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술집 :: 부야스곱창 , 짜잔~ 이곳입니다. 위치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메가박스 쪽으로 걸어간다음 위로 올라가서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나오는데요.
워낙에 식당, 술집들이 많은 곳이라서 가는 길에 유혹이 많을수있습니다.
하지만 다 뿌리치고 찾아오시면 그만큼 맛있는 곱창이 만족을 시켜줄거에요.
찾아가는 길이 막 어렵지않고 간판에 있는 지하철역 출구간판이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답니다.
저도 처음에 저걸 보고 쉽게 찾아갔답니다. 우연인지 노린건지 2호선간판이있었는데 강남역도 2호선이죠~
그리고 가게도 2층에 있고~ 이곳은 핫플레이스에는 다 있는 곱창집이에요.
홍대에도 있고 건대에도 있고~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아주 많답니다.
쭉쭉 뻗어나가는 맛집이랍니다.
무엇보다 곱창 자체가 술안주로 그만이잖아요.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는 메뉴이죠.
그래서 제가 더욱 추천을 하고싶은거랍니다.
강남역 술집 , 1층에는 와인펍이 있고 그위에있습니다.
간판이 생각보다 참 깔끔하게 되어있는데요.
여기는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에 있다보니 영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있는데요.
맛집의 느낌도 충만하고 갬성도 충만한 곱창집이랍니다.
강남역술집 ,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구요.
주말에는 한시간 일찍 오픈을 해서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입니다.
점.저시간부터 새벽늦게까지 즐길수있는 곳이랍니다.
곱창을 먹을수있는 시간대가 길어서 강남 술집으로 더욱 핫한것같아요.
늦게 끝나는 직종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급 곱창이 땡길떄도 있구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마음껏 먹으러갈수있답니다.
핫플답게 손님이 많은 곳이랍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웨이팅보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 순서대로 호명이 된답니다.
낙서도 되어있고 주의사항도 있고 해서 한번씩 눈길이 가더라구요.
저희는 오픈을 하자마자 들어가서인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거의 저희가 첫 손님인듯보였어요.
평일에도 손님이 많은 강남이지만 파리가 날리는 곳은 또 파리가 날리는 법!
하지만 여기는 평일이건 주말이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랍니다.
그러니 가실분들은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피크시간대에는 줄이 길게 서있답니다.
웨이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게 상책입니다.
웨이팅을 하시는 손님들이 많기떄문에 이렇게 의자도 있습니다.
센스있는 사장님~ 다리아플까봐 의자를 넉넉하게 준비해주셨답니다.
많을때는 진짜 입구까지 엄청 붐빈답니다.
여기가 워낙에 가성비도 좋고 음식 재료의 퀄리티도 좋고 해서
저렴하게 맛있고 배부르게 즐길수있어서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빈티지한 느낌의 내부가 나옵니다.
인테리어가 느낌있게 잘꾸며져있습니다.
조명도 은은하니~ 적당한 밝기의 상태가 좋았어요.
술을 마시는데 너무 밝은면 싫잖아요.
술을 같이 마시기 너무나도 좋은 정도입니다.
자리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요. 그래서 모임이나 회식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겠죠??
신나는 음악이 나와서 즐겁게 술을 마실수있습니다.
아직 이른시간인데도 들어가면 흥이 나는 곳이에요.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클럽음악도 나오고~ 대신 음악소리가 약간 커서
말소리가 잘 안들릴수도있어요.
저희는 일찍 갔더니 사람들이 없을때는 그래도 대화를 하기가 편했네요.
조용하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보다는 왁자지껄하게 마시는 곳이랍니다.
곱창집이 너무 조용해도 이상할것같죠~ㅋㅋㅋ
테이블도 깔끔하고~ 언제나 항상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곳이랍니다.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같아요~~
매번 청결한 상태가 잘 유지되니까 항상 찾게 되는것같습니다.
음식을 먹는 곳이다보니까 위생상태를 안볼수는 없는데요.
여기는 기본적인 위생상태도 좋고 재료로 신선한것만 사용하니까 단골이 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의자를 보시면 안에 짐을 넣어놓을수있게 비어있답니다.
이런 의자가 좋은것같아요. 가방이나 짐을 놔둘곳이 없으면 전 그렇게 불안하더라구요.
