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 현지인이 추천하는 믿고 먹는 한식 밥집 밀양시골밥상 본점 율리

울산 맛집 , 현지인이 추천하는 믿고 먹는 한식 밥집 밀양시골밥상 본점 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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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사회생활하면서 좋아하는 분들과 모처럼 울산 한식 맛집 밀양시골밥상 다녀왔어요.

친분이 있는 매장이고 참 좋아하는분들이지만 자주가는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텀을 두고 갑니다. 단골이라고 애정담아 다양한 서비스를 주시는것이 사실

죄송하기도 하고 부담도되고 그렇더라구요.

모처럼 점심먹기위해 오픈런으로 방문한 '가자미찌개' 소개해드릴게요.

 

1. 울산 한식 맛집 푸짐한 기본상

 

밀양시골밥상 본점, 기존에 태화동에서 운영하셨고,

현재 태화동 운영하시는곳은 체인점입니다. 헷갈릴 수 있는데

율리가 본점입니다. 양쪽 모두 다녀와보신분들은 아시지만,

본점과 태화점의 음식 차이는 분명하게 있더라구요.

본점에 오셔야 제대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 울산한식맛집 밀양시골밥상

🛺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9-1 1층

🎪 10:00 - 15:00 / 금~토 10:00 - 21:00

⏱ 0507-1447-0563

💻 단체이용가능,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유아의자, 대기공간

장애인휠체어이용가능, 출입구휠체어이용가능, 좌석휠체어이용가능, 장애인주차구역, 무료주차이용가능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은것이,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기본찬 세팅과함께 메인메뉴인 생가자미찌개까지도 잘 끓여진 채로

부르스터 위에 냄비가 올려집니다.

 

또한 먹기좋게 한그릇씩 담아주시기 때문에 더욱 편하고 좋더라구요.

 

2. 울산 한식 맛집 생가자미찌개

 

냉동이 아니라 생가자미만 이용해서 만드는 메뉴로

다른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밀양시골밥상을 중심으로, 울산에서는 판매하는곳이 꽤 있죠.

그렇지만 맛의 차이는 분명한듯 합니다.

 

 

J'ai Command

 

가자미찌개 3인분

 

3. 울산 한식 맛집 밀양시골밥상 기본찬

한번이라도 다녀오신분들은 잘 아시지만,

기본찬만 하더라도 10-15가지 사이로 준비되죠.

 

그것도 사오는 반찬이 아니라, 모두 매장에서 직접만드는반찬으로요.

 

또한, 사전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계란후라이도 서비스 주십니다.

저는 단골이기도하고, 오랜만에 방문했어서 이날 육전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이자리를 빌어 ,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생가자미찌개]

 

* 18,000원 / 돌솥밥으로 변경시 + 2,000원

 

 

양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반찬도 많고, 메인메뉴인 가자미찌개도 양이 많아서

아이러니 하게도 반찬을 골고루 다 먹어보면 메인인 가자미찌개를 많이 못먹고

가자미찌개를 많이 먹자하니 다양한 반찬을 제대로 맛보지 못할정도로

푸짐한 인심이라는 측면에서는 정말 대단한곳이기도 합니다.

 

율리에 다양한 식당이 있지만

한식을 드신다하면 저는 밀양시골밥상 본점을 1픽으로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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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에서 10여년을 운영하시면서

수많은 일반인 단골, 연예인단골들이 있는 매장이죠.

연예인들이 울산 공연오시면 많은분들이 방문해서 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태화동 본점이, 율리 본점으로 이전하신겁니다.

고객들에게 좀더 청결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요.

 

4. 울산 한식 맛집 생가자미찌개

 

방어진에서 매일 매일 공수하는 생가자미로 끓이는찌개 에요.

먹기전에 산초와 방아잎 좋아하는지를 여쭤보시고 좋아한다고하면

찌개에 넣어서 잘 섞어서 주시거든요.

 

간혹 서울이나 경기등 윗지방에서 여행오셔서 방문하시는분들의 경우

산초나 방아가 불편하신분들이 계신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취향을 물어보는것이라서, 냄비에 넣지말고 개별 앞접시에 담아서

취향껏 산초와 방아를 넣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울산한식맛집 총평및후기

 

1인당 큰 가자미 한마리씩 정도는 드실 수 있는양이더라구요.

1마리를 통으로 드실 순 없어요, 너무 사이즈가 커서그래서

반마리씩 잘라서 조리되더라구요.

그것만 하더라도 푸짐하고요. 무와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

 

계모임이나 식사자리로는 딱! 좋은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우연히 밀양시골밥상 본점(율리)에서 마주치기로 해요.

 

두툼한 가자미살을 발라서 밥위에 올려서

한입 딱 먹어주고, 가자미찌개 국물 두어번 떠먹으면 그저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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