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맛집 화룡점정~

 

일산 킨텍스 맛집 :: 아소산

저희는 일산 킨텍스에서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거리가 차로는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일산 킨텍스 맛집 , 아소산

건물에 주차장도 크게 갖춰져 있었는데 발렛서비스를 해주시는 곳이라 더욱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일산 킨텍스 맛집

아소산

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일산 킨텍스 맛집 내부로 들어오니 자연친화적인 인테이어가 굉장히 멋스럽더라고요.

식사를 대접하기에도 좋은 분위기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라 괜시리 격식을 차려야 될것 같은 기억도 나네요.

1층, 2층으로 규모면에서도 큰 편이었는데 저희가 예약한 룸은 2층이라 하셔서 올라가 보았답니다.

탁 트인 1층과 다르게 조금 더 포근한 느낌을 받았는데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2층에서 식사하는 걸로 보였어요.

2인석부터 돌잔치도 가능한 큰 단체룸도 갖춰져 있었고요.

저희는 3인이서 식사하기 적당한 오븟한 룸으로 자리잡고 메뉴판을 살펴보았답니다.

직원분이 대부분 코스요리를 선호한다고 하셔서 일산 킨텍스 맛집 베스트 메뉴인 디너세트로 주문해 보았어요. 가격대가 조금은 있는 편이었지만 모처럼 생일 파티 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답니다.

주문하고 5분쯤 지나고 가볍게 입맛을 돋궈줄 계란찜을 내어주셨는데 자황무시라고 해서 평소 먹던 계란찜과는 부드러운 식감부터 큰 차이가 느껴졌어요.

다음으로는 양갱, 치즈, 토마토, 밤이 담긴 에피타이저를 주셨어요.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입맛이 조금 무뎌지는 느낌을 받아서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샐러드만큼은 일산 킨텍스 맛집 다웠다고 생각해요.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연근튀김과 튀긴 식빵에 다채로운 식감이 강한 임팩트를 줬거든요,

다음으로는 각종 해산물과 메인 회를 내어주셨답니다. 

플레이팅부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뻣지만 에피타이저로 식욕이 바짝 오른 상태라 한점 먹어봤어요.

신선한 회의 찰친 식감도 좋았고 무엇보다 비린내가 거의 안느껴져서 제대로 된 사시미를 먹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제가 좋아하는 방어도 무르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느껴져서 전체적인 사시미 맛이 극찬을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저는 해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가볍게 맛만 봤지만 특유의 바다향이 매력적이었던 걸로 기억 해요.

이외도 전복, 성게알, 멍게, 전복회, 소라까지 해산물 종류가 다양했는데 

3명이서 푸짐하게 먹어도 모자랄 일이 없으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날것만 먹다 보면 밥이나 탄수화물이 먹고 싶을 때가 오는데 때에 맞춰셔 초밥을 내어주셨어요. 밥에 초데리 간이 달지 않아서 다른 음식을 먹을 때 단맛이 맴도는 느낌이 적은게 인상적이었답니다.

가볍게 프래쉬한 음식에서 점점 간이 세지고 기름진 음식들로 차려져서 코스요리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회가 줄어들 쯤에는 술안주 삼기 좋은 해물찜이 나왔는데 국물도 자작하고 스튜같이 깊은 맛이 일산 킨텍스 맛집 해물찜의 특징이었답니다.

다음으로는 '아란'이라고 하는 도미머리 간장조림도 나왔어요

간장 베이스 소스가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뒤이어 새우, 굴, 고추튀김도 차려졌답니다. 가짓수며, 양이며 다 먹을 수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요

각각 다른 요리들이 식사 속도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양이 많아도 남기거나 물리지 않게 알찬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알밥과 매운탕을 마지막으로 먹었을 땐 도저히 못먹을 정도로 배가 불러왔어요.

그래서 디저트로 주신 아이스크림이 더 반갑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시원하게 입가심하고 기분좋게 식사를 마쳤답니다. 근사한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이 매력적이었던 일산 킨텍스 맛집이었어요 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다녀와봐야겠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 22:00까지인데 15:00~17:00시 2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