냄새도 안배이고 튀길 걱정도 없이 안에 넣어놓으면 깔끔하겠죠??
자리 차지도 안하구요.
이곳은 오픈주방이라서 곱창이 볶아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있답니다.
곧 여름인데 엄청 더울듯하네요ㅠㅠ
정성을 들여서 볶아주시는 만큼 맛이 더욱 있는것같습니다.
투명유리판이 막아져있어서 걱정없이 볼수있습니다.
보면 중간중간에 불쇼도 보이는데요. 그럴때 곱창의 누린내가 같이 날라가기도하고
불맛이 배이기도 한답니다. 역시 맛있는 곳은 다 나름의 비법이 있는것같아요.
곱창의 손질도 깔끔하게 한다고 소문난 곳이랍니다.
대박인건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재료가 국내산이라는 거에요.
진짜 사장님의 마인드 무엇? 너무 감동이죠.
셀프코너에 보시면 기본찬들이 담아져있습니다.
소스와 반찬, 앞접시 등이 있는데요. 모두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지고있답니다.
처음에는 한번 다 셋팅을 해주는데요. 그리고 나서 모자란 반찬들은 추가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먹을만큼만 가지고 와야되는건 다들 아시겠죠??
남기면 안돼죠. 한번에 많이 담아가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담아서 먹는게 좋은것같아요.
무한리필인 만큼 상태가 별로이진않을까 걱정이신 분들도 있을것같은데요.
모든 상태가 다 훌륭합니다. 아삭하면서 식감도 살아있구요.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주셨습니다.
강남역 술집에는 신박한 이벤트가 있답니다.
바로 큐브이벤트인데요.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까지 큐브를 맞추는 이벤트인데요.
주문하고 나올때까지 하는거라 오히려 음식이 안나왔으면, 좀 더 늦게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다 맞출뻔한 적은 몇번 있었는데 다 맞춘적이 없네요.
계속 가고 하면 연습이 저절로 되서 빨리 맞출수있을것같습니다.
부야스곱창에 갈때마다 약간 긴장을 하고 가는것같아요. 오늘은 맞추자!
하고 말이에요 ㅋㅋㅋㅋ 언젠가는 성공할걸 생각하면서 간답니다.
한면을 맞추면 음료수를 주고 모든 면을 맞추면 곱창 1인분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돈주고 먹어도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곳이지만 그래도 한번은 서비스로 받아서 먹어보고싶더라구요.
은근히 이거 잘 맞추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옆에서 바라본적도 여러번이랍니다. 그럴수록 승부욕은 더욱 올라가구요.
기본셋팅인데요. 콩나물국과 깻잎, 피클, 부추, 소스 두가지가 나옵니다.
곱창과 잘 어울리는것들로 간단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쓸데없이 가짓수만 많은것보다는 이렇게 간단하게 알차게 나오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자리차지도 안하구요. 반찬들은 곱창과 잘 어울리는것들로 나오는데요.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콩나물국은 시원한 맛이 제대로 살려져있습니다.
어릴때는 콩나물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 먹는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게 국으로 끓여졌을때에요.
그래서 가면 항상 잘 먹는답니다. 콩나물국물이 심심한 입을 달래주고 곱창을 먹다가 중간중간 떠먹기에도 좋답니다.
아삭한 콩나물은 곱창소스에 섞어서 같이 먹어도 좋구요.
짜지않고 싱겁지않고 딱 간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입니다.
콩나물도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되니까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역시 무엇을 먹던 국물은 하나씩 필요한것같아요.
피클과 부추인데요. 부추에는 감칠맛이 있는 소스에 섞여있어서 매운맛은 죽고 식감과 은은한 향만 더해준답니다.
부추는 몸에 너무 좋은 야채이죠. 그리고 곱창이나 고기랑도 찰떡인 야채이구요.
피클은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아삭하니~ 제대로였습니다.
오이와 무가 섞어져있어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먹을수있답니다.
무도 좋지만 저는 오이가 더 맛나더라구요. 리필을 해올때면 거의 오이만 해서 오는데
친구는 무를 좋아해서 골고루 담아와서 먹었답니다.
