사진촬영,동영상촬영까지
가능하다 보니 안심하고 기분좋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가게 되는 거 같아요.
단순히 배우는 것에 끝나지 않고 저의 사진첩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답니다.
몇개는 언니한테 골라서 보냈는데 인스타그램에 받자마자 올리는 스피드란..

겨울에는 춥다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

그럴때는 이렇게 밖에 나와 운동겸 배움의 즐거움을 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확실히 재미있는 운동이다 보니 아이들도 즐거워한답니다.
이게 거짓말이 아닌게 집에 돌아오고 바로 다음날 또 가자고 
쫄랐다고 하네요.

선생님도 그 짧은 사이에 친해졌는지 보고싶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좋아하시고 무섭지 않게 가르쳐주시니 기억에 남나 봅니다.

그래서 다음에 한 번 더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꾸준하게 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는게 아쉽네요.

하지만 매일했으면 울 언니나 나나 형부나 주머니 사정이 힘들어졌겠죠.
이렇게 가끔 나와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이제 2020년이 시작되고 조금 더 다양한 도전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 많을 거 같은데요.
아직 스키를 타보지 못하셨다면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한 번 배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비발디파크스키장 공식허가 강습팀
-강사전원 레벨1,2 티칭1,2 자격증소지
-강습시 스키상해보험무료가입
-어린이전문강습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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