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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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달동맛집 세이브존 근처 신상 일본라멘맛집 멘타이쇼
며칠전이었죠, 가오픈 공지가 인별그램에 올라왔던걸 보고 울산 남구 달동 에서 라멘 먹었어요.
신상이라 가오픈기간 이뜯날 곧바로 애정하는 동생 @장이든 님과 약속을 잡았죠.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하니 피해서 1시 20분으로 한적한 타임에 갔는데요.
그 뒤로소 손님들이 계속들어오시더라구요.
평소 신상을 빠르게 다니지 않는편이지만 이번에는 궁금해서
조금빠르게 다녀온 울산달동맛집에서 잘만든 일본라멘을 경험했는데요. 소개해드릴게요.
0. 세이브존 근처 일본라멘야 메뉴판
울산 남구뿐만 아니라 꽤 유명한 라멘집들이 있었죠.
물론 지금은 너무나 평준화되고 대중화되어있다고 보여집니다.
소위 말하는 무림의 강호는 없는 상태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와중에 신상이니만큼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주문은 역시 키오스크로 하게되는 울산남구맛집 세이브존 근처 멘타이쇼 였어요.
1. 세이브존 근처 멘타이쇼
🎈 주소 : 울산 남구 월평로 195번길 1
⌚시간 : 11:30~20:00
🚕 매장주변 주차 가능
📺 TV에 출연하게될 가능성 높음
울산달동맛집 멘타이쇼는 세이브존과 KBS문화공원 사이
웨딩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유명한 밀면집 주차장쪽에 있어서 찾기 쉽구요.
울산 남구 달동맛집으로 매장 주변에 거주자우선공간이나 밤늦게 영업하는
매장 주차장 이용도 가능했어요.
제가 보통 기물을 세세하게 사진찍진 않는데.
식초안에 멸치 ㅋㅋ 꽤 인상적이었어요.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기전까지 테이블앞에 안내문을 읽어봅니다.
2. 쇼유라멘
함께 동행한 장이든님이 주문하신 쇼유라멘 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일본라멘이라고 생각합니다.
청탕계열의 라멘은 시오라멘과 쇼유라멘 2가지가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울산달동맛집 멘타이쇼에는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더라구요.
[쇼유라멘]
* 10,000원
가장 오래된 일본라멘 중 하나이고, 현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라멘 입니다.
1910년 도교 아사무사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장을 뜻하는 '쇼유'는 깊고 풍부한 향, 투명한 갈색이 특징이고,
깊이가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맛이라 라멘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3. 아부라소바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먹어보고 있는 아부라소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썩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긴한데 ,
울산달동맛집, 새로운 매장에 들릴때마다 메뉴판에 보이면 주문하는 메뉴는 맞습니다.
[아부라소바]
* 11,800원
장기간 숙성시킨 타레와 향미유 등을 사용해서
국물 없이 비벼먹는 음식입니다.
기호에 맞게 테이블 앞에 준비되어 있던 식초, 후추, 라유 등을
넣어서 맛을 비교해보시는 재미를 가질 수 있어요.
울산달동맛집에서는, 마지막에 조금 면과 소스가 남는다면 스태프분께 말씀하시면
소량의 밥을 제공해주신다고 해요. 마무리 식사로 비벼드시면 좋다고 알려주셨어요.
아부라소바는 1950년 도쿄 무사시노라 알려지게되었으며,
'아부라', 즉 기름에 비벼 국물 없이 먹는 음식입니다.
각 업장의 특징있는 타레와 돼지나 닭기름, 라유, 식초 등을 뿌려
기호에 맞춰 드실 수 있으며 한 번 빠지면 중독되는 맛에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메뉴 이기도 합니다.
밥을 요청드렸어요. 비벼먹기위해서
대표님과 안면이 있는 사이어서, 사이드 메뉴로 판매되는 '고기밥' 형태로 제공해주셨어요
아부라소바 소오스~에 잘 비벼서 먹어보았어요.
