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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대부도 맛집 조개구이는 필수코스~

by 무상훈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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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 :: 대부도횟집

제가 다녀온 곳이 바로 여기! 대부도에서 조개구이라고 
하면 바로 여기가 손꼽힐 만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뷰 맛집이라고 손꼽히는것 답게 바로 바다 앞에 있더라구요

 

대부도 맛집 , 대부도횟집 가게 정문옆에 수족관이 있어서 살짝 봤는데 다양한 조개
횟감등이 있더라구요! 신선하다고 하던데 물이 투명하니
맑은게 완전 1급수 아닌가 싶어요 ㅋㅋ

 

대부도 맛집

대부도횟집

솔직히 대부도 가는 이유가 바다 보러 가는거잖아요
여기는 가게가 뻥뚤린 느낌에 통창이라서 바다 볼 맛이
제대로나더라구요 왠만한 카페보다 뷰가 좋으니 말
다한거 아닌가 싶어요

여기는 가게가 큰만큼 좌식 입식으로 나뉘에 있고 2층에
따로 룸도 있더라구요 역시 가게가 크니까 다양한 사람의
니즈에 따라 다 갖춰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남녀 나뉘어 있고 완전 깨끗했다는!!

대부도 맛집 에서 조개구이를 주문하였더니 기본 세팅부터 하나하나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연탄으로 굽는 조개구이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거 같아요 ㅋㅋㅋ

요 은박접시에 나오는 라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조개를 
넣고 같이 먹으면 레얄 꿀맛이였어요 요 라면이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었답니다

조개구이도 나왔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조개와 가리비가
정말 많이 나와서 행복했어요 ㅋㅋㅋ 거기다가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보기도 좋게 먹었던거 같아요

같이 주문한 새우구이! 저만 그렇지만 바다에 가면 꼭 새우가 
먹고싶더라구요 ㅎㅎ 저는 세상사람 모두가 새우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은근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세상에나~ 
사람 입맛 다 다르다더니 진짜였나봐요

새우구이와 함께 조개를 굽기를 시작합니다!

대부도 맛집 , 오랫만에 굽는
조개구이라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버벅버벅 거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렇게 하는거라고 가저가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술한잔~ 요즘 진로가 새로
나와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어서 요즘 그것만 먹고 있어요 
뒤끝도 없고 확실히 진로가 대새인거같아요

키조개를 얹은 라면!!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거 있죠!
언제 익나~ 빈속에 소주를 마셨더니 속이 슬슬 쓰려오더라구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였는데 워낙 친했던 친구이기도 해서
둘다 말없이 술이나 마시면서 조개구이를 한없이 바라보기만
했네요 맛있는 음식앞에 조개구이라니 다 가진것만 같았어요

꼬들꼬들하게 익은라면 크흐~~!! 지금도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ㅜㅜ
조개육수를 열심히 부었더니 짭짤하게 잘 익었은거 같았어요

그녕도 맛있지만 치즈와 날치알을 같이 먹으면 맛이 없을래
없을수가 없겠죠? ㅎㅎ 살살 가리비를 들어서 초장에 찍었더니
너무 부드러운거 있죠? ㅎㅎ 역시 이맛이야 ㅜㅜ

이제 안주도 세팅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부어라 마셔라를
시작합니다! 안주 세팅이 제대로 되었더니 너무 술이 잘
들어가더라구요 얼마나 안주가 맛있던지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새우구이도 완성되었습니다! 새우가 싱싱한지 부드럽게
껍질이 까지더라구요 크기도 얼마나 크던지~ 탱글탱글한
새우 속삭을 먹을려고 열심히 깟네요 ㅎㅎ 친구는 조개를
굽고 저는 새우를까고 분업화가 아주 잘되어 있었습니다

열심히 까면서 초장에 새우를 찍어서 먹었답니다 ㅎㅎ 
새우머리는 사장님에게 따로 드리면 버터구이도 해주시거든요
그러니까 절때 그냥 버리면 안된답니다!

새우를 그냥 먹다가 콘치즈에 같이 먹어도 맛있다고 하셔서
사진 찍어볼라고 이렇게 올려보았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흑흑 ㅜㅜ 그래도 조합은 제대로여서
맛이 대박이였답니다!!

짜잔~! 버터에 볶은 새우머리입니다! 일부러 저희는 새우머리를
바짝 자르지 않고 새우몸통을 좀 남겨가면서 잘랐는데 그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버터에 볶았더니 진짜 존맛 ㅜㅜ

바닷가 칼국수는 빼놓을수가 없겠죠?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칼국수는 말해모합니다까 얼큰~~한게 술 열심히 마시고
해장하는데 아주 딱이였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정말 뜨끈한 국물이 땡기잖아요  제대로였어요

칼국수의 핵심 김치가 정말 잘어울리더라구요 뜨끈한 국물에
김치를 먹었더니 속이 확 풀리더라구요! 칼국수의 본연의 맛을
해하지 않으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잘 살아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날 대부도 맛집 , 너무 신선하게 잘 먹었던거 같아요!
뷰도 너무 좋아서 제대로 온 맛집인거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도 했네요 대부도 드라이브 하면서 먹을 곳으로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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