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 코시롱
사실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 탓에 한 번도 도전해보질 못했는데,
한 번쯤은 경험 해 보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분위기가 좋고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 코시롱
요즘은 연인들끼리 또는 친구들끼리도 자주 이러한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쯤은 꼭 경험 해 보고 싶어서 용기를 가지고 '코시롱 게스트하우스' 를 방문 해 보았습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코시롱
찾아보니까 여기가 후기도 정말 좋고 분위기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위치적으로도 유명한 곳들을 금방 돌아다닐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다가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니까 마당에 아주 귀엽고 큼지막한 멍멍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크기와는 다르게 엄청 순하고 착해서 하품만 쩍쩍 하던 귀여운 친구랍니다.
처음 방문을 한 입장이라서 아직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이용하는 방법이 매우 낯설더라고요.
하지만 저처럼 처음 오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전부 다 하나씩 다 알려주시니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방들이 귀여운 제주도의 말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입실시간은 오후4시이고 퇴실 시간은 오전10시 입니다.
쾌적한 복도를 따라서 방이 하나씩 있는데 들어가보니 아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방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룸은 2인실부터 시작해서 4인 ~ 8인 이렇게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부 다 공간의 차이가 있고 생긴 모습이 차이가 있으니까 원하시는 곳으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예상했던 규모보다 훨씬 더 커서 깜짝놀랐어요.
게다가 방에는 미니 수납장까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다양한 편의 용품들을 놓고 사용을 할 수 있어요.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게 잘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청결적인 부분에서 많이 신경쓴다는 것이 확 느껴질 정도로 잘 관리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자리마다 전기장판들이 세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벌벌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침대 각각 하나씩 전부 다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없이 아주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참 그리고 보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렇게 방마다 전부 도어락 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안심하고 주무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용 안내서나 주의해야 할 점들 그리고 지켜줘야 할 점들을 적어놓은 안내서도 있으니까
오신다면 꼭 한번쯤은 정독 하셔서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휴게실이예요.
보시다시피 규모가 꽤나 크더라고요.
이 곳에서 조식도 드실 수 있고 간식도 드실 수 있답니다.
많은 인원들을 수용 할만큼 큼지막한 규모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이용을 할 수 있더라고요.
단한 이용 주의사항만 지켜주고 서로의 예의와 매너만 지켜주신다면
저와 같이 소심한 분들도 금방 어울리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처음방문해서 걱정이 많았는데도 은근히 금방 적응이 되더랍니다.
참 그리고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카페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이예요.
커피 뿐만이 아니라 간단한 음주도 즐길 수 있는 펍 형태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이용시간은 잠자는 시간인 24시가 마감이라고 하더라고요.
분위기가 정말 빈티지하고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분위기의 펍이 하나만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싶더라고요.
은근히 마실만한 음료 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게다가 이 우물이 참 신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100년이 넘은 실제 우물이라고 해요.
원래 살고있던 텃밭에 있던 자리에다가 카페랑 게스트하우스를 세우게 되어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 우물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공사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에 오면 정말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당야한 음료와 주류들이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술 한잔 하면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에 오신 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답니다.
화장실 시설도 부족함 없이 잘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어떻게 즐기다 왔는지 보여드릴게요.
우선 이 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막 친하게 논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 곳에서는 아주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렇게 1차로 다같이 친해질겸 바베큐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맛있는 안주들과 술이 있으니까 금방 분위기가 무르익더라고요.그렇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1차 파티가 끝나고 그 다음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2차로 맥주 파티 시작!!
2차는 꼭 어릴적 다 같이 수학여행을 간 것처럼 좋은 분위기로 맥주 파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낯설 것 같았던 제가 어느샌가 금방 적응해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정말 즐겁게 놀았네요.
그렇게 신나게 논 다음날에는 조식으로 아침을 개운하게 시작해주었어요.
전 날에 술을 마셔 속이 안좋을 사람들을 배려해서 무려 전복죽이 나오더라고요.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조식에 전복 내장이 가득 들어가 있는 고소한 전복죽이라니 아주 센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맛도 고소하고 인심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처음 방문 해 보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이지만 아주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설도 사람들도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어서 가성비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아주 좋은 기억을 심게 된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번에 오게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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