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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영월 가볼만한곳 , 젊은달와이파크!

by 무상훈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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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곳 :: 젊은달와이파크

강렬한 빨간색의 입구입니다 진짜 처음에 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친구랑 사진을 엄청 찍고 간거같아요 
그리고 조형물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고 가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맑은 날과 너무 잘어울려요 그리고
하늘도 파랗고 조형물도 빨갛고 황금 조합!

처음에 저도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곳인데요 영월 여행 젊은달와이파크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그리고 공방이 합쳐진
복합 예술공간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곳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니긴 하잖아요 근데 한번 와보니까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되게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였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곳을 자주 찾아다니곤 하려구요

또 여긴 너무 예뻐서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좋고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아요 그리고 가족여행으로도 제격!

 

영월 가볼만한곳 

영월 가볼만한곳 ,

울창한 대나무숲같은 조형물이에요 강렬하고 선명한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는 조형물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진짜 실제로 눈에 담아오면 장관이에요 근데 제 친구는 이런곳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 알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이곳저곳 같이 다니기로 약속 했습니다!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이 선명하고 강렬한 빨간색인데요! 이렇게 빨간색이 이쁠 수도 있구나 하는걸 여기서 깨달았어요

알고보니까 빨간색이 젊은달와이파크의 랜드마크 색깔이라고 하더라구요 공간 대지미술이자 건축물은 예술가인 최옥영 작가님의
디자인이 작품이라고 합니다! 와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셨다는게! 정말 가보면 압니다. 얼마나 이쁜지

그리고 제가 보여드린 건축물이자 작품이 젊은달와이파크의 전부가 아니고 뒤에 옆에 되게 많은 건물과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때부터 진짜 신나는거 아시죠? 원래 흥이 올랐을때 쭉 가야 제맛아니겠어요?

이제 제대로 구경이나 해볼까 하는데 없으면 그 허무함은,,근데 여기는 봐도봐도 볼거리가 넘쳐나기때문에 그런걱정 놉- 
그리고 진짜 날씨도 한몫했습니다!

알고보니까 호구의연애 촬영장소였다고 합니다! 진짜 티비에 나왔을거같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제 느낌이 맞았네요!
진짜 이런 이쁜곳을 두고 촬영을 안오면 이상한거지,,음 그렇고 말구 

사실 저는 이런곳을 많이 와보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정말 말그대로 사실이에요 이런곳에 와서 돈으주고 작품을 보는것과는
거리가 먼사람이고 구경을하더라도 작품이나 조형물대신 자연을 눈에 담아오는 사람이였는데 이런 사람의 생각을 
확 바꿔주는 곳이였어요

진짜 작품과 예술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작품이라는건 작가님의 생각과 의도가 녹아있는거잖아요
그래서 그 뜻을 알게되었을때 그 느낌은 진짜,,크

리고 영월 여행 젊은달와이파크는 조형물 및 작품들을 보게되면 그런 느낌을 받게 되요 우주를 보고 느끼는 것 같다는
제 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말로 누가 설명해주고 말해준게 아닌데도 다들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게요
이런점에 또 작가님의 의도가 정말 명확이 드러나는구나 싶었고 

지금 이 사진은 목재로 만든 목공예작품입니다. 이건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정말 디자인과 작업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겉에서 봐도 정말 감탄이 나왔는데 이렇게 보는건 또 다른 느낌으로 오더라구요
진짜 이래서 작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의 강도도 다르고 진짜 저는 
영월 여행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아까 말한 목공예작품말고도 이런 작품도 있더라구요 이걸 하나하나 직접 작업했다고 생각하니
여기에 들어간 작가님의 열정이 고스라니 담겨있는거 같아요

할로윈파티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뭔가 무서우면서도 작아서 귀여운 느낌까지 주네요
진짜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는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여행을 오셔도 정말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좀 더 더워지더라도 실내도 있고 실내에도
볼거리가 넘쳐나니 여름여행지로도 문제 없을거 같구요

딱 봤을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고나면 달라보이는 작품인거 같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신문으로 만든 작품임을 알 수 있어요 진짜 같은 물건인데 이렇게 발상의 전환으로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했네요 어릴때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발상의 전환을 그렇게 말씀해주셨는데,,쩝
진짜 작가분들은 이런 예술적으로 뛰어나긴 한가봐요 어떻게 신문으로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영월 가볼만한곳 ,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렇게 건물들도 낮은층으로 되어있지만 정말 이쁘게 해놨더라구요
조경도 해놓고 진짜 보고있으면 먼나라로 여행온 듯한 느낌을 주지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되어있어서 진짜 굳굳 그리고 사람사는 집같지 않아요?
저희집도 이런느낌이면 진짜 와 여행안가고 집순이 되어도 좋을거같은,,하 이런집에 살날이 언젠가는 오겠죠

저도 나중에 저희집 한구석을 좀 이렇게 꾸며볼까 봐요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병뚜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런 작품을 만들으셨나봐요 근데 생각이라는게 살짝만 틀어도 작품이 되고 예술이되고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단걸 느꼈던 하루네요!