면과 밥은 또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4. 시오라멘
목로위에 주문한 음식이 탁~ 올려졌을때의 그림이 제일 설레이죠
이건 제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
멘타이쇼의 청탕을 맛볼 중요한 타이밍이 된거죠.
[시오라멘]
* 10,000원
우선 깔끔하게 국물부터 맛봅니다.
짭쪼름함속에 끝에 느껴지는 아주 미세한 달큰함과
국물속에 있는 핑크페퍼 또는 레드페퍼의 은은한 향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시오라멘은 홋카이도이 하코다테에서 생겨났고,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접할 수 있으며, 소금으로 간을 하기에
담백하고, 깊은맛을 느낄 수 있는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한국의 평양냉면처럼 미식가들의 음식으로도 통한다고 합니다.
차슈 한장 올려서 한입 먹어봅니다.
면발이 가느다랗게 준비되어서 좋았구요, 면속에 계란이 많이 사용되었는지
계란맛이 꽤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간도 좋았어요. 조금 짜게 느껴질순 있지만 이정도 간은 일본식이 아니라
한국식에 어느정도 맞춰진것 같아요.
아지타마고는 통째로 입안에 넣고 무야죠~
저 계란좋아하니까요.
또다른 챠슈가 한장 남았죠 ^^
면을 포근하게 안아주면서 들어올려서 먹어봅니다.
오랜만에 울산에서 꽤 좋은 일본라멘을 먹어보는것같아요.
테이블마다 준비된 마늘후레이크를 올려서
베리이션을 시도했어요.
특히 일본라멘은 마늘의 유무에 따라 맛의 변화가 크니까요.
마늘 후레이크가 깔끔하게 맛의 변화를 주는것같아요.
보통 다진마늘을 넣으면 맛의 변화가 엄청 폭이 큰데 반해서
후레이크는 담백한 변화를 주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통후추를 많이 아주 많이 넣어서
맛의 변주를 한번 더 진행했어요.
개인적으로 후추를 좋아하기 때문에 듬뿍넣고
국물도 맛보고, 2가지 타입의 차슈로 면을 감싸서 먹어봤어요.
열심히 먹고있는 와중에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었어요.
3개읠 그릇으로 나눠서 준비가 되었어요. 기대되죠.
5. 츠케멘
제일 궁금했던 메뉴인 농후츠케멘, 울산 남구 달동 맛집 멘타이쇼만의 시그니처라할 수 있죠.
저도 나름 좋아라하는 메뉴이긴 한데요. 예전에 멘키친 이라는 라멘집에서 참 좋아했던 메뉴였어요.
이제 저의 페이보릿이 될것 같기도 해요.
[츠케멘]
* 13,000원
츠케맨은
'찍어먹는 면'이라는 뜻에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55년 도쿄 다이소켄에서 선보였던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고,
원래는 손님에게 내놓은 음식이 아니라
하루 장사가 끝나고 남은 면을 대충 삶고 국물을 찍어먹던 것이 좋아서
메뉴화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입니다.
울산 가오픈 멘타이쇼 츠케멘
* 적셔요
면을 넉넉히 집어들고, 츠케멘 지루스프에 촉촉히 담궈서 먹습니다.
말아서 먹는것보다는 적셔셔 드시는게 베스타입니다.
중화면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저는 면의 삶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면이 굉장히 이븐하게 잘 익었더라구요. ^^
울산 신상 맛집 멘타이쇼 츠케멘
6. 세이브존 근처 일식당
이번 신상 가오픈 매장의 식사 마무리는 , 밥한숟가락을 일부러 남겨서
시오라멘 국물에 충분히 적셔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시오라면 첫번째 한젓가락 먹을때 부터 이 국물은 밥이랑 너무 잘어울리겠다 싶더라구요.
역시나 제 생각이 맞더라구요. 다음에는 밥한공기 온전히 말아서 먹어봐야겠어요.
청탕 계열을 시오라멘, 쇼유라멘 너무나 깔끔했구요.
츠케멘은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울산 달동 근처 세이브존이나 KBS문화공원 에서 식사하실곳
찾으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꼭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우리 우연히 멘타이쇼에서 마주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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