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족사진 좋은날 스튜디오~ 수성 , 달서

 

대구가족사진 좋은날

제가 오늘 아주 따끈따끈한 
사진들을 소개할까 해요~
바로 저희 가족의 가족사진~!
운이 좋게도 너무나 
멋진 스튜디오와 인연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가족 사진들을 찍은 것처럼 
뿌듯하여 이렇게 직접 사진들을 공개할까 합니다~
자고로 옛말에 좋은 것은 나누어야 한다고 
우리는 배웠잖아요.
저는 위로 언니와 아래로 남동생을 둔 행운의 둘째~!
실상 삶에서는 둘째의 설움 말할 것 없다지만~
특유의 생존전략으로 
가족 안에서 존재감 뿜뿜~ 해서
위아래로 이득을 잘 챙기는 
영특한 딸로 잘 자라나고 있답니다.
아~! 벌써 성인이 되어 이제는 몸은 안크지만 
정신머리는 쑥~쑥~더 성숙하게 크는 걸로 ㅎ
저희 집안 귀한 막둥이 남동생이 
이제 곧 군대를 가요~
엊그제 대학 입학해서 
스무살을 맞이하게 되어 참 많이 컸다 기특하다 했는데
군대를 가서 아저씨가 되다니...!!!
한동안 떨어져 있을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기념이 될만한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지요.
남동생 지갑에도 넣어주고~ 
기왕이면 이쁜 누나들 잘 보여 선임들에게 
사랑도 좀 받으라고 ㅎㅎㅎ 정말 저 똑소리 나죠?
언니와 함께 언니 친구 결혼식 웨딩사진을 담당하셔서
진가를 이미 알게 된 대구가족사진 좋은날스튜디오에서
우리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담게 되었답니다.

 

대구가족사진 , 좋은날

너무너무 애교많고 귀여운 동안미모 
우리 엄마를 중심으로
굉장히 외향적이시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리집 기둥~! 
아빠와 사회초년생이 된 저와 저의 롤모델인 
멋진 도시여성 큰언니 ㅎ
아직은 뽀얗고 서글서글해서 집안에서 
아가취급을 당하는 막둥이 남동생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의 모습이에요.
어떤가요~ 너무너무 화사하고 예쁘지요?
여기가 대구가족사진 좋은날스튜디오랍니다~
배경으로 보이는 스튜디오 모습도 멋지지요?
각각의 느낌을 잘 살려 헤어와 메이크업도 
직접 스튜디오에서 해결해 주셨어요.
예복과 드레스에 어울리는 각종 액세서리와 부케도 
잘 코디해 주셨구요~ 
무엇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퀄러티
최고의 의상까지 너무너무 좋았어요.
보통의 가족사진은 입고 간 옷으로 
뭔가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분위기로 찍게 되는데 
이 좋은날스튜디오는 달랐어요.
관계자분들도 워낙 발빠르게 움직이셔서 
불편함도 없었고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해서 
소통이 잘 되었다고 할까요?
사진을 찍는 상황이 너무 편안했어요.
잘 통하는 친구들끼리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진찍을 때
서로 뭔가 소통이 안되어 짜증날 때 있잖아요.
게다가 결과물도 별로면 
정말 너무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는데
전문 사진관이라 그런지 
결과물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대구가족사진 , 좋은날

거의 30년만에 웨딩데이를
연출해 보신 부모님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주셨어요.
오히려 결혼식 때 빚바랜 사진의 모습이 
훨씬 더 경직되어 보일 정도로 
모델포스를 풍기며 아름다운 사진을
완성하셨어요.
어때요? 대구리마인드웨딩 사진 
정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이 나이가 드셔도 
막상 예복과 드레스를 갖추고 꾸며드리니까 
설레인다 하시며 즐기시는 모습이 
뭉클하기도 하고 묘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들 키우시느라 자신을 잊고 사시는 
모습 우린 늘 보잖아요.
사춘기 때에는 엄마 아빠의 인생에 
집중하라며 관심을 간섭으로 느낄 때가 있었는데 
왜 그랬나 싶은게 어리석은 어린 시절의 모습이 
떠올라 자식으로서 반성하게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빠와 엄마는 촬영스태프들이 움직이는 동안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러주신 
프로 작가 원장님께 너무 감사한 부분이었어요.
렌즈 속으로 우리 가족에게 포커스되어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도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결과물을 보여주시니 
마치 모델로 데뷔하신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뿌듯했어요.
드레스도 예쁘게 펼쳐 주시고 
헤어도 뽕 가득하게 넣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예쁜 리마인드웨딩사진을 
어느 각도에서나 뽑을 수 있었네요.