이런 잔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약간 티엠아이로 빠질 수 있지만 저는 맥주를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한잔은 간단하게
맥주를 즐길 정도로 맥주러버에요 사랑해요! 그리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는 예쁜잔이나 특이한 잔에
시원한 맥주를 따라마시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그래서 특이한거 보면 사거나
이쁜거 있으면 사서 기분전환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맥주잔이 놓여있는거 보고 하 또 맥주잔 쇼핑을 해야하나 싶었어요

비록여기서는 판매를 안하지만 저의 욕구를 일으켜준 아이들! 그리고 잔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물품들이
놓여있더라구요 저런 장을 자개라고 하나요? 저런 장도 놓여있고 빈티지 스럽고 참 이쁘네요!

그리고 맥주 따는것도 이렇게 있는데 처음에 저는 뭔지 몰랐는데 친구가 아니 맥주 좋아한다는 사람이 진짜 뭔지 모르겠냐해서
뭐냐고 물어보고 계속보니까 맥주전용따개ㅋㅋ 처음에는 그냥 아기 천사들인가 했더니 따개였네요
저는 맥주를 숟가락으러 따ㅅ.. 아닙니다! ㅎ

그리고 이렇게 벽에 걸어놓는 작품과 그림까지 있네요 저는 오늘 여기 방문하고 나서 작은 목표가 생겼는데
모던한 집에 이런 그림이나 작품을 걸어놓는게 생겼어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기분전환으로 이런거 하나씩 바꿔주면
정말 힐링 될거같은 기분이! 

그리고 제 친구가 미술을 전공하고 있어서 이런 그림을 가끔 그려주거나 보여주곤 하는데 진짜 그림 잘그리거든요
그 친구 집에 놀러가면 하나씩 주곤 했는데 이번에 놀러가서 그림하나 맛있는 밥과 교환해야겠어요^^

이거 작품의 해석을 알고 싶은데 알아오지 못했어요 여기 방문하는 내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하면서 봤는데
이건 하지 못했네요 진짜 하나하나 작가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게 해주었어요!
하 다음에 방문할때는 이거 꼭 알아와야겠어요 정말! 혹시 다녀오신분들이 이걸 본다면 한번 알려주세요 줍줍

뭔가 검은 배경과 흰색의 테이블이 대비가 확 되네요 그리고 한송이의 노란 꽃
이거 그리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을거 같더라구요 그러고 보니까 작은 그림하나도 오래걸리는데
이런 실사같은 그림은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엄청 들어가겠죠? 진짜 작가님의 정성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거 같아요

이걸 카메라로 너무너무 담고싶었는데 안담기다가 친구가 찍어서 보내줬어요 이건 파노라마로 겨우 담아냈네요!
목재로 만든다는게 어떻게 보면 쉬울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목재가 습도나 환경에 따라서 변형도 많고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어디선가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 집에서도 목재구해다가 작은 가구를 만든적이 있는데 갑자기
변형이 와서 우리곁을 떠나갔죠 흑 (TMI)

이제 밖으로 나와서 저기 돔처럼 되어있는 저기를 가보았어요 처음에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진짜 시선강탈, 자기주장 음~청 강합니다 딱봐도 저기부터 가보자 하고 싶었지만 정말 궁금한걸
나중에 보는 스타일이라 다른데 구경하고 정말 마지막에 가보려다가 들렸던 곳이에요

여기는 재생공간으로 탄생한 영월 여행 젊은달와이파크의 랜드마크이자 최옥영 작가님이 우주 공간과 같이
광활하고도 깊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곳이래요

영월 가볼만한곳 , 바로 목성이라는 곳인데요 최옥영 작가님은 오랜식간동안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셨고 '목성' 이라는 작품을 통해 강원도의 소나무를 사용해 이런 작품을 만드셨대요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생명의 분화구와 같은 빛과 에너지를 품은 바구니를 엎어 놓은 듯한 작품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진짜 작품의 설명이 없이 봐도 감동적인데 설명이 더해져 100%의 감동으로 전해져 오네요

그리고 이 작품은 세상의 어머니로부터 한없이 보호받고 사랑받듯 소나무 향기 품은 돔안에서 대지를
한없이 느끼게 되고 목성의 다른 의미인 우즈의 거대한 목성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니,,크 진짜 대단하셔요
그리고 정말 여기에 들어오면 소나무의 향기가 나서 진짜 맑아지고 보호받고 자연으로 돌아간 그런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다음은 여기도 제스타일인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시간의 거울 - 사임당이 걷던 길 이라는 곳인데요
진짜 안에 들어가보면 정말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느끼실 거에요

