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울산성남동맛집 :: 소밀정원 POST
@울산중구카페 @울산성남동맛집 @울산브런치카페
#울산성남동맛집
작고 가볍게 끼니와 끼니 사이를 채우는것을
brunch 라고 하죠 , 그런 곳들중에서 소소하게 한끼를
그렇지만 든든하게 채워줄 공간이 오픈하여서 방문했어요
[小meal]
1. 소밀정원
울산 시립미술관 근처 카페 , 사진과이야기 꽃게된장찌개 Blog
우리지역에 이렇게 유리로만 되어진 건물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겉에서보니 이쁘더라고요. 아담하고 꽤 좋은
울산 성남동 맛집 이었어요.
2. 정원
시립미술관 옆 카페 , 울산 맛집 소밀정원
매장의 이름답게 내부는 정말 작은 식물원 같은 느낌이라
공기가 깨끗하고 상큼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부터 이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등 덕분에 심장이 빠운스~ 하게 만드는 울산 성남동 카페
계단 3-4개 올라가니 비로소 매장의 1층이 나오더라구요
우측에 있는 장식장에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이나
제품들이 판매되는 공간이라고 해요.
카운터 반대편에는 실외 공간으로 이동하는 문이 있어요
실외공간도 잘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야외테라스]
울산 시립미술관 맛집 소밀정원의 야외테라스
이 공간이 너무 이뻐서 가을에 꼭 한번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가을에
제가 여기 앉아있게될것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포토존]
2층에 마련된 단체석 공간인데요.
여기 너무 힙하고 이쁘더라구요.
유리창 그리고 조명 거기에 파아란 하늘까지
정말 너무 좋은 공간이라 사진을 자꾸 찍게 되더라구요.
[스마트식물원]
2층 단체석 공간에도 있었던
스마트팜 범주에 있는 스마트식물원이 한쪽 벽면에
한곳 더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구찌등]
처음 들어올때 부터 이 등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등이너무 이쁘더라구요.
공간과 스마트식물원이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공간활용이 참 좋은것 같앗어요.
[캐릭터]
'소밀정원'의 캐릭터 라고 하시더라구요.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장식되어 있었어요.
계단 내려 와서 1층 카운터 옆에서
대기하면서 보게된 비밀공간
한쪽에 들어가 있어서 살짝 숨어있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아이스바닐라라떼]
매장에서 직접 바닐라 시럽을 만드신다는 말을듣고
바로 선택한 메뉴죠. 핸드메이드는 못참 잖아요.
[바닐라라떼홋]
여름이니까 시원한것도 좋지만,
여름이라 에어컨이 너무 추우니까
따뜻한 커피도 좋더라구요.
울산 성남동 브런치 맛집 소밀정원 메뉴 가격
수플레프렌치토스트 13,000원
소밀써머포테이토샐러드 13,000원
수제미트볼&수제토마토소스 (리가토니 포함) 19,000원
소밀세트 + 커피 9,000원
커피 3,500원
라떼 4,000원 (비건옵션가능)
바닐라라떼(수제바닐라시럽) 5,000원
수제콤부차 5,000원
착즙쥬스 5,000원
3. 비건단호박스프
소밀정원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대요
다른 첨가물 1도 없이 , 순수 단호박으로만 만드시고
위에 올려진 빵이 너무 좋더라구요.
영업시간 10:30 - 20:00
쉬는시간 없음
마지막주문 19:00
휴무일 추후지정
[단호박스프]
* 6,000원
견과류도 가득 올려져서 먹기도 좋더라구요.
이건 정말 갓난 아기들 이유식하는댁에서도
먹일 수 있을정도인것 같아요.
4. 감자샐러드
#울산성남동맛집 , 소밀정원에서 판매되는
2가지 샐러드 중에서 기본말고 저는 조금 특별한걸로
주문을 했어요.
감자가 통통하고 딴딴한데
맛있게 구워지고 시즈닝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올려진 바질페스토와 모짜렐라치즈랑도 잘어울렸구요
치즈도가득 뿌려진 로메인 위에다가도
감자랑 치즈 올려서 먹어줍니다.
마치 샐러드인듯, 감자구이인듯
꽤이색적인 샐러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바질페스토 참 좋아해서
저는 굿이에요~
바질페스토 추가하고싶은 정도였어요.
콘 에다가 올리브 바닥에 있는거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부족함없이 푸짐하더라구요.
5. 수플레프렌치토스트
울산카페 신상 '소밀정원'의
브런치 메뉴 중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메뉴죠
[수플레프렌치토스트]
* 13,000원
함께 주신 시럽을 넉넉하게 골고루 뿌려봅니다.
분명히 그냥 먹어도 슈가파우더 덕분에 달콤히
먹을 수 있지만 시럽을 뿌리면 마치 팬케이크같은
느낌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봐요~
토스트 한장 앞접시에 올리고
자두랑 블루베리 올려줍니다.
한조각을 먹어도 , 한점을 먹어도
맛있게 먹어야하니까요.
프렌치토스트 촉촉하니 맛이 좋앙.
자두에다가 블루베리 그 위에 시럽을 흥건히
뿌렸으니 맛없없이죠. 그쥬?
할라피뇨피클 준비해주셧어요
시라큐스 플레이트가 앙증 맞더라구요.
6. 수제미트볼&수제토마토소스
메인이자 시그니처가 준비되었어요.
아주 맛있게 만들어진 사이즈 좋은 밋볼에
수제로 만든 토마토소스까지 더해진 메뉴인데요.
구성이 좋았던 울산 성남동 맛집 소밀정원
[수제미트볼&수제토마토소스] with 리가토니
* 19,000원
[리가토니]
기본으로 제공해주시고요
수제 토마토소스에 넣어서 파스타 처럼
마무리 할 수 있게 주시는거더라구요.
아이디어가 좋아요.
미트볼 부터 반으로 잘라서 먹어봅니다.
모짜렐라치즈도 들어있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라서 더 깔끔했던
울산 맛집 소밀정원의 시그니처!
제가 특히 이런 메뉴에 고기 잡내에 민감한편인데
아주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수제토마토소스와 함께 미트볼 먹어봤어요.
이 토마토소스가 마치 스튜같은 느낌의 텍스쳐와
맛이 상당히 상큼하니 좋더라구요. 꽤 잘만들어진
토마토소스였어요.
바로 파스타만들어서 먹어보고싶다는생각이들었어요.
이 바게트가 은근히 좋더라구요.
매일 같은 바게트를 사용하시진 않으신다고해요.
제가 먹은건 쌀로 만든 바게트였는데요 ,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드는
정통바게트가 주가 될거고 가끔 쌀바게트도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햇어요.
이렇게 하니까 리가토니를 사용한
토마토파스타 같은 느낌으로 새로운 메뉴가 하나더 준비된거 같죠
바게트위에도 리가토니토마토 파스타를 올려서
먹어줍니다. 어지간한 비스트로에서 판매하는
토마토파스타보다 나은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수제토마토소스가 맛이 좋더라구요.
노멀리 브런치라고 하면 대부분이 흔하게 볼 수 있는것들인데
매장에서 핸드메이드로 직접 만드는 깔끔하면서도 수준높은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이쁜공간이 꽤 흥미롭더라구요.
전체유리로되어 있는 공간내부에서 바깥쪽 푸른하늘을 보는것도
좋았고 , 실내에 들어와서 외부 테라스같은 공간은 가을에
너무나 이쁠것 같은 울산 성남동 맛집 소밀정원.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식사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66-16
070-753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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