저희 엄마는 키가 많이 작으세요~
몸이 왜소하셔서 우리 셋을 
어떻게 낳으시고 키우셨나
의문이 있을 정도인데 어찌나 강단있게 
살림을 하시며 집안 곳곳을 누비며 내조를 하셨는지..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 딱~ 알것 같아요.
어느 집안이나 공감하실 듯 해요.
그런 엄마를 12등신으로 만들어 주신 기술력~ ㅋ
새초롬한 미소로 화답하시며 
카메라 앞에서 용기 내어 
이런 인생샷을 소장하게 되신 우리 여사님^^
엄마의 카톡 프로필로 
오랫동안 저장되어 있을 듯 합니다.
너무 아름답죠~ 
보정없이도 이렇게 조명과 분위기,
촬영 테크닉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대구가족사진 좋은날스튜디오는 
정말 마법을 부리는 성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고마운 곳이에요.

촬영이 지속되면서 
늘 앞만 보며 살아오신 두 분의 눈 속에
서로의 모습을 진중하게 
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어요.
몇십년 같이 함께 한 세월이 있으니 
너무나 자연스럽게 서로를 위한 포즈가 
나오고 시선처리도 완벽했어요.

이렇게 잘 촬영하실 줄 알았으면 
평소에도 많이 찍어 드릴껄
항상 저희들 셀카에 빠져 
부모님을 등한시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또 스믈스믈 올라왔어요.
두 분 너무너무 잘 어울리시죠~
다음에도 더 예쁜 컨셉으로 
또 찍으러 오시지요~ㅎㅎ
야외촬영도 가능하시다고 하시던데 
다음엔 야외에서 찍어요.
가을쯤 아름다운 계절에요^^

해도 바뀌고 명절도 잘 보냈는데 
우리는 이제야
한복을 입어보네요~ 
어릴 때 꼬까옷 입어본 기억도 희미한데
이렇게 멋지고 예쁜 한복을 입게 되다니..
사진촬영을 빌미로 화려한 드레스며, 
한복도 입어보니 정말 너무너무 신이 났어요.
엄마는 짧은 단발이시지만 
전문가의 손에 의해 비녀로 쪽도 지시고~ 
저희도 예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서
마치 왕족의 후예마냥 
우아한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했어요.
너무 중후하고 멋지지 않나요? 
촬영이 주인 스튜디오라 의상은 
그냥 구색을 갖추는 정도일 거라 예상했는데
정말 오산이었어요. 
하나하나 퀄러티가 빛나고 
디테일도 너무 좋아서 
헤어, 메이크업을 통일성 있게 만져 주시니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마치 폐백을 드리는 모습으로 
멋진 테이블 셋팅과 그에 따른
연출 컷이 완성되었어요.
양쪽에 서서 부모님이 서로 
인사하는 사진으로 찍어도 재미있을 뻔 했다고 
우리는 입을 모았었죠.
소품 하나하나 장식하시는 시간동안 
저희 가족은 예쁘게 단장도하고 
간식도 조금씩 챙겨먹으며 
스튜디오를 안방처럼 편안하게 쉬며 활용도 하구요. 
스튜디오 식구들과 소통하며 아주 친해졌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편안한 촬영이 된 것 같아요.

