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평안동 수복빵집 이런 찐빵 먹어봤어? 팥빙수도 처음이지?

진주 맛집 , 평안동 수복빵집

이미 진주 시민들은 다 아는 그런집 , 

그리고 진주에서 학교를 다니셨던분들에게도 다 아는집

진주 맛집 , 수복빵집

찐빵 , 꿀빵 , 단팥죽 , 팥빙수

메뉴는 상당히 단촐하다

 

진주 맛집 , 수복빵집 , 엽차로 시작한다. ㅋ

물 , 옛날스타일로 말하면 엽차 ㅋㅋ

주전자에는 우리가 아는 생수와는 다른물이 들어있다

물부터 시원하게 한잔하고 시작한다.

찐빵 

1인분이 4개 , 2인분을 주문하니 접시에 놓여지고

뭔가 알것같은 국물처럼된것이 보인다.

 

평안동 맛집 

그러다 이곳은 찐빵 위에 팥물을 올려주는것으로 유명하다.

팥물을 가득 뒤집어쓴 찐빵하나를 포크로 쿡~~~ 하고

찍어본다. ㅎㅎ 

뭔가 알듯모를듯한 비쥬얼이다

찐빵을 한입 베어문다

알듯 모를듯한 묘한 맛이 입안을 가득채우는데

팥의 맛도 있지만 그 사이에 뭔가 돋보이는 맛 한가지가 느껴진다

한입 베어문 찐빵을 , 다시 팥물을 가득 발라서 

한입 더 맛을 본다

그 특별한 맛 한가지가 느껴지시는분들은 맛을 아시는분들이고

충분히 미식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다. 

팥빙수

이것도 뭔가 우리가 알던 비쥬얼과는 거리가 멀다. 뭐지? ㅋ

요즘 처럼 눈꽃빙수라는것이 없던 시절에 먹던

투박해보이는 얼을에 , 팥이 올라갓는데 노란 물이 또 올려있다

 

팥빙수 한입 맛으 본다

달큰하고 향긋하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시원함과 달달함이 좋다

좀전에 찐빵에서 말한 그 느낌과 연결되는 포인트가 하나 또 있다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 ㅎㅎ 그게 바로 음식을 먹는 재미중 한가지

진주 맛집 , 고급스러워보이지 않는데

자꾸만 끌린다. 숟가락이 자꾸만 자석이 땡기듯 가고 있는것을 발견한다.

진주 맛집 , 수복빵집

이곳은 , 찐빵을 좋아하든 빙수를 좋아하시던 한번은 꼭 가보시길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의 음식들을 맞이할 수 있다... ㅎㅎ

그런데 그것이 불쾌함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연결되니 더 좋은곳

진주에 가면 찐빵도 있고 , 진주에 가면 찐빵도 있고 , 팥빙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