안에 들어가 보시면 꽃길이 활짝 열려있어요 진짜 그 말로만 듣던 꽃길만 걸으라는 그곳 아닌가요~
그리고 안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정말 사진찍기 너무 좋은곳 같았어요

그리고 커플이신 분들의 여행지로도 완전 강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커플사진도 찍다보면
인생샷은 기본으로다가 건질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커플들이 정말 많았아요
물론 가족단위도 많구요! 

그리고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맞습니다! 포토존으로 딱이에요!
안그래도 저희가 사진찍으면서 지나가니까 어떤 분이 사진한번만 찍어달라고 부탁하셔서 열을 다해 찍어드렸어요

그리고 워낙 배경도 이쁘고 장소가 장소다보니까 어떻게 찍어도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가볼 곳은 파빌리온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도 정말 처음 가자마자 눈에 확 띄더라구요!
일단 인스타에 찍어서 올리기 아주아주 베리긋~정말 이뻐요! 진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빨간색이 이쁘다고 생각이 된게
정말 거의 처음인거 같아요

이렇게 빨간 조형물에서 걸어다닐 수 잇는 곳이에요 그래서 높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탁트여서 전경을 
바라보기도 너무 좋았어요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바람도 솔솔 불고 진짜 최고의 힐링

요즘에 날씨가 좋아서 제가 기분이 좋다고는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와서 좋은 공기 쐬고 좋은거 보고 하니까 진짜 스트레스 없애고 심지어 박살내고 왔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잠시 없을때 이렇게 찰칵- 완전 인스타 좋아요 천개 각나오는 이미지 아닌가요
색감이 진짜 장난 아닌거 같아요 하늘색 하늘과 초록색 나무들과 빨간색조형물! 
또 레트카펫을 걷고있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거 같네요! 여기선 바로 내가 주인공이다! 이런느낌?

또 그리고 파빌리온에는 이런 조형물이 또 설치되어 있는데 진짜 제작하는것도 제작이지만 설치도
정말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을거 같더라구요 진짜 정말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곳을 많이 온적도 없고
접해봤던게 친구가 그려준 그림들 작품들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오보니 여러므로 생각하게 되는 곳같네요
예술은 정말 어려우면서도 멋있고 아름다운 분야인거 같아요

이거는 잘 모르겠지만 타이어를 재 사용해 만든 작품인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작품으로 재탄생이 되는지 너무 신기한 분야에요 정말 저랑 제 친구도 집가서
기존의 소재를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어보자면서ㅋㅋ

진짜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은 어디서 얻어지는지 그냥 흘러가듯 사는 저를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고기의 움직임을 표현한듯한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너무 귀여웠어요 파워 앙증! 여기서도 사람들 많이 찍어가시던데 그래서 저도 많이 찍어갔습니다! 

그리고 건물에 들어와서 도 하나 찰칵! 정말 일반인 시점으로 봤을때 뭔가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아요
어디까지나 정말 일반인 시점입니다! 또 이건 실타래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저는 예전에 어디서 그런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나무는 가지도 많지만 땅에 뻗은 뿌리도 깊다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상하로 데칼코마디 같은 그런 느낌! 

이것도 목공예품입니다! 이건 어떤 동물인지 다들 아시겠죠~? 저는 멀리서 봐도 이게 뭔지 알았어요!
기린이에요! (이랬는데 기린아니면 어쩌죠) 근데 딱봐도 기린인듯한 느낌 그리고 작은 뿔같은게 기린의
얼룩무늬를 표현하는거 같기도 하고,,이것도 넘 이뻤어요!

 

영월 가볼만한곳 , 저희는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얘기도하고 사진도 찍다보니까 시간이 진짜 인터스텔라급으로 사라졌더라구요!
근데 저와 제 친구는 아주 대만족! 입장권 1도 안아깝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여기 추천한 친구 진짜 크
이번여행은 네 공이 크다

그리고 저희는 밥먹은것도 소화되고 목도말라서 여기서 쉬었다가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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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여행 젊은달와이파크는 어디하나 대충 꾸며놓거나 대충 만든곳 없이 다 이쁘고 정성이 묻어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하나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 안목을 넓히러 오기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필수로 들려야할 코스! 영월의 핫플레이스이니까 영월을 갔다면 꼭 들여햐할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월 여행 젊은달와이파크는 진짜 돈 하나도 안아깝고 오히려 이돈으로 이런 퀄리티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게 감사했습니다!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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