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맛집 리틀콜린스 호주식브런치 남구파스타 맛집
#울산삼산맛집 #울산남구파스타맛집 #리틀콜린스
아침에 기분좋게 일을 시작하고 점심때쯤 어딘가에 있을때
주변에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현대백화점에 주차를했어요
돈까스? 햄버거? 그러기엔 백화점에 주차한게 아깝고 해서 찾다가
깔끔한 공간이 맘에들었던 울산 혼밥 호주식디저트를 찾게되었어요.
전화 : 0507-1393-4288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84번길 12 2층
영업시간 : 10:00~21:00
ℓ 단체석 / 예약 / 포장 / YES키즈존 / 남녀화장실구분
1. 리틀콜린스 Little Collins
프렌치토스트 8,000원 포르치니크림뇨끼 16,000원
울산 남구 브런치 맛집 리틀콜린스는 호주식브런치를 모티브로하는
깔끔한 매장이 인상적인 공간이었어요.
매장이 위치한 동네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하는 공간이더라구요.
2. 브런치와 파스타
브런치 , meals , 디저트로 섹션이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Tea , 와인 그리고 커피를 포함한 몇가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메뉴판 모시면 아시겠지만 한때 울산에 있다가 없어진
팬케이크를 메인으로하는 브런치 전문점이후에 만나보는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 주문한 메뉴 자몽에이드 , 빅블랙퍼스트 , 알리오올리오
자리에 앉으니 바로 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혼밥 하러 갔기 때문에 이렇게 한세트만 준비해주시니
스태프분들은 편하시겠죠?
3. Self
울산 남구 브런치 맛집 에 있는 셀프공간 코인티슈와 물 그리고
더 필요한 앞접시와 커트러리를 가져다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담요도 함께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필요한것들을 편하게 가져다 사용이가능한 셀프공간이 좋더라구요.
각 테이블마다 센터피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이제 나이를 먹는건가요. 꽃이 좋더라구요.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님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네요.
코인티슈는 물을 살짝 부어서 오면
부풀어 오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4. 자몽에이드
grapefruit ade
울산 혼밥 먹으러 왔지만 메뉴는 제대로 주문해야죠
요즘 보면 카페든 레스토랑이든 작은 비스트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 어쩌면 거의 모두들 판매하시는
non-coffee 메뉴중 대표적인 음료 메뉴라 생각됩니다.
* 자몽에이드 5,500원
피릌 제공해주셨어요.
오랜만에 색감이 다양하고 이쁜 피클을 만나게되었어요.
보시면 아시지만 이런건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는걸
알 수 있죠. 사용된 재료도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5. 빅블랙퍼스트
Hash brown , rocket salad , bacon , baked bean , mushroom
sunny side up 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모처럼의 정통스타일의 브런치였죠
제가 최근에 루꼴라 너무 좋아하는데 방울토마토랑 함께 만들어주셔서
상큼하더라구요.
* Big Breakfast 15,000원
울산 남구 브런치 맛집 리틀콜린스 호주식디저트 혼밥
아메리칸 스타일인거죠?
베이크드빈이 들어가는건 , 이거는 부대찌개에도 빠지면 안되는
꽤 중요한 재료인데 브런치에서도 마찬가지의 격을 가지고 있죠
버섯도 맛있게 구워주시니까요.
후추가 솔솔 뿌려져 있어서 입안이 향긋해서 좋았어요.
해시브라운은 2장을 구워주셨구요
해시브라운 같은 경우 평소에 자주 먹는건 아니라
가끔 이렇게 만나면 반갑기는 하더라구요.
큼지막한 베이컨도 꽤 넉넉하게 주셨구요
이게 또 삼겹살이랑 햄이랑은 또다른 차원인거잖아요.
저처럼 초딩입맛인분들은 좋아하는거죠.
Rocket salad
루꼴라 샐러드는 향긋하고 치즈가 더해져 짭쪼름하고
방울토마토가 함께 있어서 상큼함 까지 더해지는
적당한양이었어요. 제 기준에는 좀더 주셨어도 좋았겠다싶어요.
써니사이드업
요건 뭐 저만 좋아하는건 아니죠?
다들 좋아하시는거고 , 저는 반숙도 좋고 완숙도 좋고
그냥 계란은 다 좋아요.
이렇게 계란후라이를 외부에서 먹을일이 잘 없기 때문에
계란주시는곳은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6. 알리오 올리오 Aglio Olio e 페페론치노
파스타의 기본중에 기본인거죠.
제일 깔끔한 스타일의 메뉴로
저는 요즘 토마토파스타 보다 크림파스타 보다
깔끔한 오일파스타가 제일 좋더라구요.
* 알리오올리오 9,900원
포크로 면을 돌돌 말아서 먹어줍니다.
마늘과 오일로 그리고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어주는 메뉴인데 , 이게 쉬운듯하면서 쉽지 않은 메뉴라
기술이 필요하죠.
그만큼 담백한 스타일이라서 맛의 편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울산 남구 맛집 파스타 였어요.
꽤 오랜만에 먹어보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역시 알리오올리오는 좋아요.
특히 하늘이 좋은 날에는 혼밥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메뉴기도 해요
해시브라운 겉바속촉의 느낌을 가지는것이 특징이죠
나이프로 잘라서 한입 먹으니 이제 본격적인 양식을
먹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해시브라운위에 써니사이드업을 올려서
나이프로 잘라서 함께 먹어봅니다.
해시브라운이 기름을 이용해서 조리를 하지만
계란노른자를 더함으로써 촉촉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중간중간 베이컨도 한장씩 먹어줍니다.
맛있는거라고 애껴먹지 않고 통크게 한장씩 ^^
상당히 통 크죠?
파스타를 돌돌 말아서
스푼위에 올려서 먹어줍니다.
스푼위에 올려서 먹을 경우에는 다진마늘과 오일 소스를
좀더 섞어서 먹을려고 하는 이유도 있죠. 깔끔하게 먹을려는
것도 있겠지만요.
혼자서도 잘먹죠. 여러가지 메뉴를 생각했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여도 깔끔하게 먹고싶잖아요 울산브런치맛집 이었는데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어떤 자리에도 좋았는데
오늘은 창가에 앉고 싶었어요. 지중해샐러드라는걸 못먹어서 아쉬워서
다음에 재방문 할려고요. 현대백화점근처로 갓는분들이시라면
한번 꼭 들러보세요. 메뉴가 가성비 좋더라구요. 그럼 저는 오늘도 잘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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