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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울산 카이센동 맛집 어카이동 수암 대현 야음동 히츠마부시 맛집

by 무상훈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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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울산카이센동맛집 :: 어카이동 POST

12월도 중순을 넘어 마무리가 되어가려는 시점에 애정 하는 분들과 식사 자리를 예약했어요.

맑은 날이면 좋겠지만 비가 와도 맛있는 것을 먹을 기대에 들뜨게 했던 울산 남구 맛집에 다녀왔어요.

미리 메뉴까지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물 흐르듯 준비가 되었어요.

 

어카이동

위치 : 울산 남구 신선로74번길 3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라스트 오더 : 21:30

예약번호 : 0507-1458-7594

 

1. 울산 남구 맛집 어카이동 위치

수암에 있는 울산 롯데캐슬 1단지와, 소리마루길 제1코스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그리고 매장 앞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시면 되세요.

#울산맛집 #수암맛집 #울산일식

 

메뉴판은 메뉴 사진과 메뉴 가격이 함께 안내되어 있어서 선택에 참고가 되더라고요.

결정하기 쉽게 되어 있기도 하고,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셰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2. 울산 남구 맛집 어카이동 모둠 초밥

1st. 특모듬초밥

트레이 위에 1엔 플레이트로 제공해 주셔서 깔끔하더라고요.

간장, 장국, 자완 무시, 단무지와 해초 샐러드가 함께 구성되었어.

[특모듬초밥]

* 32,000원

 
 

신상 일식집답게 깔끔한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더이다.

테이블 구성도 2인과 4인 테이블 그리고 바(bar) 형태의 다찌로 구성되었어요.

 

연어초밥부터 먹어보는데요.

샤리도 두툼하고, 네타로 올려진 연어가 상당히 투껍더라구요.

저처럼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호'일 것 같아요.

 

관자 기꺼이 양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생선인지를 물어보지 못했네요.

숙성이 잘 된 탄탄한 결이 느껴지는 달큼한 회 초밥이었어요.

겹치는 네타가 하나도 없이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서 12PC 먹고 나면

배가 엄청 부르겠다 싶을 정도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울산 초밥 맛집이었어요.

2nd. 연어 머리 구이

안주 카테고리에 있던 메뉴인데요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안주보다는 그냥 식사의 사이드 메뉴쯤으로 생각하고 주문했어요.

[연어머리구이]

* 27,000원

 

연어 머리 구이는 실제로 연어 손질을 매장에서 하시는 곳에서만 판매하는 메뉴죠

그래서 연어 머리 구이 보자마자 주문했는데요. 정말 잘 구워주셨더라고요.

별도로 준비해 주신 겨자가 들어간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니 더 맛나더라고요.

3. 울산 장어덮밥 일식

3rd. 장어덮밥

1/2, 한 마리, 한 마리 반 그리고 장어 추가도 가능한 메뉴 구성이었는데요.

저는 한 마리짜리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 3가지와 야투 미, 잔파 , 김가루, 고추냉이도 구성되었어요.

1인 트레이가 꽉 차더라고요.

[히츠마부시]

* 36,000원

울산의 히츠마부시 전문점에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에도 향이 침샘 자극했어요.

한 그릇을 주걱을 이요 해서 소분해서

한 그릇 먼저 담아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으로 먹어줍니다.

그러고는 야쿠미를 올려서 비벼 먹고, 세 번째는 오차즈케로 먹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방법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는 거죠.

양념이 살짝 흘러서 밥에 배이더라고요.

그 밥을 잘 뜬 다음, 숯불에서 잘 구운 장어한 조각 올려서 카이센동 맹기로 먹어봤어요.

타레소스가 맛깔나고 감칠맛이 있더라고요. 불 향도 좋았고요. 스모키했죠.

 

4. 수암 초밥 맛집

4st. 일본식 오뎅탕

메뉴판 보다가 또 일본식 오뎅을 사용한 오뎅탕은 못 참잖아요.

네오 필리아이다 보니 새로운 것 그리고 제품이 보장된 것을 사용하는 메뉴는 바로 주문!

역시나 예상대로 비주얼부터 좋더라고요. 우동사리추가할뻔했다는건 안 비밀 울산 맛집 어카이동

 

[오뎅탕 일본식]

* 25,000원

어묵탕이 꽤 좋더라고요. 특히 이렇게 추운 날에 거기에 이렇게 비 오는 날에는.

맥주 한잔하고 싶은걸 겨우 참았네요.

 

야음 초밥 맛집은 어묵탕도 잘해요. 앞접시에 덜어서 오뎅 좀 더 먹었습니다.

국물이 참 좋더라고요. 어묵들도 하나같이 부드럽게 잘 조리되었어요.

5. 수암 맛집 어카이동 카이센동

5st. 카이센동

제가 오늘 꼭 먹으려고 했던 2가지 메뉴 중 한 가지가 준비되었어요.

1인 플레이트를 가득 채운 다양한 부재료들과 함께 주셨어요.

[카이센동]

* 28,000원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죠.

좋아하는 것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참치부터 먹어줍니다.

단, 고추냉이는 조금 줄이세요 ^^ 고추냉이가 좋은 걸 사용하셔서 코 뻥 제대로더라고요.

 

새우도 빠질 순 없죠

 

맛없없 이라고 한다죠

사실 김위에 초대한 밥 그리고 관자에 우니는 반칙이죠.

이건 오마카세였다면 무조건 앙코르입니다. ^^

6. 울산 일식 맛집 어카이동 후토마키

6st. 후토마키

배가 불렀지만 온 김에 이건 꼭 먹어봐야 했어요.

남으면 싸갈지라도 말이죠.

[ 후토마키]

* 21,000원

 

처음 하나는 그냥 먹었어요.

그러고는 초밥에 카이센동 위에 있던 새우를 후토마끼 위에 올렸어요.

컬래버레이션이죠.

마지막 남은 꽁다리는 서로 눈치를 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잽싸게 젓가락질 빠르게 했습니다. 겟 했죠.

일반 김밥도 꽁다리가 좋은데 후 토마 끼는 더 꽁다리가 좋죠.

처음 방문인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조만간 백퍼 다시 가게 될 수암 일식 맛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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