곱창의 쫄깃한 식감에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주는 최적의 반찬입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강남역 술집만의 특제소스가 나옵니다.
빨간색은 색으로도 알수있듯이 매콤한 맛인데요.
자극적이게 먹고싶으신 분들은 특제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마요네즈는 다들 아시는 그맛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
마요네즈는 안어울리는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곱창과의 조합은 생각못하셨던 분들이 많으실거같은데요.
사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이 나오게 돼요~
곱창을 찍어서 먹으면 별로일거같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 먹어보세요.
그 생각이 확 바뀌실거에요. 곱창 특유의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한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그매력을 아는 분들은 이거에만 찍어서 드신답니다.
깻잎도 곱창,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죠. 특유의 향이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상추보다는 깻잎이 나오는게 더 맘에 들었답니다.
혹시라고 날지 모를 돼지곱창의 누린내를 한번더 잡아줄수있으니까요.
세척또한 너무 완벽합니다. 몇번이고 와봤지만 한번도 벌레먹은거나 뭐가 묻어있거나 한적이 없었네요.
같이 즐길수있는 상태좋은 깻잎입니다.
이건 뽕치스라고 하는 강남역 술집의 시그니처 주류입니다.
부안뽕주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본 술인데요.
일단 색도 너무 이쁘고 병도 이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다고해요.
분홍분홍하고 보라빛의 술이 그냥 봐도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달달한 웰치스 포도와 같이 섞어서 마시면 진짜 부담없이 마실수있는 술이 됩니다.
술의 도수는 13도인데요. 소주보다는 약하지만 마냥 무시할수없는 도수랍니다.
달달하니 음료수같아서 빨리 마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게 무서운거에요!! 그러다가 길바닥에 고꾸라지는수가 있어요~
앉은뱅이 술로 마구마구 마시면 한방에 훅갈수도있는 술이랍니다.
술의 쓴맛이 싫거나 술이 약하신분들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인거같아요.
특히나 따랐을때 색이 너무 이쁘답니다.
이것보세요. 이건 부안뽕주만 따라놓은건데요.
여기에 웰치스를 부으면 하얀 탄산이 더해지면 더욱 시원하게 먹을수있답니다.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괜찮은 정도입니다.
곱창이 약간 매콤하니까 달달한 거랑 마시기 딱이랍니다.
저도 여기서 이걸 마셔보기전까지는 맨날 곱창은 쓰디쓴 소주에만 먹었었는데요.
여기서 맵단으로 즐겨보고 나서는 종종 이런 구성으로 즐긴답니다.
이게 시그니처 술이지만 소주, 맥주 등 다양하게 있으니까 선택해서 드시면될것같아요.
짜잔~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메인이라고 해봤자 알곱창, 야채곱창 두가지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주메뉴 갯수가 적은 곳이 더욱 맛있다는건 다들 아실것같아요.
다른거에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메인에만 집중했다는 소리이기도하구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비주얼의 야채곱창이 나왔습니다.
이게 2인분인데요. 토핑을 여러개 추가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여기는 양이 엄청납니다~!
토핑은 파, 청양, 순대, 콘치즈를 추가했는데요.
이렇게 보면 곱창이 얼마나 있는지 가늠이 안되시겠지만 안에 엄청난 양의 곱창이 들어있답니다.
처름 사람들을 데려가보면 처음에는 이거 금방 다먹을줄 착각을 하시는데요.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줄어드는걸 보고는 양이 은근히 엄청나다라고 하더라구요.
가운데에 추가한 콘치즈에는 치즈만 있는게 아닌 콘도있어서 단짠으로 즐기기좋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녹구요.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톡톡 터지는 콘의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곱창은 주방에서 완벽하게 다 볶아진 채로 나오는데요. 덕분에 바로 먹을수있답니다.
하지만 치즈가 녹아야하니까 조금만 기다려줍니다.
강한 열을 가하는게 아니라 은근한 열을 계속 가해주니까 치즈가 시간이 지나도 차지않고 부드럽게 계속 녹아져있답니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비주얼..이건 사랑입니다.
평소에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개를 추가해서 드셔봐도 좋을것같아요.
어떻게 먹어도 성공적이니까요. 이날은 적당하게 즐기고 싶기도 했고
처음 와본 친구가 있으니까 이맛저맛 다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토핑을 다양하게 추가했더니 판이 모자랄정도였어요.
