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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울산 언양 맛집 조은사랑방 , 찐한 멸치국수 비빔국수 찐 현지인 추천

by 무상훈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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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울산언양맛집 :: 조은사랑방 POST

@울산언양맛집

 

#울산국수맛집 

좋은기억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울산맛집 #울산언양맛집 #언양맛집 #언양밥집 #울산멸치국수

국수 한그릇 후다닥 말아먹고 차한잔 하고싶은

코스로구성을 했는데요. 간편하게 먹는 메뉴가

국수라고 생각하는데 , 여기서는 조금 고급지게 먹게됩니다.

[ 조은(사랑방) ] 입니다.

1. 조은 (사랑방)

#울산언양맛집 :: 조은

처음에는 분명히 '조은사랑방' 이었는데 , 이게 어느때부터

검색하면 서울에 있는 업체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앞에 두글자로만 상호를 하신거 같아요.

매장 마당안에는 다양한 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것을 "계란꽃"이라 부르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꽃도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2. 보통이 곱배기 정도

울산 언양 맛집 , 조은

국수 , 비빔국수 딱 2가지만 판매 하시는데요

전에는 분명히 곱배기안내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더라구요.

그런데 곱배기 주문도 되기는 한데 , 보통이 거의 곱배기 양이라

엄청 푸짐하답니다.

dafault

울산 언양 밥집 / 울산 언양 송대리 국수 맛집 / 조은

테이블위에는 티슈 , 종이컵 ,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조미김이 담긴

빨간뚜껑통 하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죠.

3. 주문

#울산언양밥집 조은

진짜 빌지에도 곱배기 표시가 없네요.

여기는 뭔가 변화가 많은곳 같아요

손님과 단골은 여전히 많기는 하지만요.

양념장

테이블 마다 하나씩 놓여 있어요.

이것은 물국수에 넣어서 간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되더라구요.

4. 고명

#울산국수맛집 이곳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이것도 변한 부분중에 하나죠, 전체로 가져다 주셨는데

이젠 셀프로 담아서 먹게 해주셨더라구요.

이건 물국수용으로 떠온것이고요 2인분양으로 담아왔어요

역시 잔치국수 , 멸치국수는 푸짐한 고명이 메인이 잖아요.

다만 , 아쉬운것은 이제 계란지단 끼미를 보기가 힘들다는거죠.

[ 깍두기 ]

반찬은 딱 한가지 인데요 , 바로 이 깍두기

이걸 굳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는다면

'팔공산사찰스타일' 이라고 하고 싶네요 ^^

아마도 드셔보신분들은 그 의미를 아실것 같아요.

비빔국수에 제공되는 고명은

주방에서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전에도 이랬었나? 싶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올때마다 저는 물국수만 먹었던지라.

5. 비빔국수

#울산송대리맛집 :: 조은사랑방

잘삶겨진 그리고 스댕그릇에 담아주신 푸짐한 국수면 위에

특제 양념장을 엄청 푸짐하게 담아주시더라구요.

[ 비빔국수 ]

* 8,000원

그릇이 빈틈이 없을만큼 고명이 가득 올려졌어요.

이걸 비비기도 어렵겠다 싶을만큼 푸짐하네요.

 

특제소스가 맵지는 않지만 매콤한 느낌이고

달콤하면서도 그 달콤함이 인위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꽤 좋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이 느낌 아시죠?

 

#울산물국수맛집 이거 먹다가 보니 제가 평소에 당근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당근이 먹음직해보이더라구요.

심지어 이거 당근라페로 만들어서 올리면 더 맛이좋겠다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6. 물국수

#울산송대리맛집 에서 제가 주문한 물국수가 나왔어요

양이 참 많기는 해요. 그리고 잘 삶겨진 느낌 그대로죠?

아주 탱글탱글해보이더라구요.

뭘 해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의 면이었어요.

 

[ 물국수 ]

* 7,000원

육수 주전자

#울산국수맛집 테이블 마다 나무판때기가 하나씩 있는데요 , 그것이 바로

펄펄끓는 육수를 주전자에 넣어서 테이블 위에 올려주실때

사용하는게 이 판때기더라구요.

 

맛있는 국수한그릇이 만들어졌습니다. ^^

함께간 친구도 물국수 주문해서

육수 넉넉하게 붓더라구요.

저도 올때마다 육수를 늘 푸짐하게 먹는편이거든요.

 

그래도 아직은 날이 많이 덥지는 않아서

뜨끈한 육수로 먹기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홀? 안에는 에어컨을 넉넉하게 틀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깍두기 하나 올려서도 먹어보았습니다.

이거는 앞서 언급했던대로 팔공사 사찰 스타일 깍두기라서

하나 정도 먹어보고 맛을 기억합니다.

 

비빔국수에도 뜨끈한 멸치육수 넣어서

색다른 느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이 조합이 꽤 좋은거 같아요, 이거는 사실 시원한 육수로

만들어서 먹어보면 더 좋겠다 싶더라구요.

물국수 절반정도 먹고는 테이블위에 있던 양념장을 살짝 넣어서도

먹어봅니다. 그냥 먹어도 좋은데 , 이 양념장이 더해지니 또 다른 느낌이기도 한데요

어디까지나 개인기호의 차이일것 같아요.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한그릇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기도 하죠.

언양에 나들이가시는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1길 15 / 송대리 431

052-254-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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