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맛집 백운반점 노포 중국집 부산이즈비기닝

20231109 부산동래맛집 :: 백운반점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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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쪽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던 길에

평소 궁금해하고 리스트에 노미네이트되어 있던 부산 맛집 베스트에 다녀왔어요

미리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편하게 혼자 대관할 수 있었어요.

1. 부산 맛집 백운반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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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 4호선 미남역 2번 출구에서 446M

동래아시아드 e편한세상과 금강시장 사이골목 어귀에

위치한 매장 , 첫인상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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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오랜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 최초에 사용하던것은 아닌듯해서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 그래도 오래된 흔적들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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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 맛집 백운반점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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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에나 있을법한 작은 중식당의 모습이더라구요.

테이블은 제가 앉은 자리까지 하면 2인석이 3개 같더라구요.

주방으로 드나드는 공간 , 웍의 퍼포먼쓰 까지는 살짝 엿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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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작지만 청결하게 운영중이신것 같았어요.

티슈 , 고춧가루 , 간장 , 식초 , 그리고 가위도 미리 준비되어있고

이쑤시개도 통에 담겨져 있었지요 , 그리고 중식은 나무젓가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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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개로 잘 포장된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시던 부산 중국집 맛집 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이걸 일본말로 와라바시 라고 많이들 했습니다. 저는 그게 전문용어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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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단양을 2접시나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안먹을 단무지는 빼고

양파만 한접시에 넉넉히 요청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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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지만 메뉴 2개 주문은 센스이자

보다 나은 편리함을 추구하는거죠.

3. 부산 중국집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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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노포중국집 스러운 계란국물을 기대했지만

짬뽕국물을 주셨는데요 , 이건 정말 옅은 국의 느낌인데요

짬뽕다운 느낌은 고스란히 담겨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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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대하고왔던 메뉴에요.

비쥬얼적으로 제 기준을 충분히 만족할만한 모습이었거든요

제가 참고했던 레퍼런스들에서는요. 실제의 모습은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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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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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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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꿈밥 시작해볼까요?

주방에서 웍의 퍼포먼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첫술의 기대감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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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위에 계란후라이는 저만의 로망스거든요.

개취로 조금 아쉬다면 , 아로제해서 만든 계란이

아니긴했지만 , 올려주신것만으로도 만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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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양배추 오이 사라다도 올려봤어요

볶음밥 플레이트 사이드에 이렇게 양배추에

케찹이랑 매요네이즈 써까주시는거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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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사이드에 주시는 짜장이랑 완전 섞어서

먹는편은 아니지만 , 한입 정도는 먹어보는편인데요.

전체적으로간이 삼삼한편이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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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래 볶음밥 맛집

한번 방문에 2가지 메뉴를 클리어하는일은 이제 친숙하죠

볶음밥 먹는 사이에 준비된 간짜장 입니다.

이번에는 완벽한 계란후라이가 토핑되었어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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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동시에 볶음밥부터 준비되었고 , 그 다음은 간짜장의 차례~

간짜장은 우리 모두의 소울푸드니까요. 양파가 넉넉히 들어갔고요.

고온에서 빠르게 잘 볶아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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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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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한꼬집 올려주신것도 좋아요

물론 요즘 오이 못드시는분들 계시지만

오이랑 완두콩은 정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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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중국집 노포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정이랄까요.

이상하게 그런 분위기 더라구요. 사장님내외분들의

인상도 참 좋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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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의 절친이신 무상훈님께서 알려주신 비빔기!

좌3우7로 잘 지벼보았어요. 역시 간짜장은 나무젓가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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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은 면도 좋아야하고 짜장 소오스도 좋아야하지만

무엇보다 잘 비벼져야 하는데요. 잘 비벼졌던 부산 맛집 백운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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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면좋고 , 소오스 까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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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먹을때도 느낀부분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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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래 맛집 백운반점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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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후루룩 소리내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고기도 꽤 넉넉히 들어가 있었고 , 오일리한데 꼬소함을

찾아내고 느끼는 메뉴가 간짜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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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산 중국집 맛집 백운반점 간짜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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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하나 볶음밥 하나를 주문하면 컬레버레이션을 해볼

기회가 생기죠. 또다른 메뉴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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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s Ready 하던게 이제는 Busan is begining 이라고 하던데

그간 부산에서 먹어본 중식당중에서 간이 제일 약한편인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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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볶음밥의 포포몬쓰가

아주 좋아서 다시 또간집 하게될 동래 볶음밥 맛집 이었어요.

 

백운반점

위치 :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208번길 38

영업시간 : 11:00 ~ 21:00

예약번호 : 051-501-8186