친구도 먹어보고는 맛있다는 말을계속 하더라구요. 왜 그동안 한번도 안먹어봤을까 후회도 하구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인거같습니다.
지점이 여러군데에 있으니까 가까운 곳에서 먹으면 될것같아요.
강남역에 놀러가서 무엇을 먹을까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부야스곱창 가보세요
토핑을 여러가지 추가를 해서 여러가지 매력을 느낄수있습니다.
순대는 약간 튀긴듯한 느낌으로 들어가있는데요.
그냥 먹어도 쫀득하면서 고소하니 좋고 치즈랑 같이 먹어도 좋고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토핑을 추가하면 양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되게 푸짐한데요.
순대또한 양이 푸짐하게 들어있답니다.
야채곱창을 먹을때 순대곱창이 생각나기도 하잖아요. 그럴때 이렇게 순대를 추가해서 먹으면 알차게 먹을수있답니다.
양념이 안까지 골고루 배어있는 곱창~~ 돼지곱창을 사용했는데도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진짜.. 처음에는 어떻게 이렇게 냄새가 안나지??하면서 계속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해서 맛있다는 생각밖에 안하고 먹는답니다ㅋ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손질도 아주 깔끔하게 하신답니다.
그리고 볶을때 한번 더 냄새를 잡아주니까 이건뭐 냄새잡는 어벤져스 인듯ㅋㅋㅋㅋㅋ
냄새만 잡는게 아닙니다. 식감도 되게 부드러워요. 원래 돼지곱창이 약간 질기고 하거든요.
여기는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쫄깃하게 즐길수있답니다.
사이즈가 제각각인데 사이즈가 작으면 더 부드럽고 크면 더 쫄깃하게 즐길수있어요.
그게 매력인거같아요. 한번에 여러개를 집어서 먹으면 다양한 식감을 즐길수있구요.
식감부터 냄새까지 확실하게 컨트롤이 되어있답니다.
소스도 어떻게 만드셨는지 은은하게 매운맛이 올라오면서 감칠맛이 도는데요.
약간의 달달한 맛도 느껴지구요. 너무 매운게 아니라 은근하게 매워서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수있는 정도입니다.
완전 매운걸 기대하며 오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밋밋할수도있는데요.
그럴때에는 청양사리를 추가하거나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는걸 추천합니다.
청양을 추가하면 확실하게 매운 고추를 넣어주십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핫하게 먹을수있어요! 저도 추가를 해서 먹었는데요.
한번씩 같이 먹으면 입안이 뜨거워집니다.
그럴때는 마요네즈에 찍어서 한번 더 먹어보구요.
양념이 골고루 잘배어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딱 좋아서 부담없이 먹기가 좋아요.
너무 짜거나 싱거우면 손이 잘 안가는데 여기는 간의 신이 간을 하신듯ㅋㅋㅋㅋㅋ
간간하게 나와서 술안주로 너무 좋은 정도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쌈에 싸서 먹으면 핵꿀맛입니다.
역시 깻잎은 진리입니다. 그리고 각종 토핑을 올려주고 먹어도 좋아요.
마요네즈와 깻잎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참치김밥을 먹을때도 마요네즈랑 깻잎이 같이 들어가잖아요.
그런 느낌?? 그리고 곱창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니까 두세개씩 마구마구 넣어서 먹어줍니다.
아낌없이 팍팍 먹어도 양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답니다.
파랑 같이 넣어서 먹어봅니다. 크 완전 굿이에요.
술이 마구마구 들어가는 맛입니다. 깻잎도 신선해서 더욱 꿀맛인거같아요.
친구도 여기 진짜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다며 인정하더라구요.
처음 데려가본 사람들 모두 다 맛있다고 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더욱 추천을 하는거구요.
양념이 질리지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토핑이 다양하니까 더욱 다채롭게 먹기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곳이랍니다.
한번 가면 빠지게 되고 단골이 되는 곳이랍니다.
아무래도 곱창이다보니 기본적으로 메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수도있는데요.
돼지곱창을 처음 먹어보시려는 분들이나 먹어봤는데 맛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초보자 분들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왜냐면 냄새도 안나도 부드럽고 같이 먹을수있는게 많으니까요.
