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만들기 손쉽게 굽는 방법 소스 레시피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맛있는거 먹고싶은 그런 날이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요리는 바로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 인데요
한우 중에서도 등심을 이용해서 스테이크 만들기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고급진 레스토랑에서만 드시는 메뉴가 아니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굉장히 쉬운 레시피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고기는 냉장실에서 꺼내서 실온에 두고 냉기를 빼줍니다.
이부분이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합니다. 실온에 가장가까운 온도에서
고기를 조리하는것이 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조리에 밑간을 하기 위해서 두가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통후추 , 올리브오일 입니다.
스테이크 만들기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준다음 , 상온에 가까워진 고기에
통후추를 먼저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기 자체의 맛으로 굽는 스테이크를 만들것이라
소금간은 최대한 피하는 레시피 입니다. 그래서 통후추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그리고는 올리브 오일을 고기 전체에 골고루 넉넉하게 뿌려 줍니다.
아무래도 팬ㅇ서 익혀지는 요리를 할것이기 때문에
굽는용으로 사용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햇습니다.
일반 올리브오일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이것으로 이제 스테이크 만들기 기본준비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통후추와 올리브 오일을 뿌린뒤 잠시 숙성 시켜 줍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가니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가니쉬는 주로 마늘이 많이 사용되는것이 좋더라구요
함께 먹기에도 좋고 향도 살짝 입혀지는것이 좋더라구요
파프리카
두번째 가니쉬 재료는 파프리카를 준비했습니다.
기존에 보시던 품종과는 조금 다른 녀석입니다.
조리에 앞서 , 스테이크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았습니다.
추가된 재료는 무염버터 한가지 입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리고 ,
파프리카를 앞뒤로 살짝 구웠습니다.
조리를 시작해보겟습니다.
우선은 팬을 가열합니다. 팬이 가열이 되어서 연기가 살짝 올라오기 시작할때쯤이면 팬이 적당히 달궈진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렇게 팬을 먼저 달궈두는 이유는 , 고온에서 짧게 조리를 해서
고기의 육즙이 빠지는것을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저는 고기를 올리고 30초를 구웠습니다.
보통 알려진 레시피는 한쪽 면을 1분 , 2분 , 3분 등으로 굽는것으로
되어있는데 , 그렇게 되면 초보자분들은 혹시나 타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기 떄문에 그런걱정을 조금 줄여드리기 위한 레시피로 설명드립니다.
한쪽면을 30초 익힌 다음 , 반대쪽도 뒤집은뒤 30초를 익혀 줍니다.
팬이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름이 살짝 튈 수 있으니 조심히 뒤집으세요
그런다음 처음 불의 세기에서 , 절반으로 불을 줄여 줍니다.
불을 줄인 다음에 , 고기를 한쪽으로 밀어두고 , 슬라이스 마늘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한쪽에 무염버터를 올립니다. 무염버터가 녹기 시작하면서 부터
마늘을 무염버터쪽으로 옮겨서 마늘도 버터와함께 익혀 줍니다.
버터가 녹으면서 마늘향이 입혀지게 되겠습니다.
버터를 고기위에 끼얹어 주면서 고기도 조금 더 익혀주시면 됩니다.
버터가 녹아서 마치 오일을 넣은것처럼 흥건해지면 그속에 마늘을 가득 담아
마늘향이 버터에 가득 퍼지게 합니다.
그리고는 팬을 한쪽으로 기울여서 스테이크 위에 버터물을 끼얹어줍니다
처음에 30초 ,그 다음에 각각 1분씩 , 그리고 마지막에
30초씩 불조절을 해가면서 조리를 마무리 합니다.
양쪽면 모두를 익히는 시간은 총 4분 되겠습니다.
레스팅
팬에서 익힌 고기는 , 미리 준비해둔 쿠킹 호일에 바로 올려서
레스팅에 들어갑니다. steak를 조리할때 중요한것이 , 조리도 중요하지만
식히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레스팅을 합니다.
소는 사후강직이 심하기 때문에 익혀진 뒤에도 강직이 있어서
레스팅으로 강직을 풀어주는것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레스팅을 한답니다.
고기 조리가 끝나면 이렇게 팬이 됩니다.
과하게 익혀진 마늘과 버터 육즙만 모두 버려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늘을 슬라이스 하시거나 다진마늘을 사용하셔서 팬위에다가
올려주시면 되십니다.
팬은 버터와 육즙만 따라 내시면 되세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진 않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어떠한 종류의 즙이나 쥬스도 상관없습니다.
먹다 남은 와인이 있어도 됩니다.
저는 집에서 노는 석류즙을 2봉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쎈불로 끓입니다.
처음에는 쎈불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낮춥니다.
계속 쎈불로하시면 주변으로 막 튀거든요 . 조심하세요
저는 소스에 향을 살짝 더해줄려고 원매 라고 하는
매실과 제주도 토종꿀이 들어간 술을 소주 반컵정도 넣었습니다.
어차피 끓이기 떄문에 알콜 성분은 모두 날아가 버려서 괜찮습니다.
중불로 계속해서 졸여주시면
어느정도 점도가 걸쭉하게 되시는것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그떄쯤 불을 끄시고 스패츌러등을 이용해서 즉은 그릇에
담아주시면 디글레이징 소스도 조리가 끝이 되겠습니다.
Deglaze 소스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드셔보시면 꽤 괜찮은 소스랍니다.
디글레이징 , 데글라이즈 라고 하는 조리 방식 입니다.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어서 드실 수 있겠죠
5분간 레스팅 후
가니쉬 재료들을 조리하고 , 플레이트를 준비하는 동안
레스팅은 충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경주에 있는 "도마씨부엌가구" 에서 판매하는
나무도마 위에 레스팅된 스테이크를 올리고 우선은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진 스테이크 인데
이렇게나 이쁘게 잘 만들어진 스테이크가 나올줄이야 ㅎㅎ
칼로 잘랐을때 핏물이 빠지지도 않는것을 보니
레스팅이 완벽하게 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적당한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 플레이트 위에 담았습니다.
가니쉬로 준비했던 마늘 , 파프리카 , 올리브까지 살포시 담아보았습니다.
두번째로 조리한 스테이크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큐브형태로 잘라보았습니다.
단면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정말로 촉촉하단것이 느껴지실 꺼에요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한것이 아니고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것이죠
아이들용 스테이크도 나름 이쁘게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큐브로 잘라서 놓아도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유기 커트러리
이번에 특별히 구입한 녀석들 입니다.
방금 아주 간편하게 만든 디글레이징 소스에 곁들여 스테이크 한입
맛보았습니다.
스테이크 만들기 , 마늘한점 더해서 스테이크 한점 맛보았습니다.
아마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 정말 쉬운 레시피 였을겁니다.
고기는 어떤 부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번 레시피를 올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주시 천북면 천북남로 451 1층
054-776-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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