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뭣이냐 이것이!

전주 맛집 뭣이냐 이것이!

얼마전에 댕겨온 곳 , 전주 맛집

신기한 비쥬얼의 고기를 먹고 왔는데요 

현지에 사는 친구가 추천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고기말이? 라는 이름이었어요 

뭔가 특별한걸 먹여주고 싶다던 친구가 선택한 메뉴 였어요 

건물 외부가 상당히 깔끔해서 조금 기대를 하게 했던 곳이었습니다.

친구놈이 인스타에 사진 하나 올려서 보여 주었는데 

고기 말이라는것이 먹기는 편하겠떠라구요 ㅎㅎ 

첨엔 이걸 어디서 만들어서 판매하는건가? 싶었는데

모두 수작업한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ㅎㅎ 

대표님도 그렇고 직원분들이 ㅎㅎ 여사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잘 말려져 있어서 , 이쁘기도 했는데 ㅎㅎ 

솥뚜껑 처럼 생긴 불판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기를 먼저 올리시더라구요 , 그리고는 치즈를 올리셧어요 

구워먹는 치즈라고 하시던데 , 고기말이와 치즈의 조합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구요

지글지글~~

고기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 굽는 시간은 짧더라구요 

안에는 깻잎과 부추가 들어 있더라구요 어차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야채니까

고기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 조리가 빨라서 좋긴 햇어요

치즈가 노릿노릿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흐물흐물 해지거든요 

그러면 고기말이 위에다가 치즈를 올리고 

고기말이와 치즈를 한꺼번에 입속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특제 소스 하나 서브되었습니다.

매장에서 만드시는 특별한 소스가 하나 있었는데요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 

고기말이를 푸욱 담궈도 짜지 않다고 하시면서 시범을 보여주셧어요 

고기와 치즈와도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ㅎㅎ

육전 서브되었습니다

제가 고기말이에 반해있는 사이에 , 친구가 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비장의 카드가 있다면서 주문한 육전 이었는데요 

육전은 진주에서도 먹어보았기에 뭐 별 대단한게 있을까 싶ㅊ었는데 ㅎㅎ 

전주 맛집 , 육전은 상당히 고소하고 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막국수 서브되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하나 있다면 , 막국수를 주문하면 차돌박이가 서비스에요

막국수랑 고기말이랑 같이 먹어도 좋은데 

차돌박이까지 서비스라니요....ㅎㅎㅎ 

차돌박이가 서브되었습니다.

고기말이를 구웠던 불판에 사부지기 구워서 막국수와 함께 먹으니

캐미가 좋더라구요

막국수를 어느정도 먹어갈때쯤에 서버분께서 된장찌개 주문하실꺼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 그래서 주문한다고 하니 

고기말이랑 , 차돌박이 굽던 뚜껑에다가 된장을 한냄비 들고오셔서 

부으시더라구요 ㅎㅎ ㅎㅎ 대박 

이렇게나 푸짐한 된장찌개는 정말 첨 보는것 같아요

된장찌개라고해서 평소에 먹던 된장찌개를 생각햇떤 제가 오산이었어요

그런데 여기다가 밥을 하나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된장밥 이라고 하시던데

전주 맛집 , 이곳에서 꼭 먹어보아야할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도대체 뭐가 메인이고 뭐가 서브인지 알 수 없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ㅎㅎ 

듣도보도 못했던 고기말이 부터 

쌈싸먹지 않아서 먹기 편했던 이색메뉴 

부드러웠던 육전 

그리고 막국수에 차돌박이 

전주 맛집 , 된장밥을 마지막으로 

임팩트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1가 1113-3

063-247-8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