부들부들 부드러운 계란찜도 먹어봤어요.
먹다보면 은근한 매운맛이 올라와서 잡아줄수있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게 바로 혜자스러운 계란찜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의 비주얼과 식감... 그리고 터질것같은 양!!
어쩜 이렇게 부풀어오르게 할수있는지 신기했어요. 이것도 참 능력인거같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먹어도 먹어도 부담없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짠걸 싫어하는데요. 여기는 모든 음식이 짜지않고 적당한 간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만족하면서 먹고있구요. 그렇다고 다 싱거운것도 아닙니다.
딱 좋은 정도의 간이에요.
부드러운 계란찜을 먹고있다보면 어느새 입안의 매운맛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면 다시 곱창을 폭풍흡입합니다.
이게 무한반복이에요 ㅋㅋㅋ 대화하기가 약간 힘들정도로 음악이 시끄럽다고했는데
여기서는 대화가 무의미입니다ㅋㅋㅋㅋ 먹느라 바쁘거든요.
짜잔~~ 탄수화물이 빠지면 안되죠. 볶음밥을 주문하면 주방에서 볶아져나오는데요.
그리고 테이블에 가져와서 깔아주십니다.
그러면 이런 모습이 탄생.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입니다.
밥알이 참 고슬고슬하니 잘 볶아져있더라구요.
볶음밥은 밥알의 식감이 참 중요한거같은데요. 소스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집니다.
바닥에 약간 눌러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데요.
토핑이나 곱창을 조금 남겨서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답니다.
역시 볶음밥은 메뉴판에보이면 그즉시 주문을 해야하는 메뉴인거같아요.
마무리로 밥은 당연한거잖아요. 탄수화물없이는 못삽니다.
강남역 술집은 메뉴를 주문하면 주방에서 다 조리가 되어서 나오니까 나오면 바로 먹을수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눈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없는게 맘에 든답니다.
차라리 안보이면서 기다리는게 낫지 눈앞에있는데 기다리는건 약간 고문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인내심을 시험하게 만드는거같아요.
안에는 김가루도 있어서 더욱 고소한데요. 기본적으로 양념이 워낙에 훌륭하니까 그냥 밥만볶아놔도 훌륭한거같습니다.
치즈사리도 또 추가를헀어요. 저는 이건 꼭 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볶음밥을 깔아주고 위에 또 치즈사리를 올려줍니다.
역시나 콘치즈이기때문에 콘도 들어있어요.
치즈가 녹을때까지 약간 기다려줍니다. 가장자리에 밥을 조금씩 먹으면서 기다려주었어요.ㅅ
사실 곱창만으로도 배가 부른데 항상 필수코스로 볶음밥을 먹는답니다.
이건 화룡점정이라고 해야할것같아요. 마지막까지 완벽하게해주는 코스이죠.
친구도 밥을 워낙에 좋아해서 배불러도 시키는거 찬성이었습니다.
이날은 진짜 배가 불러서 약간 남기기도 했는데 그래도 거의 다 먹었답니다.
세네수저 정도 남긴거같아요. 엄마한테 혼나는 정도로 남긴거같아요ㅋㅋㅋ
다먹어버리지 저걸 남기냐..정도? ㅋㅋㅋㅋㅋ
암튼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맛이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부야스곱창은 사랑입니다.
처음먹어본 친구도 이제는 자주 찾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토핑을 다양하게 넣어서 먹어봐서 친구도 다음에 이렇게저렇게 선택해서 넣을수있을것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은 너무 푸짐하니까 요즘같은 불경기에 푸짐하게먹기 좋은 곳입니다.
강남물가가 비싼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시면 남는게 있을지 의문인데요.
그래도 항상 잘 이용하는 곳이기때문에 오래오래 먹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강남역 술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강남에 그렇게 먹을데가 많지만 가성비가 훌륭한 곳은별로 없을것같습니다.
항상 만족스럽게 먹고 나오는곳인거같아요.
추천각인 곳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술한잔도 하고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배부르게 1차를 끝내고 가볍게 술한잔을 더하려고 2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차는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겼네요.
암튼 쫄깃한 곱창 맛집의 부야스곱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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