두 분의 한복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빛깔이 맴도는 보라빛으로
통일되어 귀족같은 
우아함을 발산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많은 한복들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부모님의 피부톤을 고려해
이 컬러로 추천해 주셨는데 
정말 흔치 않은 스타일의
한복이라 잘 선택한 것 같아요.
확대해서 보시면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 한복이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드레스인지 이번에 정말 절감했어요.
한복을 귀하게 여겨 두 분 
모두 두 손을 모으고 점잖은 포즈로
진지하게 촬영한 컷이네요. 
단아해 보이셔서 한참 바라보게 되는
사진인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나왔어요.
깨끗한 배경에 두 분의 모습과 
대비되는 테이블셋팅이 대조를 이루며
조화된 모습이 너무 고전적이에요. 
정성스럽게 셋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주 후다닥 어찌나 빠르고 정확한지 
준비해 주시는과정을 보면서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사진을 받아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리마인드 웨딩과 한복촬영이 
끝나고 현자타임이 왔지요.
현재 저희 가족의 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요^^
모두가 함께 연결되어 있어 
&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 사진^^
성인이 되어 아주 당당한 모습으로 
또 그런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부모님의 세련된 모습이 있는 그래도
담긴 가족사진이에요.
남동생은 이 사진을 제일 좋아했어요.
자기가 센터라 그런듯요 ㅎㅎ

사회에 나갈 때의 예의와 당당한 
자신감이 표출된 사진 느낌이에요.재미있는 컷이죠~ 
웃음기 싹~ 빼고 찍은 이 사진은 
아버지 일터에서 활용될지도 몰라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의 사업 홍보에
쓰일 수도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답니다.
늘 부드럽고 웃는 얼굴의 아빠가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지으니 
직원들은 아빠를 무섭게 느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요~ 이 모습이 우리 가족의 
진짜 모습인데 말이죠 ㅎㅎ
너무 진지하니까 무섭잖아요..
앞으로 이렇게 웃기만 해요 우리^^
그저 해맑은 우리 막둥이도 
곧 군대가서 고생할텐데
이 때 이 웃음을 기억하렴 ㅠㅠ
이제 봄이 오고 엄청난 폭염이 시작될 때 
군대에서 엄청 구를텐데
우리 가족이 이런 모습으로 면회갈께..ㅠㅠ

다양한 테마 중에서 
저희가 또 선택한 컨셉은 복고 촬영이에요.
옛날 교복을 다 입어보다니~ 
꽁트의 한 장면같이 느껴지던걸요?
의외로 편해서 요즘 교복보다 낫다 싶더라구요.
아빠는 남동생보다 
훨씬 개구진 모습으로 회춘하셨어요.
가방도 옆구리에 끼시고 
그 시절을 설명해 주시기 바쁘셨는데
저희 가족이나 촬영 스태프 분들이나 
빵빵~ 터지며 아빠의 재미있는 학창시절 이야기에 
듬뿍 빠져들었었죠~
아빠는 실제로 학교에서 임원을 하셨다고 해요.
선도부가 그렇게 무시무시했던
완장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들으니
정말 그 시절에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일 수 있겠다 싶기도 했어요.
엄마는 교복을 입으신 
이 촬영때 거울을 가장 많이 보셨어요.
보고 또 보시고^^ 
정말 여고생이 된 것 같으셨다고 해요.

이번 촬영은 사실 부모님과 남동생을 위해 
찍게 된거라 의미가 남달랐어요. 
가족사진이 없어도 사는데 불편하지는 않지만
꼭 경험해 보아야 할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한 집에서 생활한다 해도 
서로의 눈을 맞추고 서로가 함께 노력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고
그럴 만한 시간이 거의 없긴 하잖아요.
각자의 역할을 소화하느라 
한 지붕 아래 있음으로 위안삼게 되고..
이번 촬영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너무너무 많이 느꼈어요.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은 덤으로 느꼈구요.
저희 가족의 사랑을 더욱더 키워주신
대구가족사진 좋은날스튜디오 
전문가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똑같이 돈을 벌고 살아도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뭔가 다른 것 같아요.
감사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 기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길 바래요~!!

 

대구 수성구 월드컵로6길 32-10

 

 

대구 달서구 와룡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